시작하자마자 헤딩골이나 중거리포 박히고
세컨볼이 나한테와서 골넣으면
아~이경기 이겼네.
반대로 내가 당하면 지겠네
왜 하면 할수록 이런 기분이 드는지 ㅎㅎ
이게 가장 심한게 제가 연승이랑 연패할때요.
연승하다가 상대방 만나면 가성비건 뭐건
진짜 힘든경기하고
연패하면 다음판은 상대가 날라다녀도 제가 쉽게 이기는 경기가 많고..
딱 제가 헤딩골,중거리포 박히면 거의 70%는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기를 비겨야 다음으로 올라갈텐데 말이죠.
이런 힘든 경기는 온힘을 쏟아서 한판하면 힘 다빠져요.
개인적인 생각에 있을수 있다고 볼수있다. 장사꾼이 심리를 이용해 카드팩을 팔아야 한다면 영원한1등은 없게끔 판을짜야 ...
킥오프 딱 하자마자 렉 더럽게 심하고 상대방은 빠릿빠릿한 쪽1바리새키면 이길수가 없음
한경기 골대4번이상 맞춤 질거같다 생각드는 순간 이미 반포기ᆢ
분명 뺏었는데 다시 뺏기고 루즈볼상황에서 볼이 계속 상대방에게 가면서 실점하면 쉽게 포기 하게 됩니다 ㅠㅠ
패스 이상하게 가고 슛 골대 맞고 루즈볼 다 상대편 떨어지면 어차피 지는판이네 합니다. 구래도 노력은 해보는데 5판중에 한판이나 겨우 이겨서 너무 스트레스.반대로 아 이거는 이겼네 하면 똑같이 5판중 1판정도 집니다ㅋㅋㅋ 보정이 너무 들어가는거 같아요. 렉도 그렇지만 보정은 이길수없는거같아요ㅎㅎ
어느 정도 모멘텀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는 경기 지는 경기가 정해져 있다고 보기보단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선 모멘텀에 좌우되는 상황이 있긴 하더라고요 물론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이 이기는 거엔 변함없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예를 들면 AI의 인공지능이 비기너 ~ 얼티 가 있을 때 특정한 상황에서 AI가 낮아졌다가 올라갔다가 하는 거 같기도 하고 능력치가 낮아졌다 올라갔다 하는 거 같기도 하는 느낌
가끔 그러다 흐름 타서 역전승하면 그게 그리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스베 경우 보정은 분명 있습니다. 똥카들도 능력치 뻥튀기 되니깐 하지만 이길경기 질경기 정해져 있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 예로 랭커들 보면 알수 있습니다. 랭커에 들려면 스베 전승은 기본이에요. 전승+ 여기서 남들보다 얼마나 더 추가 점수를 쌓냐 승부라
레알마드리드 vs 레반테를보고나선 불신이사라졌습니다 . 다들 하이라이트보고오세요. 레알 골대4번 + 기퍼선방 ㅋ 축구란게이런거죠 . 될때도있고 안될때도있는겁니다. 객관적으로만 승부할수없는 승부의세계. 이것이 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