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부터 하자면...
정신상태가 영유아기에서 멈춰버리기 때문임
상당수의 개과 동물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더 혹은 상급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성향이 생길수밖에 없음
태어나서부터 나를 보호하고 먹여주고 재워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굳이 힘들게 삶에 큰 책임을 떠안는 어른이 될 필요가 없는거임....
그럼 고양이는 왜 어려서부터 키워도 성격이 지1랄납니까?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고양이과 동물들은 개과 동물에 비해서 무리지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지 않음
사자정도나 되야 무리생활을 하고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고양이과 동물들은 언제나 단독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먼저 떠오를거임
대부분의 고양이과 동물들은 언제나 제 목숨 제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다른 존재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음
여하튼 개가 애교가 많고 귀엽고 살짝 덜떨어져보이는 댕청미가 있는 이유는
그렇게 개조했기 때문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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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성격은 몰라도 외모만큼은 아기처럼 진화했다고 하더라 살기 유리해서
흔히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동물들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멀리도 아니고 한 30년정도만 봐도 고양이들의 눈동자가 빛에 덜 반응하도록 퇴화같은 진화가 이루어진것은 사실임 눈동자가 동글동글한 개체일수록 인간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두운곳에서도 동공이 확 줄어들지 않는 동그란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들이 많이 살아 남은거임 ㅋㅋㅋㅋ
개꿀인데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 개팔자가 상팔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