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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풍수지리의 힘이다
강남은 원래 물빠지는데였을걸 그걸 다 매꿔놔서..
왕십리 위치에 할라고 했다가 조금 더가라고 했다더니 딱 거기들이 위치가 쩌네
역시 강북이 최고라고 미리 밀어뒀던 무도팀... https://youtu.be/379NjchCjzw?si=3HWvLXH9th2G0gkJ
태종이 개경에서 서울로 환도할 때 신촌과 한양 사이에 고민했는데 하륜이 신촌을 새 도읍지로 밀었다. 그런데 동전 던지기로 결정했는데 한양이 되었다. 근데 태종 성격상 신촌으로 나왔어도 한양이 나올 때까지 던졌을 거다.
옛날 어르신들 하는 말 보면 물길이 난 곳 매워도 물은 항상 원래 길을 가려고 한다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조선 태종: 이미 답(한양)은 정해져있고 동전은 (내가 원하는) 답만 내면 돼.. 한국사극에도 나왔으면 할 장면이네
이것이 풍수지리의 힘이다
왕십리 위치에 할라고 했다가 조금 더가라고 했다더니 딱 거기들이 위치가 쩌네
강남은 원래 물빠지는데였을걸 그걸 다 매꿔놔서..
물 빠지는 곳 수준도 아니고 한강 강바닥이었던 동네...
송파강은 을축년 대홍수 때 이미 말라 버렸던 것 같은데. 그 흔적이 석촌호수고.
60년대 항공사진 보면 송파강이 있긴 했음
그렇군요.
태종이 개경에서 서울로 환도할 때 신촌과 한양 사이에 고민했는데 하륜이 신촌을 새 도읍지로 밀었다. 그런데 동전 던지기로 결정했는데 한양이 되었다. 근데 태종 성격상 신촌으로 나왔어도 한양이 나올 때까지 던졌을 거다.
정도전이 하륜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서까지 강하게 한양으로 주장한거던데
ideality
조선 태종: 이미 답(한양)은 정해져있고 동전은 (내가 원하는) 답만 내면 돼.. 한국사극에도 나왔으면 할 장면이네
한양 정할때 정도전이 하륜 멕인건 맞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태종때는 이미 정도전 뒤진 뒤라 굳이 한양으로 고집할 이유는 없었지 태종이 결정한거
엄밀히 말하면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한양으로 천도한건 정도전이 아니라 태조 이성계임. 원래 정도전은 다른 신하들처럼 수도를 천도하는걸 반대했음. 이성계가 수도를 천도하는걸 강하게 밀어붙히니까 정도전은 어쩔수없이 이성계의 명령대로 따른거뿐임.
역시 강북이 최고라고 미리 밀어뒀던 무도팀... https://youtu.be/379NjchCjzw?si=3HWvLXH9th2G0gkJ
여의도 살면 침수 안 당한단 거지??
대신 홍수를 당합니다
여의도는 옛날 이런저런 이야기들 보면 비가 많이 오면 그냥 통째로 물에 잠겼다가 다시 뭍이 드러나는 식이었다는 듯
남산, 북악산은 산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여의도는 딱히 언덕도 없는 곳인데 ㄷ ㄷ
2006 ~ 2022 사이 기록이라니까 옛날 기록도 아니네
사실 국회의사당 자리가 나름 자그마한 산이었긴 했음 여의도는 본래 조선왕실에서 쓰일 가축들을 기르던 곳으로 쓰였음
이번 장마철 폭우 비가 많이 쏟아져서 서울쪽에도 많이 내렸다는데 침수된 지역이 많은건가...신림쪽은.....
옛날 어르신들 하는 말 보면 물길이 난 곳 매워도 물은 항상 원래 길을 가려고 한다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원래 한강 이남에서는 영동지역은 범람원+저지대라 자주 물에 잠기는 곳이었음 괜히 20세기 중후반까지 전답으론 몰라도 거주지론 잘 안 쓰였던 것이 아님
영동은 그 강릉쪽 아닌가요? 한강 이남의 영동은 어느 령의 동쪽을 얘기하는건가요? 혹시 그 영 동쪽이 아니라 다른 지명같은건가요?
영등포 기준 동쪽이지라 그래서 영동대교, 영동대로, 영동고등학교, 서울영동우체국과 서울영동농협, 강남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영동시장 등 그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강남 세브란스 병원도 옛 명칭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지하철 7호선의 논현역 사거리도 옛 이름은 '영동사거리'
아 영등포! 감사합니다! 가끔 강남 침수때 영동지역 나와서 쳐봐도 잘 안나왔는데, 이제 좀 시원해졌습니다!
그냥 대충 지금의 강남 3구 일대가 개발되기 전의 한강 이남의 동쪽 전반을 뜻하던 명칭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문명에서도 범람원은 현대, 미래시대까지 가만냅둬도 터지는 타일인데 거기다 뭘 지어서 뭘 하겠다고?
강 너머인 데다가 논밭으로 물기가 흥건해서.....
물난리 계속되면 용산 종로 중구 여의도 쪽 부동산이 많이 오르려나
관악구 신림 이쪽은 산아랜데 왜침수됮?
비오면 도림천 수위 높아지더라구요
강이 오르는구나 다 안양천쪽으로 빠져서 ㄱㅊ을줄
관악산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모이는 곳이라서. 평소에는 돌다리로도 건널 정도로 수심이 얕고 갈수기에는 물이 거의 마를 정도인 도림천이 비가 오면 사진 배경에 있는 관악산서 흘러나온 물로
이렇게 변함. 비올 때 산책로서 고립되는 사람들 자주 나올 정도로 수위가 급격하게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