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리위에 떨어진 느낌 들어서
"뭐지 ㅅㅂ.. 베란다 창틀에 휴지 끼워놓은거 떨어진건가..?" 싶다가도 일단 뭔지 좀 봐야겠다 싶어서 불켜봤던 개ㅆㅂ 손가락 마디만한 벌레가
바로 에프킬라 들고 추격했더니 허옇게 젖어서는 현관 구석탱이로 도망갔는데,
그 언저리 짐 치우니까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뽁뽁이 밑에서 안심하고 있길래 즉시 납작하게 만들어줌...
벌써 세번째 보는건데, 이게 바퀴벌레라기엔 얼핏 보기에도 생긴게 묘해서 정확히 뭔 벌레인지 모르겠음..
일단 날지는 못하던거 같은데.
진짜 ㅅㅂ 자려다가 존나 소름돋아서 깼네.
바퀴벌레 비스무리한건 맞는데 이게 익히 알던거랑 좀 다르게 생겨가지고 모르겠네.
세번 다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묘하게 짧고 더듬이도 안보였던거 같은디.
암튼 개씨1발 존나 식겁했네.
그래도 세번째라 나름 분전했다...
처음 봤을땐 진짜 몸이 굳었음...
원룸이라 뭐 벌레 생기면 알만할텐데 진짜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는건 에어컨 배관...
"뭐지 ㅅㅂ.. 베란다 창틀에 휴지 끼워놓은거 떨어진건가..?" 싶다가도 일단 뭔지 좀 봐야겠다 싶어서 불켜봤던 개ㅆㅂ 손가락 마디만한 벌레가
바로 에프킬라 들고 추격했더니 허옇게 젖어서는 현관 구석탱이로 도망갔는데,
그 언저리 짐 치우니까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뽁뽁이 밑에서 안심하고 있길래 즉시 납작하게 만들어줌...
벌써 세번째 보는건데, 이게 바퀴벌레라기엔 얼핏 보기에도 생긴게 묘해서 정확히 뭔 벌레인지 모르겠음..
일단 날지는 못하던거 같은데.
진짜 ㅅㅂ 자려다가 존나 소름돋아서 깼네.
바퀴벌레 비스무리한건 맞는데 이게 익히 알던거랑 좀 다르게 생겨가지고 모르겠네.
세번 다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묘하게 짧고 더듬이도 안보였던거 같은디.
암튼 개씨1발 존나 식겁했네.
그래도 세번째라 나름 분전했다...
처음 봤을땐 진짜 몸이 굳었음...
원룸이라 뭐 벌레 생기면 알만할텐데 진짜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는건 에어컨 배관...
끈끈이랑 바퀴약좀 설치해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