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캐는 처음 캐릭을 갓 생성하여 초회차를 진행하는 유저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첫 특화캐이며,
사실상 처음으로 고를 수밖에 없는 특화캐이기도 합니다.
극히 제한된 장비와 스탯 속에서 가장 낭비 없이 성장해나갈 있는 방법이 근력캐 밖에 없기 때문.
1. 근력캐의 특징 :
① 밀리캐로서 강력한 데미지를 발휘합니다. 근력캐의 장점은 대형 방패와 특대형 무기 사용입니다.
대형 방패를 사용하면 적의 거의 모든 공격을 안전하게 가드합니다.
높은 안정성으로 가드에 적은 스태미너를 소모하면, 공격에 보다 많은 스태미너를 할애할 수 있습니다.
② 우선 근력을 효율상 한계치인 40 까지 올리고, 근력캐의 강점인 하벨 방패를 위해 45 까지 찍습니다.
물론 나중에 어차피 밟게 될 초고렙화의 수순을 위해 그 이상 올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초고렙이 되기 이전엔 다른 스탯과의 밸런스를 감안해 다른 스탯에 투자하는 편이 유리.
③ 생명력은 99 까지 높여도 손해가 아닙니다. 그저 레벨대를 낮추기 위해 50 정도에서 멈출 뿐.
생명력 외 다른 스탯을 찍어도 HP가 상승하지만 미미하기 때문에, HP를 올리려면 생명력에 집중합니다.
지구력은 우선적으로 40 만 찍어도 대형 방패 사용시 스태미너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2-1. 회차용 근력캐 기본 장비 세팅 :
① 추천 무기는 그레이트 소드. 어느 정도 초반에 입수가 가능한 만큼 꾸준히 강화해두면,
경직을 노린 평타만으로도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② 방패는 먼저 게름 대형 방패를 추천. 파로스의 문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가디언 실드로 버팁니다.
게름 방패는 물리와 화염 100% 커트가 장점입니다. 회차는 거의 모두 물리나 화염 공격이기 때문.
대형 방패의 장점은 적의 어떤 공격도 안전하게 가드하며 차분하게 패턴에 맞춰 공략할 수 있다는 것.
본래 하벨 방패는 PK에 적합하지만, 근력 45 면 하벨을 들 수 있기 때문에 게름 이후 하벨로 넘어갑니다.
③ 반지는 이어묶은 반지와 칼날 반지, 녹화 반지나 왕의 전사 반지 등이 유용합니다.
초반에는 사안의 반지 +1, 재생의 반지 조합이 부족한 에스트를 커버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2. 회차용 근력캐 예시 :
생명력 50
지구력 50
체 력 11
기억력 2
근 력 40
기 량 14
적응력 3
지 성 1
신 앙 8
도적 태생, 126 렙. 본작에선 초고렙화가 스탯의 방향에 관한 정답이며,
렙을 올리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소울 그릇을 통해 스탯 재조정이 가능한 만큼 신중하게 스탯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위 스탯은 그저 근력캐로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은 스탯을 표기한 것 뿐입니다.
스페어 무기는 극초반에 입수하는 할버드로, 꾸준히 강화해두면 1회차에서 요긴합니다.
특히 찌르기 속성이 약점인 적이 의외로 많아 할버드의 한손 2연타는 만족스런 데미지 딜링이 가능.
화염 롱소드나 할버드로 버티다 소울 입수량이 늘어나는 시점부터 근력을 찍고 특대형 무기로 넘어가는 구조.
특히 초반부터 꾸준히 주술의 불꽃을 강화해두면 후반으로 갈 수록 큰 힘을 발휘합니다.
주술은 지성 및 신앙 보정이지만, 스탯 투자 없이 불꽃만 강화해도 화염 망치 등의 위력이 강력합니다.
3. PK용 근력캐 :
PK용 스탯을 말할 때는 특화캐란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고, 500 렙 이상 초고렙 스탯을 찍는 것이 정답입니다.
따라서 모든 스탯을 전부 높여버리는 초고렙에겐 스탯 예시나 가이드가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초고렙은 속성 강화가 아닌 물리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데다,
초고렙은 근력과 기량을 함께 올리는 만큼 근력과 기량의 구분 역시 무의미합니다.
직검이나 자검과 같은 PK용으로 유용한 무기와 함께 버프 기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강력합니다.
몇몇 스탯에 집중한 특화캐 스탯은 PVP에서 스스로를 불리하게 만드는 선택에 불과합니다.
특화캐가 활성화되면 해당 스탯에 맞는 무기의 선택폭도 넓어지겠지만,
초고렙화는 모두 같은 스탯을 공유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무기의 선택폭도 줄어듭니다.
초고렙으로 모든 무기와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무기를 사용하려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
따라서 모든 특화캐란 차후 밟게 될 초고렙화 수순으로 넘어가기 이전,
중저렙일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회차를 진행하기 위한 회차용 징검다리에 불과합니다.
PK용 스탯의 방향은 다음 초고렙 가이드를, PK용 전법은 PK 공략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재미가 없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실험을 전혀 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을 한다고 해도 제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 합쳐져 노하우가 형성되는 것에는 큰 격차가 있죠. 무엇보다 제 나름으로 연구하여 세팅을 적어두면 대부분의 초보분들이 제 세팅을 그대로 따라서 하게 돼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추천하면 안 되는 이유죠. 그래서 누가 뭐라 해도 제가 짜는 스탯에선 변함이 없을 핵심 부분인 에스토크와 하벨 방패만 정해두고, 나머지 갑옷 세팅과 같은 체력이나 적응력 부분은 다른 분들의 정보가 더 쌓이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관리자란 위치에서 하는 추천이란 항상 신중하고 조심해야 해요. 섣불리 추천해서 다른 사람이 시간과 광석을 낭비하게 해선 안 되겠죠?
공략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3.①에 에스토크가 기량 보정으로 바뀌셨다고 쓰셧는데 오타가 나신 듯 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 PK용 근력캐 기본 장비 세팅 : 해당란에 에스토크가 근력 보정이 아니라 기량 보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원래 다크 2 는 시작부터 기량캐나 근력캐로 가서 물리 +10 무기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었는데, 타브님이 어둠 속성에 대해 말씀해주신 게 차후 나아갈 고렙캐의 방향에 큰 힌트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참고가 됩니다 추천!!
흠.. 체력과 적응력을 전혀 안찍는군요. 어느정도 안정적인 장비 착용을 위해서는 체력도 일정 수준은 찍어줘야 할 것 같고, 적절한 반응속도를 위해서는 적응력도 일정 수준 찍어줘야 될거 같은데.. 다른 스탯들은 전작에서 이어지는거라 이해가 쉽게 가는데, 아직 이 두 스탯 관련해서는 감이 잘 안잡히는군요
체력, 적응력은 확실하지 않아서 일단 아예 빼두신듯합니다. 저는 회피위주로 해서 적응력 찍고있는데 느낌으로는 오는데 이거다 싶은건 잘 모르겠네요 ㅎ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혀 안 찍는 게 아니라 게임 발매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기라 아직 최적 효율에 대한 노하우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일단은 보류해둔 것입니다. 전 태생에서 전혀 안 찍어도 어려움이 없었지만 꼭 찍고 싶다면 우선 찍고 싶은 대로 찍으시고 나중에 소울의 그릇으로 재조정하셔도 돼요.
아.. 그래도 어느정도 지금까지 연구한대로 써주시는건줄 알았는데 일단 넘어간거였군요. 저도 이리저리 찍어보면서 연구해봐야겠네요^^ㅎ
솔직히 말하면 재미가 없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실험을 전혀 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을 한다고 해도 제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 합쳐져 노하우가 형성되는 것에는 큰 격차가 있죠. 무엇보다 제 나름으로 연구하여 세팅을 적어두면 대부분의 초보분들이 제 세팅을 그대로 따라서 하게 돼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추천하면 안 되는 이유죠. 그래서 누가 뭐라 해도 제가 짜는 스탯에선 변함이 없을 핵심 부분인 에스토크와 하벨 방패만 정해두고, 나머지 갑옷 세팅과 같은 체력이나 적응력 부분은 다른 분들의 정보가 더 쌓이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관리자란 위치에서 하는 추천이란 항상 신중하고 조심해야 해요. 섣불리 추천해서 다른 사람이 시간과 광석을 낭비하게 해선 안 되겠죠?
시작됐군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두립니다. ㅎㅎ
본격 기량캐 수난시대 시작인건가요... 에스토크는 기량캐의 상징적인 무기였는데 근력캐로 바뀌고 2에서는 바델직검,은기사창,잔광도 결국엔 등장 안하더니... 믿을만한건 카타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제가 아직 근력캐 밖에 안 해봤습니다. 그나마도 1회차 끝낸 뒤 지금은 제대로 플레이도 안 하고 있고. 하지만 기량캐도 하다보면 충분히 그 안에서 좋은 무기가 있을 겁니다. 다만 그 무기가 최강 중 하나로 꼽힐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겠죠. 지금은 파이크를 PK용으로 눈여겨보고 있습니다만 다른 장창(ex. 용사냥꾼 창 등)을 얻질 못 해서 비교를 못 하겠습니다.
진심 지금 당장으로는 전작할때 엄청 즐겨썼던 파이크랑 타도계열로 게임을 즐겨야할것 같습니다. 파이크,카타나계열 이외에 페이트의 창도 왠지 괜춘할듯하고(근데 룩은 그냥 윙드 스피어 판박이...진심 은기사창은 고사하고 파이크보다 더럽게 멋이 없네요.) 도끼창중에서 청기사의 할버드도 괜춘했던 것 같고 놀랍게도 흑기사의 도끼창이 기량캐 무기가 됬다는 루머가 있다는데요..?
지금 확인해보니 노강 상태에서 근력 C 기량 B 보정이네요. 그리고 화염 속성이 기본으로 포함돼있어 지성과 신앙 보정 또한 받습니다. 본작에서는 화염, 벼락 등 속성이 지성과 신앙 스탯 보정을 받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옷. 벌써!!!
잘봤습니다.
장비 중량 70%까지 구르기 너프가 없는 듯 하니, Pvp에서 만큼은 중량 특화캐 아닌 이상 체력 스텟은 의미가 적을 듯 하구요. 저같은 구르기 양손 스타일은 근력캐 스텟에 적응력만 좀 보완하면 되겠네요~
아직 확언할 수는 없으나 이번엔 강인도가 큰 폭으로 너프된 것 같습니다. 무기마다 스탯창을 보면 고유의 강인도 감쇄력이 표기돼있는데 이것과 맞물리질 않거든요. 예를 들어 중갑을 껴입은 사람도 에스토크 1방이나 2방이면 경직되는 것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강인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미리 미리 회피하기 위한 적응력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강인도에 대한 개념이 좀 정리되면 중량에 맞는 체력 스탯도 중요해보이구요. 지금으로선 저도 노강인도에 방어력 제로 상태에서 하고 있지만 지금이야 처음이니 그럴 뿐이고 양손이냐 아니냐를 떠나 아픙로 관심을 꼭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봐요.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적응력은 1더올려서 10까지 맞추는걸 추천합니다.9와 10차이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그런데 이번에도 하벨의방패가 나오나 보군요.어디서 나오는지 알수 있을까요?
적응력은 12부터 민첩이 적용된다 이런 얘길 들은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은가보네요. 암튼 초고렙의 경우 민첩을 90 이상 100 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PK하다보면 구르기가 확실히 엄청 빠른 애들이 있거든요. 아직 적응력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저도 찍어보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벨 셋은 버려진 열쇠로 쓰레기 바닥 절벽의 잠긴 문을 열면 있습니다.
9는 좀 굼떠보이는데 10은 확실히 민첩하더라구요.적응력은 말씀대로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그리고 하벨방패 답변 감사해요^^
레벨을 이렇게 많이 올려야되나요?? 90렙대 유지하고있는데
90이 높나요?
122레벨 이렇게 나와있어어서요 더올려야되나 묻는건데요
이번 작에선 신경써야 할 스탯이 많다보니 효율을 높이려면 100렙를 넘어설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00 렙 미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큰 어려움은 없겠으나 보다 강해지려면 레벨이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죠.
안녕하세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회차용 근력캐를 기사태생으로 하면 130 렙이 나오는데 제가 잘못 계산한건지 이상하네요 ^^;;
제가 계산을 잘못 했나본데 나중에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력을 60까지 올려보았는데 40을 초과해도 근력을 올릴때마다 데미지가 이전과 거의 동일하게 증가하는건 왜그런건가요? 무기는 그레이드소드 +10 이도류 입니다
이도류의 특별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제가 이도류를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근력 40 이 넘어가면 데미지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뽁뽁이가 뭔가요?
창이나 자검을 가드하면서 찌르는 모션입니다. 도끼창도 이번 작에는 가능합니다.
근력을 에스토크 들을수 있을정도만 찍는거랑 40찍는거랑 데미지차이 확 느껴질 정도로 많이 나나요? 수치상 얼마 차이 안난다고 하는 글도 있어서;
당연히 차이 많이 나죠. 그리고 무엇보다 에스토크 최소 요구치만 찍을 거라면 그건 근력 특화캐가 아닙니다.
질문 드립니다. 체력을 안올리면 방어구 착용하는데 있어서 무게70% 유지가 까다로운데 어떤 방어구를 입어야 하나요?
전 현재 도적 태생 기본 체력에 노강 갑옷(천쪼가리들)으로 PK를 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너무 강해서 문제죠. 그리고 회차라면 1회차가 아닌 이상 무슨 갑옷을 입어도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현재 강인도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고 갑옷의 성능 또한 완전히 정리되질 않아 최적의 중량 세팅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나중에 정보가 정리되는 대로 최적화 세팅을 만들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하시고 싶으신 대로 하세요. 어차피 레벨 재분배도 가능하니까요.
이번에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한수 가르침도 있었죠ㅎㅎ 공략으론 쓰지 말아주세요 질문좀 드릴께요. 신앙10에서 인챈이라 하셨는데, 이때 촉매는 어떤걸 사용하시는지요. 육성중 여기가 막혀 답답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고정 효과이기 때문에 스탯 상관없이 기적 사용이 가능한 촉매 아무 거나 쓰시면 됩니다. 스탯 부족 촉매여도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앙 10 상태에서 신앙 요구 스탯 50 인 용의 성령으로 강한 맹세를 캐스팅해도 효과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촉매 강화 여부와도 상관없구요. 데몬즈 때 스탯 부족 짐승의 탈리스만으로 한부나 저주를 거는 것과 개념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하.. 이제 해소가 되었네요. 미쳐버리는 줄..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