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회사생활 오늘 있던 일

[여기선정규직]

같은부서에 팀이 나눠져있거든
오늘 주말이라 소수인원만 근무해서 구내식당에서
그래도 같은 부서 선배있으니 옆에 앉아서 밥먹으려는데
(같은 부서 선배에게 인사안하면.... 안되는 분위기 회사임)
우리 일할 때 접점 가끔 있긴한데
아무튼 우리 팀 윗쪽 사람들 일 잘 모른다.
전문은 우리지 너넨 겉핥기 아니냐 뭐니 하더라
너는 그렇게 되지말고 공부 열심히해라
너 대학 방송통신대 그거 아니냐 
전공나온 후배들어오면 치이니 긴장해라 등
같은 계열이니 네네 하고 오려는데
본인도 이상하다 느꼈는지
커피 사주면서 아까한 이야기 잊으라더라

커피마싰당
퇴근 후 운동전에 부스팅개꿀

[우는까마귀]

영 경우없는 사람은 또 아닌듯

[여기선정규직]

그냥 후배보이니 좋게좋게 이야기해준거같음
사실 이런걸로 상처받을 나이도 아니고

[어디서못된것만배워가지고]

너 표정 썩어있었을 확률 높음.ㅋㅋㅋㅋ

[여기선정규직]

ㄴㄴ 나 포커페이스 장인이라 그러진 않았을듯

[레오나르도 워치]

쓸데없는 얘기를 왜하지;;
주말 출근해서 돌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