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파가 떠난 타격은 그리 작은게 아니었다.
애초에 퇴사파들이 당시엔 핵심인력급이었으니까
근데 별일 없던거처럼 보였던 이유가
남은 충성파들이 ㄹㅇ 몸 갈아가면서 빈자리 메꾼거라서 타격이 없어보였던거였다.
어제 방송에서 퇴사파 언급 할때마다
개발트리아 인원들 반응이 일관되는데
일단 퇴사파들이 어쨌든 당시 개발에 핵심 인력급이라서 언급이 안 나올 수가 없음.
그래서 언급을 하는데
힌명이 좀 쎄게 워딩하려하면 주변에서 눈치주고 언급한 사람도 분위기 감지해서
가까스로 자제에 성공함
그래서 그냥 많이 힘들었다.
대충 이렇게 마무리 하는데
나머지 인원들도 하나같이 퇴사파때문에 피를 본 겅험이 있어서 그런지
저 힘들었다는 말이 뭔뜻인지 절실하게 공감해서 한숨만 푹푹 쉬더라.
윗선에서 퇴사파 언급 자제하라고 콜 떨어져서 그렇지
만약 그냥 막 질러도됩니다
이랬으면 ㄹㅇ 썅욕 나왔을 분위기였다.
"나 퇴사 했다는 소리가 나와서 방송 나왔다"
상식적으로 내부에 안좋은 일을 굳이 왜 공식라이브에서 들추겠냐고
괜히 긁어부스럼이니까
공개적인 자리에서 퇴사파 쌍욕박았다간 명예훼손각 나올 수도 있어서?
"저는 당연히 퇴사하지 않았습니다 병.신도 아니고"
실제로 부실장이 출연한 이유도 성토하려고 나온거였음.
충성파 이러니깐 프라이마크 같잖아 ㅋㅋㅋ
"나 퇴사 했다는 소리가 나와서 방송 나왔다"
scama
"저는 당연히 퇴사하지 않았습니다 병.신도 아니고"
3주년이 성토회 될뻔했다 이거네
실제로 부실장이 출연한 이유도 성토하려고 나온거였음.
돈먹고 중요인력 빠지고 욕 안나오는게 신기하지..
근데 퇴사파 왜캐 말 아끼징? 다시 돌아오게 할 여지 주는건가?
쿠온지 아리스
괜히 긁어부스럼이니까
쿠온지 아리스
공개적인 자리에서 퇴사파 쌍욕박았다간 명예훼손각 나올 수도 있어서?
쿠온지 아리스
상식적으로 내부에 안좋은 일을 굳이 왜 공식라이브에서 들추겠냐고
3주년 축제방송인데 안좋은말 나올 거 아는 주제는 피하는거지
도파민에 미쳐버린 세상이지만 어른이라면 긁어부스럼은 건들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일단 신규 컨텐츠 홍보하고 밝은 얘기 해줘야 하는 자리인데 거기서 퇴사파 얘기 깊게하면 어두운 얘기만 나올거고 그럼 분위기 곱창나니까... 즐기려고 들어온 유저들을 생각해준다면 저 방송에서는 말 아끼는게 맞아. 때와 장소를 구분하라는 말 유명하잖아?
축제에서 상 치른 이야기같은건 안하잖아...
굳이 할 이유없는게 1. 사회생활에서 굳이 적만들어서 싸워봤자 손해임 2. 공식이 공격적인 스탠스 취하면 파리꼬여서 안됨 3. 공격적인 스탠스가 기존 소비자한테 좋은 이미지가 되진 않음 4. 긍정적인 자리를 마련했는데 굳이 부정적인 정보를 말할 필요 없음 > 3번과 연관 위 사항 무시할 정도로 공격적인 스탠스 취할 경우는 넥슨-뿌리 사태정도는 되야함.
일단 축제자리니까
충성파 이러니깐 프라이마크 같잖아 ㅋㅋㅋ
어제보니까 비유가 아니라 맞았음 퇴사파도 스튜디오 설립 당시 함께했고 저기도 얼굴이 안 알려져서 글지 전부 6년 같이한 사람들 그야말로 퇴사파의 박병림헤러시
K프로젝트V 행성 참사... 퇴사파 헤러시..
블아이마크래
왼쪽 두번째 아저씨하고 제일 오른쪽 아저씨가 자꾸 얘기함 ㅋㅋㅋ 안 좋은 일이 있엏다 개발 중에 일이 있어서 인원부족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이 멘트들이 화제 두번중 한번씩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차암 힘들었습니다 ^^" 이정도로 끝난게 어딜까 싶음 욱하는 성격이었으면 방송사고 일어났다 진짜...
아니였으면 방송에서 속사포로 욕하고있겠지
시작부터 이 얘기한거 보면 진짜 칼 갈고 나온거
그 정도 눈치도 없으면 곤란하지
공식 자리가 아니라 술자리같은 사석이었으면 썰이 난무했을듯
회식자리였어봐 '지독한 노래' 마냥 ㄱㅅㄲ ㅅㅅㄲ ㅁㅅㄲ ㅆㅂㅅㄲ 수준으로 욕의 향연이 펼쳐졌겠지
퇴사파들로 인한 업무 증가. 그로인한 야근. 야근을 하며 먹는 야식으로 벌크업된 모습
가끔은 큰 소리보다 침묵이 더 무섭지
피겨에서 약쟁이 ㅅㄲ 걸렸는데도 결선 진행시켜줘서 침묵 중계한게 떠오르네
용하가 어디 리트윗하는지 한번 액션만 취해도 그렇게 불탔었는데 부추들 아니고서야 최대한 자제해야하는게 맞지 ㅋㅋㅋㅋ
근데 이해는 감 ㅋㅋㅋ 솔직히 개발트리아 입장에수3명이서하던일을 한명서 해봐 존나 빡실꺼잖아 ㅋㅋㅋㅋ 얼마나 이가는디 참는거겠냐
동경하던 이들을 따라 입사 했지만 우상들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이상향을 지켜나가는 클리셰 너무 맛있네
그리고 계속 나오던 입사 바이럴ㅋㅋㅋㅋ
유저들을 위한 자리였으니 자제하는 게 맞지만, 그동안 겪었을 일 생각하면 저 정도로 끝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앞으로는 진짜 꽃길만 열렸으면
해러시 터지니까 충성파 애들이 몸 갈아넣었던것도 지금도 갈아넣고있으니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