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비로는 물이 안 새는데
8월말부터 호우가 내리면 여기서 물이 샘
근데 여기서 새는거 보니 외벽 누수 때문이구나 했으나
이후에 폭우가 안내려서 어디 외벽에서 비가 새는지
파악을 못하고 못 고친채 방치 중이었음...
당시 폭우로 물이 많이 새서 개판난 상황
장판에 물 생겨서 싹 갈아 엎고 고생했었음
가을되면 폭우 안 쏟아지겠지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비 엄청 쏟아져서
혹시나 싶어서 보니 다시 물 새더라
이번엔 확실히 고쳐야겠다.
근데 비 새는거 수건 갈아끼면서 정리하다
갑자기 튀어 나온게
갑자기 지렁이가 튀어나옴ㅋㅋㅋㅋㅋ
뭔가 싶어서 지켜보니
갑자기 혼자서 다시 돌아가더라
외벽 누수가 아닌가 바닥으로 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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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철물점에 가서 글루건총하고 글루건 화이트 사서 거기에 하세요. 그리고 지렁이 나온거면 땅이 엄청 좋은 땅인데?
일단..... 글루건총으로 거기 막아 보고 샌다 싶으면 다른 방법을 써야지 뭐...
글루건으로 하면 또샘. 막는건 임시방편이고 물이들어오는 길을 찾는게 최우선임.
길게 나것나 바닥같은데
물이 새면 일단 옥상에 볼트 박아넣은 구멍있나 보고 그다음이 금간거임. 바닥에서 바닥으로 새는일은 거의 없음. 거의 무조건 위에서 오는거야
옆으로 샐 때도 있지 ㅋㅋ 베란다쪽으로 균열있으면 옆으로 비가 들이치면서 비가 샘
일단 실리콘 바를려해도 습하면 잘 안대니까 쫙말리고 드라이어나 토치써가면서 말리고 실리콘 밖에서 원인도 찾으시고 그래도 못하겟다면 지렁이씨한테 물어보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