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어데웁이에여. 전 탐험하는걸 좋아해여 ㅋ
여기는 흰 바위 산이에여. 열심히 벽을 타고 있는데 갑자기 대장님이 절 부르셨어여.
일단은 안전한 곳으로 내려가야겠네여.
대장님이 길드원 정보를 보라고 하셔서 전 길드창을 열어봤어여.
!!!!!!
대장님이 절 한 명의 탐험가로 인정해 주셨어여! 저에게 탐험가의 칭호를 내려주셨어여! 길드에서 유일하게 탐험가의 칭호를 획득한 자 어데웁 ㅋ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네여. 지난 번 탐험을 뒤로한 채, 살인마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시간을 허비했던 게 너무 죄송스러워여. ㅠ
열심히 다시 탐험을 하고 있는 제 앞에 한 여행자가 나타났어여.
그 여행자는 저에게 많은 선물을 주며, 어데웁의 탐험기가 정말 재밌다고 칭찬해 주셨어여.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에여. 저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또 있었어여.
저는 선물받은 흰 오리를 타고 그 분과 같이 재밌게 놀았어여.
함께 그리폰에도 도전했어여.
많이 죽었지만 ㅠㅠ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여 헤헤. 그런데 편지가 한 통 와 있네여.
그리폰을 제압하고 나서 편지를 열어봤더니 헉 GM로라님이셨어여! 저의 탐험기를 아이템으로 제작하고 싶으시대여.
맞아여. 전 반성했어여. 이제는 저 혼자만의 탐험이 아니에여.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세여. 마음가짐을 새로 해야해여.
전 비장한 마음으로 트라이아에 왔어여. 오늘 이 곳에서 저 어데웁은 다시 태어나여.
쨘~ 보이시나여. 탐험가의 배낭이에여. 큰 맘 먹고 샀어여. 이제 이 안에 탐험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넣고 다닐 수 있어여 ㅋ
탐험가의 배낭을 메니 너무 기분이 좋아여. 행복해여 헤헤
그 때였어여. 길드의 부대장님이신 멍게구름님이 저의 도움이 필요하대여 ㅎㅎㅎ
기분이 좋아서 하늘을 날 것 같아여! 오늘은 정말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에여.
다음날이에여. 촬영은 저녁에 한다고 하셨지만 아침 아홉시부터 접속해서 대기하고 있어여 ㅋ
지금은 오후 한시에여. 배가 고파여. 하지만 밥을 먹으러 간 사이에 제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여. 나만 생각할 순 없지여 ㅋ
대기하는 중에 길드원님과 흰색 양을 타고 기념 촬영도 했어여. 이 양도 어제의 여행자분이 선물해 주신 거에여 헤헤
저녁 여덟시에여. 아직 기다리고 있어여. 하지만 힘들지 않아여 ㅎㅎ
열시쯤 되었을 때 드디어 호출이 왔어여. 빨리 달려가야 해여. 늦으면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여.
저의 역할이 뭐일지 정말 기대되여. 설마 주인공은 아니겠져 헤헤 그래도 주인공 해보고 싶네여. 김칫국 마시는 어데웁 ㅋ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뱃머리로라도 인정받아 기쁘네여. 오늘도 기분이 좋은 날이에여 ㅎㅎ
온갖 어두움이 가득한 메2에 유일한 멘탈케어. 항상 기대 중 입니다.
영자도 인정한 모범 유저 어데웁님
책으로 만들어 주신다니 좋네여 ㅎㅎ
저번에 등장한 고잉 어데웁호군욬ㅋㅋㅋ
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으셨나여 ㅎㅎ
고잉 어데웁ㅋㅋㅋㅋㅋ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여 헤헤
영자도 인정한 모범 유저 어데웁님
편지 와서 깜짝 놀랐어여 ㅋ
아 귀엽당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ㅎㅎ
어데웁님 먼가 스케일이 점점 커져가시네요 덜덜덜... 이제 게임 내에서 하나의 NPC가 되어가시는건가요 ㅋㅋㅋ
아니에여 ㅎㅎ 댓글 감사해여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뱃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머리 멋지져 ㅎㅎㅎ
뱃머맄ㅋㅋ빵터졌네욬ㅋㅋ 예상도 못했는뎈ㅋㅋㅋ
잼있으셨다니 다행이네여 ㅋ
온갖 어두움이 가득한 메2에 유일한 멘탈케어. 항상 기대 중 입니다.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여 ㅎㅎ
네모의 꿈 영상 잘봤습니다. 어제인가 2일 전인가 길드 가입했는데 어데웁님과 접속시간 겹친 적이 없네요ㅠ
어제 밤에 잠깐 접속했을때 새로 가입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신가 보네여 ㅎㅎ 저 인사했었는데 ㅋ
복수귀로 변신하는 어데웁은 볼 수 없는 것인가ㅜㅠ
탐험할게 너무 많네여 ㅎㅎ
어데웁님을보니 이제저두 메플2를 어데웁님 처럼 모험가 짭퉁2가 되고싶어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