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6년만에 도쿄로 놀러가는데 간만에 환전도
주거래 은행에서 환율 우대받아 괜찮게 했고.. 내일 아침에
출발하면 준비끝. 여튼 일본의 새로운 일왕의 등극 및
새 연호의 시작 기념으로 엔화의 새 지폐들이 발권됬는데
신권 실물은 처음봄. 일단 위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구 1만엔
짜리고 아래가 신권. 위의 인물은 후쿠자와 유키치.
아래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라는 인물들인데 우리나라와
밀접한 연관도 있고 썩 기분좋은 인물들은 아니라는것.
뭐 인물들에 대한것은 다들 왠만하면 알테니 패스하고
신권은 아라비아 숫자로 10000이라는게 크게 부각되는듯한
느낌이고 뱅크 오브 재팬이라는 구권에 없던 문구도 들어가
있음. 거기에 역시 복제방지를 위해 홀로그램 시스템이 더
적용된거같고 돈 뒤의 문양도 조금씩 바뀌고 신권의 경우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건립에 크게 관여된 도쿄역이
그려져있음. 암튼 신권을 실물로 본 유게이들도 많겠지만
못본 유게이들 한번 보라고 올려봄. ㅋ 잘 다녀올께~
식권 자판기에서 안먹혀서 식겁했뜸
후쿠자와 유키치만큼이나?
몇 달 전 후쿠오카 갔는데 아쉽게도 신권은 못건짐
크기가 약간 달라졌네 인물 도안은 구권이 훨씬 나아 보이긴 하는데 그거 빼고 신권이 숫자도 크게 보이고 더 잘 나온 거 같긴 함 재밌게 잘 다녀와~
그나저나 이제 저기는 유키치카 한장 이러던 거 에이이치가 한장 이러겠구만 H 하나 H 둘 이렇게 후방 다쟈레도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