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타이핑 할 일이 많아서 휴게실에서 자주 작업함
근데 그게 못마땅한지 예전부터 어떤 영감 하나가 틈만 나면 시비 검
대충 "여긴 휴게실인데 왜 작업하냐."라는 뜻의 말을 단어만 바꿔서 계속 궁시렁댐.
아무리 양해를 구해도 '본인 쉬는데 왜 옆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냐.'가 불만의 원인이기 때문에 바뀌는 게 없었고 결국 반쯤 무시하는 채로 걍 지냄.
근데 오늘 유독 시비가 심했고, 내가 책 들고 가는 걸 보며 "꼭 멍청한 것들이 책만 많이 들고 다니더라."라고 비아냥 거림.
결국 못참고 뭔 말을 그렇게 하시냐고 따짐.
그러니까 소리 고래고래지르며 교육청에 민원 넣어서 너 쫓아낼 거라고 역정냄;;
직원이 소리를 듣고 와서 일단 영감 보낸 후 저 영감 여러모로 유명한 사람이니 직접 상대하지 말고 그냥 직원한테 말하라고 함...
참 기분 더러운 하루였음..
일단 나랑 그 영감 둘밖에 없던 상황에서 그런거라 공연성은 성립 안함
나도 작은 도서관 이용하는 데 웬 아줌마가 무슨 작업 하는 데 애들 시끄럽다, 주변 사람들 시끄럽다 사사껀껀 참견하고 ㅈㄹ 하길래 뭐하는 짓이지? 했는 데 나 전화 받으려고 왔다 갔다 하는 데 따라와서 신경 거슬린다고 ㅈㄹ 하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 눈에 띄는 짓 하더니 본인이 찍혀서 쫓겨난 듯;;;;;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있는 공공장소에서 그런 소리 했으면 모욕죄도 가능한데
그냥 다리한대후리면 부러질게 개깝죽대네
원래 도서관에 은근 ㅁㅁ들이 많음
성격 좋은 유게이구나. 성격 더러운 유게이였으면 노트북에 카메라 연결해놓고 소리 끈 다음에 독서 열심히 해도 치매는 안 나아요 이렇게 도발했을 텐데.
갈 날 얼마 안 남은 추한 짐승이네 인간도 아닌데 반말 찍찍 싸줘
다른 사람도 있는 공공장소에서 그런 소리 했으면 모욕죄도 가능한데
일단 나랑 그 영감 둘밖에 없던 상황에서 그런거라 공연성은 성립 안함
둘만 있을 때 시비를 걸면 너도 시비를 걸어.
나이가 아버지뻘이라 그냥 예~ 예~ 하면서 귓등으로 흘렸지 뭐;
다른 사람을 주변에 갖다놔여겠네
히로이 키쿠리
성격 좋은 유게이구나. 성격 더러운 유게이였으면 노트북에 카메라 연결해놓고 소리 끈 다음에 독서 열심히 해도 치매는 안 나아요 이렇게 도발했을 텐데.
걍 웬만하면 참는 호구라서 그려.. 이 성격때문에 손해 참 많이 봐..
나도 작은 도서관 이용하는 데 웬 아줌마가 무슨 작업 하는 데 애들 시끄럽다, 주변 사람들 시끄럽다 사사껀껀 참견하고 ㅈㄹ 하길래 뭐하는 짓이지? 했는 데 나 전화 받으려고 왔다 갔다 하는 데 따라와서 신경 거슬린다고 ㅈㄹ 하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 눈에 띄는 짓 하더니 본인이 찍혀서 쫓겨난 듯;;;;;ㅋㅋㅋㅋ
ㅠㅠ...힘냅시당..
걍 이어폰끼고 씹어요 cctv있는곳에서 작업하시고
보통 그러고 있어용. 그런데 오늘은 유독 ㅈㄹ이 심해서 저도 못참은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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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젊은주인
그러게 말입니다...
갈 날 얼마 안 남은 추한 짐승이네 인간도 아닌데 반말 찍찍 싸줘
역시 정상적 행동이 아니다 싶더니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네
그냥 다리한대후리면 부러질게 개깝죽대네
원래 도서관에 은근 ㅁㅁ들이 많음
할배 틀니영구 압수
지하철이 흔들려서 어떤사람이 서 있던 아줌마랑 여러번 부딪쳤는데 왜 자꾸 부딪치냐고 하면 그 사람을 벌레 보듯 보더라 ... 표정이 너무 예술이 여서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음... 부딪치는게 그렇게 싫으면 지하철 타지말고 택시나 차끌고다니라고 말하고 싶었음.
좃토피아 글인줄 알고 아래부터 읽었는데 진짜 빌런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