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시나리오중 사망한 주요 NPC의 복수를 하겠다는
NPC와 하이푸 대령간의 퀘스트 스토리입니다.
3연속 퀘스트로
적의 혈액 샘플을 요구해서(왜 요구하는지는 안알랴쥼)
줍줍해서 가져다 주면서 물어보니..
이때 대화중에 끼어드는 NPC
소워에서 일러스트 없는 NPC가 찾아보기가 힘든데
배나온 할배라고 일러스트가 없으신 하이푸 대대장님이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이 퀘스트의 3연퀘 마지막 대화내용
구해온 혈액샘플을 적을 말살하는 병기로
만들겠다는 의무병에게 결정의 시기가 오는데..
이 시점에서 유저는 이미 이전 캔더스 시티에서
소울정크를 연구하고 더 나아가 공존을 꿈꾸던 한 NPC가
자신의 소중한것을 잃어버리고 나서 꿈 꾸던것을
접고 과거에 사로잡혀 오로지 복수를 위해 학살자가 된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상황..
하지만 넉넉한 하이푸 대대장은..
방황하는 NPC와 지켜보는 유저의 마음을 울리는 한마디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아는가?"
"맹독 스.."
그리고 이 게임의 반복되는 키워드
(모든 마을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됨)
"자기 희생을 바탕으로 한 복수를 하지말아라"
그리고 그 와중에 유저를 챙겨주는 대인배
어헝헝헝 ㅠㅠㅠ
잘 봤습니다 퀴도 읽어보면서 할껄 ㅠ
그레이스 초반에는 별로 신경안쓰이던 NPC였는데 후반부부터 막심이랑 같이 진짜 멋있음 ㅠㅠ
개인적으론 스토리가 거의 한줄기로 흘러서 그런지 몰입도 잘 되네요. 마영전 시즌1 스토리 이후로 굉장히 흡입도 있게 진행되서 저는 만족하는 ㅇㅅㅇb
잼아저씨 충성 충성 이 캐릭터는 왜 이미지가 없을까용?
분량이 적고 임팩트도 없어서요
잘 봤습니다 퀴도 읽어보면서 할껄 ㅠ
aaaaa
얍 BGM과 스토리 몰입도를 등가교환!!!
역시 일선의 부대를 통솔하는 자리는 아무나 앉는 게 아니죠. 현실에서도 저런 분이 요직에 계셔야 하는데.
그레이스 초반에는 별로 신경안쓰이던 NPC였는데 후반부부터 막심이랑 같이 진짜 멋있음 ㅠㅠ
메인퀘만 보고 서브퀘는 전부 스페이스 연타했는데 서브퀘도 진국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