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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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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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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가드는 솔찍히 초행길에 만나면 답이 없죠. 경험이 쌓이면 다시 캐릭을 키워도 잡을순 있는데 피로감이;;;;
아이템을 엄청 받아서 지금 도 들고 다니는데 재밌어요 다른분들 빌드보면서 템세팅하고 강화석 위치 찾아봐야겠어요
오프로드 길대신 그래도 포장된 길로 들어서셨네요,. 비포장길은 재미는 있는데 좀 짜증도 나고 힘도 들어요;;; 수십 수백번 죽어가면서 룬도 모으지 못하고;;; 말도 못하게 힘들죠 ㅎㅎㅎ
이분 말을 따르자면 크로스 컨트리가 좋습니다. ㄷㄷ
룬이라도 좀 받아볼려고했는데 친절하신분이 잔뜩 주셔서 보스무기도 엄청많네요 유튜브로만 보던 것들 따라서 해볼려고 보고있네요 출근할시간이라 스팀덱에 설치만 해두고 퀘스트 동선 봐야갰어요 ㅎ
시작부터 잡으라고 있는놈 아니에요; 프롬식으로 못잡으면 돌아가라는 설명이죠.. ㄷㄷ
유튜브만 보고 가벼운마음으로 도전했다가 이야 이거 지옥이네 했어요 ㅠㅠ
이 앞에 절망 있다.
이분은 썩은물이다.
괜히 트리가드 관련 패배 영상이 많은 게 아닙니다. 프롬 게임을 모르고 도전하는 스트리머들이 많이 고생한 게 괜히 많이 보이는 게 아닙니다. 꾸미기 보다도 조작에 익숙치 않고 피하는 타이밍에 숙련되지 않고 공격을 할 타이밍과 스테미너 조절에도 익숙해지지 않은 사람이 무작정 잡기엔 매우 단단하고 눈속임도 수준이 높고 움직임도 순간적으로 더 빠른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물론 체팅창도 봐가며 적절한 반응을 끌어내는 것까지 해내야 방송이 흥하다보니 더 어렵긴 합니다만, 집중을 해도 비숙련자가 클리어를 쉽게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걸 부정할 순 없는 녀석이죠. 또한 원거리에서 싸우는 것도 초반엔 좀 무리인 게 마법이 원거리 전투 수단이지만, 초반에 이걸 주력으로 사용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게... 마법은 나눔이 불가능해서 적절한 위력의 마법도 없는 상태인데다. 마법도 결국 마법을 쓰는데 필요한 스탯치 보너스가 충분해야 하는데 이 스탯 보너스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발동용 장비인 촉매의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촉매를 강화함으로서 기본적인 마법위력이 붙고 여기에 스탯에 따른 추가 보너스를 받는데 그게 초반에 당장 되진 않죠. 다른 방법은 부패랑 독을 묻히고 계속 전투 어그로가 풀리지 않도록 멀리 벗어나지 않으면서 떨어져 싸우는 방법 정돈데 이런다고 초보자가 100% 깰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실수 하는 순간 간단하게 죽기 쉽다는 게 변하는 건 아니니 말이죠.(...) 다른 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세키로 등에 익숙해져. "이 정도는 간식이다. 더 어려운 놈을 대령해라." 소리를 인증할 정도로 실력이 고인 유저들이나 피지컬이 쩔고 소울 시리즈 보다도 한참은 더 피지컬이 요구 되는 게임으로 익숙해진 경우 쯤이나 되야 잡아볼만하죠. 그렇지 않다면 장비만이 아니라 실력 자체가 쌓였을 때 와서 잡아야 해볼만합니다. 게다가 어차피 잡아도 주는 건 레벨. 능력치가 되지 않으면 바로 장비할 수 없는 무기 하나를 주는 게 끝이라 더더욱 빨리 잡을 필요성이 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