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신 아버지의 말씀이 아직도
안 잊혀진다.
참고로 아버지는 신실한 개신교인이시고,
자연경관을 보면 신을 찬미하신다.
그런데 술마시다가
종교적, 철학적 이야기로 넘어가면
일단 신은 없다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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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따라드려~
울 외삼촌은 거의 커뮤용으로 교회다니시던
한잔 따라드려~
난 회사야
울 외삼촌은 거의 커뮤용으로 교회다니시던
거의 모든 성인이 그렇지.
사이도 가장 좋고 아주 독실하게 교회다니던 막내이모가 화재로 돌아가신 이후엔 뭔가 더 그러시는 거 같기도;;;
구약에서 여리고성을 점령한 뒤 모두 죽이고 약탈해라. 이게 신의 명령임. 이게 신???
자캐민족딸 치던 매콤할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