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북미섭이나 러시아서버의 평균유저의 승률이 47~48% 정도입니다. 왜 50%가 아니냐 하면 고승률의 유저가 2% 정도를 빼먹기에
48%정도의 승률이 나오면 평균적인 승률로 보시면 됩니다. 워게이밍도 이정도의 승률을 평균 승률로 잡고 계속 밸런싱 하고 있으며
정말 귀신같이 승률 48%대를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3% 떨어진 45% 정도는 살짝 처지는 실력이고 51% 정도면 상당히 잘하는 축입니다..
여기서 2% 더 늘어나면 43%는 그냥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고 53%가 넘어가면 존재 자체로 게임판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솔플기준이고 소대(파티)플레이를 하시면 약 1~2% 정도 차감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북미유저들은 50%만 되도 잘한다고 봅니다. 물론 실력을 승률만으로 판단할 근거는 못되지만 가장 쉽게볼수 있는 지표이기에
어느정도 신빙성을 따라 갑니다.
한국유저들 보면 승률 53~55%의 고승률을 보이시는데 승률안나와서 화내시는분들을 간간히 봤습니다..
북미에선 이정도면 클랜스카웃 제의올 정도의 승률로 보시면됩니다.
저도그렇고 보통 북미유저들의 목표가 53%~55%대의 승률입니다. 그이상은 꿈도못꾸고 60%대는 프로게이머 급의 실력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현재 한국서버의 고티어 저티어간의 실력차가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서버 연지 이제 한달이 좀더 지난시점에서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딱 5~6티어까지 올 시점이 되었는데 여기까지의 방은 많은 초보유저들 덕에
높은승률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7~10티어 구간 특히 9~10티어구간은 몇몇 현질러를 제외하고 일반유저가 도달할만한 시간이 아니며 사실상 북미 유저들 천지입니다..
제가 해본바로는 워낙 고수들이 많아 북미서버보다 더 빡신경기가 많으면 많았지 적지가 않았습니다.
월탱 특성상 많이 하면할수록 실력의 차이가 보이는것은 어쩔 수 없으며 5~6티어까지 고승률을 보이던 유저가 7티어 넘어가 북미유저들이랑 섞이면서 승률이
50% 근처나 그 이하로 떨어지는건 절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1000판한 유저와 10000판한 유저는 경험의 차이 탱크의 차이 승무원의 차이등 크고작은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에 그들이랑 붙어서 50%가 나온다는건
대단히 잘하는 겁니다.
50%대 초반 승률만 꾸준히 유지하셔도 한국 월탱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충분히 좋은 성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미섭에서 이칠오 몰적엔 승률(이칠오만) 62%였는데... 한국섭에와서 이칠오 몰다보니 57%까지 떨어졌내요 ㅋㅋ 한국 고티어분들 북미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듯;; 현재 종합 승률은 50% 북미에선 52%였는데 힝~
북미서버나 동남아서버에서 안해봤지만, 한국서버의 느낌은... 운이랄까요... 잘 하는 팀을 만나면 잘 풀리고 8티어 골탱이 많은 팀이 거의 패하고...
원래 경기의 70퍼센트 정도는 원사이드하게 흐르는게 정상 입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질수밖에 없거나 잠수를타도 이기는 경기가 70퍼 정도는 나옵니다 제가 힘들다고 한것은 비등한 경기일때 최후에 소수의 탱크가 붙게되는데 여기서 이겨야 승률이 오릅니다. 근데 한섭 고티어 분들이 정말 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7~9티어 방은 잘하는 사람보다 어느쪽에 더 손잭스 지갑전사가 적은지인거같아요 ;;
간단히 설명하자면 천판 이하 플레이시 승률은 실력보단 나의 운 3천판 넘어가 평균에 수렴하게되면 약간의 실력차이로 한자리 퍼센트 정도의 승률차가 나오게됨 만판넘게했는데 승률 60퍼 이상이면 그냥 초 굇수(단 7티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