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하게.
게임 하는거 스트레스받게 만들 정도의 스킬이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tzv 님 말듣고 어느정도 앞구르기로 피하는거 하고있습니다만..
롤링 즉시 클레이모어 찌르기 써도 시전자가 캐스팅 끝나고 굴러서 다 피하는데, 도대체 그 마법을 피하는 노력에 비해 얻는 이득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시전속도 빠르지, 추적자랑 물보라 모션도 똑같에서 저게 뭘 시전하고있는지 구분도 없고, 추적자일거라고 생각해서 들이댔다가 "못피해서" 물보라맞고
반피 빠지기라도 하면 그냥 멘붕오고, 추적자 쏴놓고 시전자가 "뾱뾱이 / 뒤잡스텝" 이라도하면 멘탈은 그냥 가루가 되는거같습니다.
제가 할수있는거라곤 미친듯이 뒤로 도망치거나 앞으로 구르는게 전부니까요. 아니면 "역뒤잡" 해서 무적을 노리는것도 가능하겠지만.. 과연 ㅡ.ㅡ;
ps. 대부분 이렇게 얍삽하게 하는 사람들보면 Japan 써있는게 에러.
그냥 팬던트 쓰세요 그게 맘편함
기존 소울 마법들은 데미지가 '아프긴' 해도 그럭저럭 버틸만한 수준은 되었고 문장방패로 가드하면서 대처가 가능했지만. 이 두 마법은 물뎀이 복합이라 가드로 막는건 가드브레이크 위험+가드위로 오는 데미지도 무시못하고 극뎀딜로 세팅한 유저 물보라 한번 맞으면 피가 1500이상이 한번에 날아가죠. 50~120 레벨 피빕 유저 체력이 보통 1500이상은 잘 없고 많아도 2000정도인대 저정도면 보통 유저는 물보라 근접 한방이나 추적자 히트 시키면 그냥 죽거나 딸피죠. 거기다 렉이 심한 상황에서 화면에서는 피했는대 히트되서 다이긴 게임 놓치면 멘붕이 오죠.
추적자 근접상황에서 100% 굴러서 확실히 피하는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뒷걸음질이 답이지만 거리를 벌리면 상대에게 또 캐스팅 할 시간을 준다는게 문제. 물보라는 tzv님 말씀대로 지팡이가 검게 빛날때 앞구르기 하면 안전하게 회피가 가능하고 거리가 적절하면 굴러뒤잡도 가능합니다. 어려운게 상대방이 뭘 쓰느냐인대 그냥 상대 지팡이가 검게 빛나면 무조건 물보라라 예상하시고 앞구르기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적자는 캐스팅이 정말 느려서 거리가 엄청 떨어진게 아니면 뭘해도 뒤잡 타이밍이 나옵니다. 조급해서 대쉬뒤잡하러 달리다 혹시 상대가 물보라이면 전탄히트하고 gg가 된적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