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요구량 막바지에 이르러서 크게 한건 했습니다.
맵 가장자리를 돌면서 전차가 보이는 족족 쏴줬더니 전차 에이스 달성이 가능했네요.
여러모로 운도 따라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첫 10티어 달성은 JagdPz E100이지만,
아직 할인 이벤트가 돌아오지 않아서 사는건 잠시 보류했습니다.
그런고로 이미 할인 이벤트가 끝났던 Bat-Chatillon 25t을
이번 1주년 할인 이벤트로 사실상 첫 출고를 마쳤습니다.
당시 슈퍼테스트 초기에 게임 내에서 이런저런 좋은 전차 얘기를 주워듣고 고른 녀석들이
미국 중전차, 중형
독일 구축
프랑스 자주포, 중형
입니다만.
지금와서 보면 op고 뭐고간에
적절한 상황판단과 전력적인 배치가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네요.
부수적으로 전차에 대한 이해도와 운용, 적당한 순발력이면 끝.
fps를 좋아하지만 빠른 1인칭 시점 때문인지 하다보면 멀미를 앓기도 합니다.
실력도 좋지 않아서 자주 죽다보면 의욕을 잃기도 하구요.
그런 면에서 월탱은 위에 것만 숙지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계속 하게 된답니다.
탱크가 뭔가 다르게 보이네요.
뭐지!? 바샷이 내가 알던 바샷이 아니야
61식전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