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약간의스포] 2회차에서는 살릴 수 있는 NPC는 모두 살려보려고 노력해봤습니다

[낭만제작소]



이오셰프카: 그 모습 그대로 살려두기에는 너무... 안식을 줬습니다

가짜 이오셰프카: 위대한 자의 아이를 잉태한 그 상태 그대로 뒀습니다, 진료소에서 요염한 자세로 잘 살고 있습니다(...)

노파: 붉은 달 뜨고 치매 걸리고나서 힘든 일 있냐는 물음에 없다고만 대답했습니다, 예배당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오르골 소녀: 하... 제일 살리고 싶은 아이였지만 방법이 없다는 걸 알기에 브로치도 주지 않고 예배당으로 가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녁이 되니 엄마를 기다리며 무섭다고 울다가 붉은 달이 뜨고나서는 역시 집에 불이 꺼져 있고 반응도 없었네요

예배당에 가다가 돼지한테 잡아먹히거나 진료소에 가서 권속이 되지도 않았으니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ㅠㅠ

이렇게 해서 그 다음 하얀 리본 소녀 이벤트도 생략되었기 때문에 사다리 밑에 시신도 생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방인 길버트: 역시 방법이 없었죠... 붉은 달이 뜨고나서 안식을 주었습니다

야남 도시에 가끔 가서 명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까마귀 사냥꾼 에일린: 정사 루트로 갔습니다, 어딘가에서 잘 살아 있을 거라고 믿어야죠

오에돈 성당 거주자: 사람들 전원 구출하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배당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작부 아리안나: 이오셰프카와 마찬가지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잉태한 그 상태 그대로 뒀습니다

아 근데 위대한 자의 아이는 너무 그로테스크해서 도저히 두 눈 뜨고 못 보겠네요;;

의심쟁이 남자: 정사 루트로 갔습니다, 예배당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알프레드: 폐성 카인허스트 다녀와서 봉인된 초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금단의 숲 가기 전 길에 잘 있습니다

늙은 사냥꾼 듀라: 우호 루트로 갔고 통수 안 치고 얌전히 구시가지를 떠났습니다, 구사기지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성녀 아데라: 아리안나랑 질투심 유발 안하고 그대로 뒀습니다, 예배당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거지: 나의 강함을 시험해보고 싶은 욕망에 존나 무서운 야수로 변하게끔 만들어 놓고 안식을 줬습니다(...)

발트르: 1회차에서 벌레 5마리 밟아 죽인 게 이후 회차에서도 그대로 계승 된다더라구요

리그에 협력하겠다고 하고 다른 곳에 다녀와서 반복해서 말을 걸면 정사 루트 그대로 주인의 철제 투구를 남기고 사라진다네요

리그에 협력하겠다고만 하고 더 말 걸지 않았습니다, 금단의 숲 판자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혈족의 여왕 애나리스: 애초에 불사의 몸이지만 알프레드에게 봉인된 초대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곤죽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폐성 카인허스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학장 윌럼: 그대로 뒀습니다, 비르겐워스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패치: 원망하지도 않는다고 용서해줬습니다, 교실동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멘시스의 뇌: 지하로 떨궈버렸지만 살려줬습니다, 멘시스의 악몽 지하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시몬: 살릴 방법이 없죠, 등대 오두막에 가끔 가서 명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루드비히: 흰 교단 세트(굳이 흰색을 고집한 이유는 검은색 보다 흰색이 더 높은 지위라길래...)를 입고

치유 교단의 사냥꾼들은 당신이 바랬던 것과 같이 강인하고 올바른 전사들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머리만 남았지만 지하 시체더미에서 편안하게 숨 쉬며 안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하 시체더미 망자: 하 이 사람은 오히려 1회차에는 살렸었었는데 루드비히랑 정신 없이 치고 박고 하다 보니 죽었더군요;;;

브라도르: 시몬을 죽인 장본인이지만 살려줬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끊임 없이 자기 분신으로 공격해오고 있네요

지하 감방 내실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야마무라: 감옥 문만 열어주고 그대로 뒀습니다, 감옥에서 여전히 벽에 이마를 찍어대고 있습니다(...)

연구동 환자들: 1회차에는 다들 너무 불쌍해서 모조리 안식을 주었지만 이번에는 그대로 뒀습니다

연구동에서 여전히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아델린: 정사 루트는 뇌수 2개 주고 머리만 남는 거였죠 그래서 그냥 뇌수 1개만 주고 더 주지 않았습니다

연구동에서 팔 다리 온전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코스의 아름다운 아이: 바다로 안 보내주고 그대로 뒀습니다, 해안가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혹시 빠뜨린 NPC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회차에는 일단 NPC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카릴 문자를 다 얻으려고

정사 루트 이벤트로 진행한 후 모조리 죽여버렸습니다(...)

2회차에서 살릴 수 있는 NPC는 모두 살려보려고 노력해본 결과입니다 !

[아이구 허리야]

굳 훈타

[권오빠]

대단하네요...

[구삼마]

뇌둥둥이 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신 사냥꾼이시군요,,

[추하다 버질아]

굿헌터~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