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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였으면 미리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
화낼수도있지 뭐
그거 쓰는사람 있구나... 디게 안지워지고 종이 찢어져서 안썼는데
이건 친구가 잘못한거 맞음. 샤프 뒤의 지우개는 쓴거랑 안쓴거랑 차이가 크게 나서 안쓴게 한눈에 보인단말야. 주인도 안쓴걸 왜 자기가 씀?
새치 비닐 말도 안했는데 뜯는거랑 비슷한가
쫌생이처럼 보이더라도 나도 이 쪽. 주인이 쓴 흔적이 있으면 모를까, 뽀송한 새 것이라면 내버려 두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함.
저것도 따로 살 수 있긴 한데
화낼수도있지 뭐
그정도였으면 미리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
새치 비닐 말도 안했는데 뜯는거랑 비슷한가
그런 감성이긴 함
저것도 따로 살 수 있긴 한데
규격도 애매하고 쓸모없이 창렬해서....
ㄹㅇㅋㅋ
그거 쓰는사람 있구나... 디게 안지워지고 종이 찢어져서 안썼는데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안 알려줬으니 화낼 권리가 없음. 기본적으로 빌려줬으면 당연히 꽁다리 지우개도 쓸 수 있는 거고
쓸거면 물어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
이건 친구가 잘못한거 맞음. 샤프 뒤의 지우개는 쓴거랑 안쓴거랑 차이가 크게 나서 안쓴게 한눈에 보인단말야. 주인도 안쓴걸 왜 자기가 씀?
대검조아
쫌생이처럼 보이더라도 나도 이 쪽. 주인이 쓴 흔적이 있으면 모를까, 뽀송한 새 것이라면 내버려 두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함.
핫도그한입 줬더니 소세지만 빼먹은거잖아!
개시는 주인의 권리다.
빌리고 어쩌고 이전에, 그 지우개는 쓰라고 있는게 아니라 샤프심 관련으로 어쩔때 쓰는더라고 기억하는대 정확이 뭔 용도더라?
엥??? 용도가 따로 있는거였어??
ㄴㄴ 국산은 좀 구린데 왜제는 ㄹㅇ 쓸만한 퀄 지우개 주더라 리필도 팔고
거기 박힌 침은 뚫어뻥용이 맞는데 지우개는 지우개임
지우개 반대쪽에 앞에 심이 막히면 뚫으라고 핀같은게 달려있긴하지
샤프마다 다른데 어떤 샤프는 샤프심 마개용으로 지우개가 있는 경우도 더러있는듯
그냥 사프심 나오거나 뚜껑에 부딪혀서 부러지지 말라는 용도일걸? ㅈ나 안지워지는건 일반 지우개에 들어가는 성분이 플라스틱 녹이기때문에 일부러 안넣어서 성능이 구데기가 된거고
저게 용도 차이가 아니라 샤프에 결합돼있고 뚜껑이 없는 형태상 가소제를 많이 못넣어서 성능이 좋을수가 없다고 기억하는데. 아니었나..?
가소제 때문에 지우개 자체에도 금속포장 있고 뚜껑도 금속이잖아
나름 샤프 많이 썼는데 플라스틱 뚜껑인 샤프가 태반임. 저가 제품들에선 90퍼고. 당연히 그런 샤프들은 가소제 거진 안들어간 쓰레기급 지우개 달려있고.
나름 이름값 있다 싶은 물건은 돼야 금속제에 지우개도 좀 쓸만함. ㅋㅋ
너무 신경 쓰이면 그 지우개만 따로 구해놓으면 될 듯
개빡치는건 이해하는데 이걸로 따지는건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긴 하네 ㅋㅋ 근데 나같았으면 꽁지 열어보고 한 번도 안 쓴 상태면 나도 안 씀
???아니 저게 저렇게까지 화낼일은 아닌거 같은데....걍 쓸수도 있는걸 굳이?
그거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 그걸 왜쓰냐;
친구가 새 샤프 샀을때 바꿔주면 되겠네
컴퓨터 급히 빌려 달래서 빌려줬더니 빌려준 컴터로 비트코인채굴한거 같은 기분인걸 그거 좀 쓴다고 컴퓨터 닳는것도 아닌데 그걸로 화냄? 이러는거 같아서 더 ↗같음
이거는 주인이 고지하지 않은 잘못이 더 크지 않나? 도의적으로는 새거니까 쓰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할순 있겟지만
저런걸로 불타는 청춘을 내게 다시 주세요
타인의 손해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자
자기 거 아니면 그 손해를 '별거 아닌거' 치부하지 말자
문구류 좋아하는 애들한테는 예민한 문제이긴함 나 어릴적에 샤프 빌리고 지우개도 빌리기에는 눈치보여서 저거 쓰니까 화내서 사과한 기억이 있음 ㅠ
난 그래서 빌려주는 용도의 샤프랑 펜을 가지고다녔지
저정도로 자퇴마렵다고? ㅋ
그 ㅈ만한 지우개를 쓰려고한게 이해안가긴하네 그거 따로 교체 되던가?
화날 수는 있지만 그걸 지적하는 순간 앞으로의 친구관계에서는 더욱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게 되겠지
지우개 사용측 입장 1. 지우개를 지우개 용도로 썼는데 문제가 있는건가 2. 가격이 그렇게 비싼 물건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화 낼 일인가 3. 그렇게 소중한 거라면 보편적이지 않은 인식이니 주의를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왜 사용 하냐 입장 1. 주인 물건을 온전히 돌려줘야 맞는 게 아닌가 2. 값은 주인이 정하는 거지 빌린 사람이 정하는 게 아니다 3. 그정도 배려는 기본 상식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소모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한 사용자측 입장을 지지함
쓰는거 자체는 상관없는데 애초에 빌린 물건이 새것일때는 어떤 기능을 사용할때 이거 사용해도 되냐라고 묻는게 정상적인 모습이다 사용감이 있는 물건은 좀 다를수도 있지만 그래서 빌려받는 애도 새물건이면 거절하는 이유중 하나
아니 교체하면 되는 거 아님?? 미리 말을 하던가
친구한테 저정도로 화내는걸 친구라 할 수 있나
사용하려고 빌린 물건을 사용한건데 정말 예민한 문제였다면 미리 말을 했어야된다고 봄 미리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썼으면 문제가 있는거고
진짜 샤덕들은 자기가쓰는거 절대안빌려줌 혹시누가 빌려달랠까봐 제일기본인 p205같은거 한자루넣고 다니다가 그거나 빌려주고 다시회수하지 자기가 아끼는건 절대 안빌려줄뿐더러 지우개도 리필심사서 그거꼽아쓰고 원래꺼는 따로보관함
이제 아예 빌려 준 사람 탓을 하는구나. 그럴거면 처음부터 안 빌리는게 맞지 않나?
조금 다른 사례로 생각해보면 새차 뽑은 지 얼마 안 되어서 비닐 붙어있는 상태로 차 빌려줬더니 '떼야 되는건데 왜 안뗌?' 하고 뗐다고 생각해보면 좀 더 명확하지 않나 싶네. 떼는 게 맞긴 하고, 별 거 아닌 것도 맞는데 그건 빌려간 사람이 판단할 게 아니지. 내 것이 아니면 뭘 하기 전에 물어보는 게 맞음. 사소하고 말고 따지기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