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매 주말이면 항상 방문해서 게임 중이었습니다. 처음 출시될 때 쯤 구매를 했으니 얼추 7년이 되어 가네요. 헐...
작년 말부터는 XSX로 다시 하고 있는데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건지) PC의 캐릭터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기종 간 호환이 안 되는 건가 봐요.
키마로 하던 걸 컨트롤러로 하려니 역시 총질이 난리입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이제는 그럭저럭 즐길만한 정도는 되네요.
어제로 이제서야 레벨 27이 되었는데 레벨 10 정도였을 때 느끼지 못 했던 재미가 다시 슬슬 붙는 것 같아요. ㅎ
아무튼 처음 출시 때는 서버도 불안하고 게임 밸런스 같은 것도 이상했지만 꾸준히 패치되고 갓겜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제쿠닌'같은 유튜버 덕분에 세팅도 차근히 맞추면서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
제게는, 다른 기종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정말 이만한 게임이 없는 거 같아서 넋두리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