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세트아이템이 복합형 세트로 출시되었습니다.
세트효과나 현재 활용성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평가 남겨봅니다,
기동타격대 세트
PVE에서 최고의 탑티어 세트이자 PVP에서도 실력이 받쳐준다면 언터쳐블이 될수 있는 무지막지한 세트
이름과 컨셉에도 잘 부합하면서 성능면에서도 재미면에서도 no.1을 자랑하는 세트
맞춰서 후회할 일이 없다. 디비전의 난이도를 한단계 낮춘 치트키급 세트
무기를 따로 가리지도 않기 때문에 라이플뿐 아니라 SMG나 경기관총 샷건도 사용이 가능하는등 세팅의 자유도도 폭넓다
포식자의 표식 세트
1:1 PVP에서의 절대강자 무기 탤런트를 생존쪽으로 잘 설정하면 솔로플레이에서 기동못지 않은 OP 세트
실력빨을 크게 타는 기동과는 다르게 10발만 맞출수 있다면 상대방에게 출혈지옥을 선사하는 황당한 성능의 세트
PVP에 입문하기 가장 좋은 세트이며 다크존에서도 마음이 든든하다.
다만 세트 구성상 파티플레이에서 제 역할을 해내기 힘들기 때문에 PVP에서 주로 쓰인다.
(정확히 말하면 기동이 너무 쎄서 포식 출혈딜 보기전에 몹을 잡는다)
포식자 덕분에 벤시세트의 존재 의의가 삭제되었으며 벤시세트의 홈인 다크존에서 마저 동실력 동템렙으로 붙으면 벤시세트를 가볍게 발라버릴수 있다.
다만 현재 버그로 LMB의무병에게 출혈딜이 안들어가는 버그가 있어서 LMB몹을 잡는데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된다.
고독한 별 세트
난사하는 재미만큼은 원탑, 지속딜만 놓고본다면 기동도 못따라오는 슈퍼 지속딜을 가능케하는 세트
6세트효과가 탄창을 전부 소모할때 확률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많이 아쉬운 세트, 다만 한탄창만 비우고 한번만 터져도
데미지와 발사속도가 링크터진것만큼 어마무시하다 람보처럼 기관총 난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트
PVP에서는 물몸이라 잘 죽지만 반대로 타게팅만 안된다면 상대방을 전부 벌집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다는 뜻이된다.
다만 기동이 너무 사기적이라 기동에 좀 밀리는 감은 있다.
그래도 클파값은 하는 훌륭한 탑티어 세트중 하나, 경기관총을 애호한다면 맞춰서 후회는 없다.
사주경계 세트
반자동 저격총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이지만 사실상 MDR을 위한 세트
모든 저격세트가 같이 떠안은 고민이지만 적당히 자리잡고 스코프를 열면 이미 몹들은 다 뒤져있는게 요즘 메타다
헤드데미지를 계속 누적시켜야하는 사주경계는 이러한 메타속에 과감히 저격총을 내다버리고 MDR을 들기 시작했다.
요즘은 사주입은 딜러들도 기동 고별과 함께 뛰면서 MDR로 헤드따는게 유행이 되어 버렸다.
MDR 좋은것을 먹어두었다면 사주경계는 확실한 성능을 보장한다.
개척자 세트
제작진 공인 슈퍼 치트키 세트, 있으면 모든게 달라지는 마법의 세트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파티플레이에 들어와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는 세트. 다른 설명은 필요없다.
파티선호도 no1이며 전설을 매우어려움으로, 습격을 랙싱턴으로 만드는 마법같은 세트이다.
특히 6세트가되면 지원소를 아무데나 냅다 던져도 되고 심지어 적 바로앞에 깔아서 어그로를 끄는데 사용할 수도 있게 되면서게임의 긴장감이 삭제된다.
극전력 개척자의경우 초당 2.8만정도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는 용의 둥지에서 불장판이 깔리고 드래곤에게 화염방사기를 집중조사 당해도 피가 오히려 차는 수준이다.
방랑자 세트
1:1 PVP는 포식과 더불어 투탑 솔플 성능은 현재도 탑을 유지하는 혼자놀기 세트
세트옵션이 생존쪽으로 몰빵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극화기 세팅을 하게 되며 이경우 상당히 준수한 딜에
처치생으로 전투지속력을 겸비하고 방랑자 패시브효과로 불의의 사태에서도 살아나는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6세트옵션이 확률에 의존하기 때문에 약간 불안정하지만 1:1 PVP에서는 상대에게 엄청난 짜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역관광도 가능하다. 이 방랑자 덕분에 벤시세트는 다크존에서 방랑 포식에게 밀리는 상태다.
프론트라인 세트
마음편한 디비전 안전한 디비전 라면먹으면서도 즐기는 디비전의 선두주자 팀의 체력을 책임지고 싶었지만 갓동갓격대는 누가 지켜주고 그런 세트가 아니다
통칭 방찐셋
갓동갓격대도 완빤치에 보내는 전설난이도 슈퍼죽빵과 지하 헌터의 배빵을 여유있게 받아내고 역으로 죽빵한대 갈겨줄수 있는게 이 방찐셋의 매력이다
스태미너를 몰빵하는게 강제되는 관계로 데미지는 매우 낮은편에 속하지만 특유의 안정성과 여유로움이 딜타임을 더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처참한 정도는 아니다.
팀의 체력을 책임지게 설계되었지만 현재 기동 고별 포식은 누가 지켜줘야 딜하는 세트가 아니라 끼얏호 하면서뛰어나가 적을 학살하는 세트기 때문에
방패맨이 좀 시무룩해 질수가 있다. 신호탈취에서 가장 중요한 최중요 세트
맞추면 일단 편하다.
알파브릿지 세트
혼자노는곳에서 만큼은 재미와 성능이 보장되지만 파티플레이에서는 존재 의미를 상실하는 반쪽짜리 세트
일단 재미있다. 재미면에서는 후회하지 않을 세트, 하지만 적을 처치할때 발동되는 링크효과가 무조건 내가 막타를 쳐야한다는 제약이 있으므로
파티플레이에서는 발동이 무척이나 어렵고, 스탯 555를 강제하는 덕분에 링크가 터지지 않은 기본상태의 알파는 딜도 생존도 애매한 세트이다.
여기에 아군 링크효과를 못받아 멀리가서 혼자 죽어버릴경우 파티원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 당신이 누운 상태에 아군이 회링을 썼는데 안일어난다면 분명 링크쓴 아군은 당신을 욕하고 있을 것이다.
다크존을 떠돌아다니는 솔로플레이나 혼자 지하를 탐험할때는 심심하기 그지없는 방랑자에 비해 여러모로 재미있는 세트
솔플에서만 쓰기를 권장한다.
사냥꾼의 신조 세트
메타에는 안맞지만 원샷원킬 볼트액션 세트는 이것 뿐이다.
아까도 설명했지만 요즘 시대에 자리잡고 스코프 열면 당신 시야에 들어오는 몹이 없다.
그래도 이 세트는 유일한 볼트액션 저격소총 특화 세트로써의 값어치 덕분에 의미를 갖는다.
볼트액션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왜냐면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
------------------여기까지는 밥값하는 쓸만한 라인-----------------
이 아래는 클파값을 못하는 세트들이다.
데드아이 세트
4세트 옵션과 따로노는 6세트 옵션에 어이를 상실하고 전제조건도 붙어 사주경계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 비운의 세트
일단 이 세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4세트 효과와 6세트 효과가 따로 논다는 점이다. 4세트에서는 헤드데미지가 사라지는데
6세트에서는 헤드샷으로 적을 처치하라고 한다
그렇다 잘못만든 세트이다.
또한 발동조건이 헤드샷으로 적을 처치하는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메타에서 데드아이가 이 효과를 발동시킬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5세트를 입길 권장하는데 그럴거면 사주를 입도록
벤시 세트
다크존에서만큼은 1짱을 먹어야 했지만 포식한테 쳐맞고 방랑한테 밟히는 비운의 세트
이 세트는 오직 다크존에서만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런데 포식자와 방랑자를 입고 다크존에 가는게 훨씬 편하다.
소소하게 로그 플레이시의 장점, 맨헌트상태에서의 이점이 존재하지만 다크존 PVP를 입문할때 절대 권장하고 싶지 않은 장비이다.
다크존에서 닳고 닳은 고인물들이나 오늘은 벤시좀 입어볼까 하는 정도이지
벤시를 맞췄으니 나도 다크존에서 한건 해볼까 하는 안일한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로그로 전환하는 순간 포식자 출혈에 엉엉울게 될 것이다.
최후의 수단 세트
애초부터 잘못 설계된 잘못만든 세트의 선두주자,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세트
수류탄을 먹고 아군에게 버프를 거는 세트, 하지만 개척자의 초당 3만에 육박하는 힐량은 용둥을 나이트클럽으로 만들고 송골매 유탄을 밤송이로 만드는 수준이다.
그렇다. 지금의 디비전은 유탄을 안먹어도 된다.
그러므로 이 세트는 쓸모가 없다.
40%에 달하는 엄청난 버프는 분명 특기할 만 하지만 그냥 개척자가 전링 펄스들고 냉혈한 헤드나 계속 따면서 링크 지원해줘도 충분히 딜뽕이 된다.
파이어 크레스트 세트
말만 들으면 화끈한 매즈로 다 불태울것 같지만 가장 먼저 태우는건 내 자신인 막장세트
화염터렛의 무지막지한 쿨타임과 말이 안나오는 인공지능 때문에 터렛 옆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불탄 적을 죽여놨더니 거기서 소이탄이 터지면서 내가 낸 불에 내가 타는 자해공갈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권장한다.
MDR에 화기를 높인 화기 세팅으로 딜이 괜찮게 나오는것 같지만 그 것은 착각으로, MDR을 쓰고싶다면 사주를, 딜을 보고싶다면 기동을 쓰도록 하자.
전문 전술가 세트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게 쓰레기력 원탑을 달리는 리얼 쓰레기세트
일단 6세트 옵션의 전제조건이 너무 말도 안된다.
그러면서 스킬파워 45만이 넘어가면 점감효과가 걸려서 4세트를 하나 6세트를 하나 큰 차이가 없다.
스킬을 마음대로 못쓰게 강제한다
여기서 이야기는 끝났다. 개편이 될때까지 절대로 6세트를 입지 말것을 권하며, 5세트 + 복명복창(특기병) 정도를 권한다
더 설명도 하기 싫다 6세트옵션이 너무나 쓰레기기 때문이다.
팩트로 폭행하면 방법이 없자나...
전술전문가라아니라 전술 조무사 세트 심지어 링크쓰면 스택빠져버림 ㅋㅋㅋㅋ
데드아이는 정말 퓨리에 나오는 친위대 저격수처럼 행동해야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답이없는..
데드아이는 GE4 한정 갓드아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지만... 이제 그 갓칭호도 20시간도 안남았내요.
데드아이는 아직까지 pvp에서 강자에 속합니다! 물론 6셋이 똥이긴 하지만.. ㅠ
MDR 진짜 좋더군요...
데드아이 6셋 효과는 사주나 사냥꾼쪽으로 갔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사냥꾼의 6셋 효과가 조금 손봐서 데드아이 6셋에 붙었으면 훨 나았을듯..
전술전문가라아니라 전술 조무사 세트 심지어 링크쓰면 스택빠져버림 ㅋㅋㅋㅋ
데드아이는 정말 퓨리에 나오는 친위대 저격수처럼 행동해야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답이없는..
데드아이는 GE4 한정 갓드아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지만... 이제 그 갓칭호도 20시간도 안남았내요.
차시현
워로드까지 들고 있으면..ㅋㅋ
보통은 글 내용이 많으면 개인적 견해와 다른 부분도 있기 마련인데, 어느 한 부분 이견이 없이 완벽히 동의가 되는 글이네요.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파크 평가에 빵터졌네요ㅎㅎ
전술은 전에 파티원으로 롤백하고 6셋효과를 60스택이 아닌 30스택을 쌓고 스킬을쓰면 추가 부과효과를 주면 좋을거같고 (예 : 회복스킬류쓰면 추가회복 공격스킬류쓰면 공격력증가 방어스킬류쓰면 방어력증가 추가중첩가능 돌돌이,점폭쓰면 공격력증가추가더받겠금) 파크는 6셋효과를 화염면역을 추가하고 전력 2000이 아닌 화기,스태,전력이 4000이 올라갈때마다 상태지속효과 50%+ 화상효과 적공격시 5퍼씩증가 하면 좋을텐데 (예: 화기 4000 스태 4000 전력 8000 이면 총 16000으로 상태지속효과 200퍼에 화상효과 적공격시 20퍼) 최후는 6셋효과를 수류탄"해제"했을때가 아닌 내가 수류탄을 "썻을때" 효과를 보면 좋을거같은데 대신 수류탄쓰는 쿨타임좀 늘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바로 g키 누르면 바로 수류탄이 터지겠금 (날라가는도중에 눌러도 터지겠금)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벤시는 진짜 이건 뭐.. 그냥.... 절레절레... 기동에치이고 방랑에치이고 그냥 옵션자체가 잘못된거같은데... 이건 다시 만드는게 더 좋아보일정도
마치 영화평론가의 영화리뷰를 보는듯한!!!!좋을 글 감사합니다^^
팩트로 폭행하면 방법이 없자나...
다른 클파셋도 많지만 GE기간에는 빠른 파밍을 위해 기동타격대 세트만 쓰죠..
잼있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전술가 돌돌이 점폭은 재미있어요..ㅎㅎ 필드보스 돌아다닐때 확실히 방랑이나 다른 셋 착용했을때보다 빠르게 돌수 있고 출혈들이 잘 발생해서 피 깎이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대미지 때문에 문제라고 할수도 있지만 재미는 있네요..ㅎㅎㅎㅎ
그래서 알파는 5셋까지만 낀다고하네요
최후의 수단은 다크존 4인팟 기준으로는 좋습니다... 네 다크존만...
알파는 개인적으로 4셋과 6셋이 따로 노는거 같습니다. 4셋의 옵 중에 '무기텔런트의 요구수치와 상관없이 무조건 효과를 볼수있도록함' 이라고 되있습니다. 이 뜻은 극화기를 가도 냉혈한이나 겁맹을 텔런트 요구수치 없이 바로 발동시킨다란 뜻인데 6셋에 보면 555로 맞추게끔 강제되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알파셋의 잘못된 설계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