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회귀, 용의귀향 , 수라
이렇게 3가지 엔딩을 다끝냈네요
마지막엔딩인
불사끊기엔딩만 남았습니다 ㅎ
프롬소프트 게임은
콘솔이 없는 유저라 제일 해보고싶은 블본은 해보지못했고 ㅠ
다크소울 시리즈는 전부다해봤는데요
다크소울 첫입문했을때
답답한 무빙보다는 빠른움직임을 보여주는 세키로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다크소울보다 아쉬운점은
역시 다양성이 다크소울보다는 많이 딸리는점이죠
물론 다크소울 에만 비교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이렇다는거지
유파 기술 및 의수스킬 교체 시스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난이도면 이네요
많은사람들이
다크소울 보다 어렵다 그리고 중도포기하는 유저들이 꽤 나올정도의 지독한 수준의 난이도...
하지만 그거아시나요 ㄷㄷ;;
웬만한보스 히트앤런 전법으로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걸리고
재미없다면 재미없는 방법으로 컨이안되는 사람도 잡게는 만들어놨더라구요
지금이야 벌써 3회차를 끝냈고
노하우가 생기니깐
그래도 실수 안하면 나름 빠르게 잡지만요
제가 처음 가장 막혔던 보스는
겐이치로 인데 이녀석이랑 첫회차에서는 진짜 오지게 트라이했습니다
그래도 이놈 한번 잡으니깐 그래도 꾸역꾸역 스토리 밀고나가지더라구요
그리고 엔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진엔딩이라고 하는 용의귀향 엔딩 보다는
저는 인간회귀 엔딩이 맘에들더라구요
용의귀향 같은경우엔
주군인 쿠로가 요람에 깃들고 (사실상 영면에 들은거같구 이점이 별로였습니다)
세키로와 가짜황자가 용윤의힘을 돌려놓기위한 여정 을 떠나는걸로 끝이나는데
물론 후속내용이 더나올 여지가있는 엔딩이 이것뿐이지만요
하지만 프롬소프트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볼수있듯이 시리즈간 세계관의 시간이 공백기가 엄청나죠 ;;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후속작이 나온다면 용윤의힘을 돌려놓고
긴세월이 흐른뒤에
그힘을 또 악용하려는 세력들이 나오고
또는 이미 악용이되가는 과정에서 세기말 느낌에 새로운영웅이 나온다는느낌으루 (난세영웅 으루다가)
나오지않을까싶네요
그래서 아예
인간회귀 엔딩에서처럼
깔끔하게 주군을살리겠다는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자기희생을 하고 끝맺음을 낸 엔딩이 제일맘에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스토리에대한 의문점 인데요
스토리 도중
아시나의 세력을 크게 꼽아보자면
1.세키로 & 황자 쿠로
2.겐이치로 & 사무라이 세력
3.올빼미 & 시노비 세력
라고 생각되는데
스토리중간에
올뺴미가 한번 아시나성을 점거 하는데
그때 잇신 있는곳가보면
그냥 에마랑 같이 있기만하고 아무런행동을 안취하던데
그냥 끝물이다보니깐 받아들이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러기엔 텐구로 쥐새끼들 직접 조지러다니는거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같은데
의수할배는
왜막바지에 오니가 됐을까? 라는 의문점
이름부터가 원망의 오니인데
뭘그렇게 원망을 해서 오니가 되어버렸나 싶은데
같이 나라를 세웠던 잇신과 그의 측근세력들이
용윤의힘 때문에
서로를 배신하고 정치하다보니 나라꼴이 개판이되서
그걸 원망하나
세키로 DLC가 더나오겠죠 ?
그때 떡밥더풀리면좋을듯 ㅎㅎ
암튼 저는 진짜 재밌게즐기고있습니다
확실히 몇몇 기술이 사기수준으로 유용하더군요. 갓닌자 찌르기로 컨트롤 커버쳤네요
저는 유파기술이 카미시로 소비하는 경우엔 일절쓰지않았습니다 이연베기랑 소림권법 파마의형 2가지만 주로썼구 카마시로 소비는 의수기술로만 썼어요 ㅎ
소비되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더라구요 ㅋㅋ 진짜 어지간하면 대놓고 다 맞아주는
ㅋㅋ얻어두고 어떤기술인지 한번 써보고 봉인해둿는데 찌르기 가 찌르고나서 공중에 떠오르던가 그랬었나요 ? 아참 또 아쉬운점이 생각났는데 수생촌 몹들 죽여도 막 다시살아나잖아요 ? 그래서 오의 불사베기로 한번쓸어봤는데 그래도 부활하는게 이게뭔 불사베기야 ! 했던적이있습니다
넹 공중에 뜨는 그거에요. 이상하게 판정이 좋더군요 수생촌은 저도 불사베기로 그짓해봤는데 다시 살아나는거 보고 이게 뭔...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