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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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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나눠서 싸우던거도 옛날얘기지 요샌 이과라고 별반 다르지도 않은.. 몇몇 특정과가 살아남을 뿐
무과를 숙청하지 못했기 때문..
이자식 지금 문과처럼 말하고 있어
이게 베댓 먹는거만 봐도 알만하네.
예전에는 취업안되는걸 자조하는 의미로 문송합니다 이랬는데 진짜 멍청하면 문과가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ㅄ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그렇지. 내가 문과쪽은 모르지만 철학의 발달로 인해 윤리가 발달한건 안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한 말을 비꼬다 보니까 비꼼이 사실인 것 처럼 대하는 사람도 우후죽순 늘어나긴 했지
과학자라고 과학을 위해서라면 인륜마저 저버리나? 과학자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철학적 논쟁도 하고 고뇌도 하는 존재라고
무과를 숙청하지 못했기 때문..
문이과 나눠서 싸우던거도 옛날얘기지 요샌 이과라고 별반 다르지도 않은.. 몇몇 특정과가 살아남을 뿐
자연대도 아웃풋은 보통 어문~행정계열인지라.. 화학과가 그래도 경영보단 아웃풋 비슷하거나 좀 좋은걸로 알고있는데
이자식 지금 문과처럼 말하고 있어
애초에 이과 문과 딱 나눠서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지
야자와 니코니코
과학자라고 과학을 위해서라면 인륜마저 저버리나? 과학자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철학적 논쟁도 하고 고뇌도 하는 존재라고
물론 과학자가 하는 철학적 논쟁은 철저하게 철학 및 산하 윤리학에서 미리 구조화한 대전제와 틀을 기반으로 이뤄지니, 범주를 나눈다면 나눌 수는 있음 과학은 윤리 의식의 당위성을 찾거나 사회 상규를 정의하지는 않으니까..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한 말을 비꼬다 보니까 비꼼이 사실인 것 처럼 대하는 사람도 우후죽순 늘어나긴 했지
나도 욕을 하는건 문제가 있다 생각해. 수요가 없는거지, 욕을 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해.
문과 이과라는 건 수포자때문에 생겨난 사실상의 우열반이거든....
이것이 문이과의 실체고 욕을 먹는 이유는 일-부 문과 애들이 일-부 여자애들의마치 '여자라서 못한다구요' 처럼 문과방패를 세워서 아무것도 안 하려고 들기 때문이지.
🎗짧은다리높여 이불킥
이게 베댓 먹는거만 봐도 알만하네.
문이과 나누던 시절 상당수가 그런이유로 고르긴 했음 상당기간 수학만 수능에서 수준별 시험을 쳤으니
뭐래는거지? 그냥 자기가 더 관심있고 타고난 계열 쪽 감각있는거지
이건 진짜 개소리네. 넌 인격적으로 열등한듯. 이런소릴 공개적으로 씨부리는거부터가 지능이 딸린단 증거기도하고
확실히 인문학적으로 소양이 거의 중학생 수준임... 그것도 오지게 공부 안하고 맨날 피파랑 롤만 하는 중학생
그리고 저런애들은 보통 자기가 어느 대학 어느학과 나왔고 그래서 지금 어디 취직해서 얼마 벌고 있는지 인증해라해도 ... 죽어도 못함 뻔하지 저런 수준 개소리를 자랑스럽게 말하는거보니
일단 니 첫댓이 맞다치고, 그럼 우열반이 열등반 차별하고 욕하는 건 정당하고 옳은 일임?? 머가리 수준 인증하고 말고 말하기 전에 생각을 좀 하자. 두번째 댓글은...하 일부 때문에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는 것도 문제고 못하는 걸 못한다고 하는 거지, 대체 문과라서 안 하려고 든다는 뭐를 어떻게 안 하려고 든다는 건지 상황조차 이해가 안 됨. 주변에서 그런 인간, 그런 상황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대체 뭔 소리임?
지금 대입에서는 문과에서도 수학이 핵심과목임. 수포자면 대학 제대로 못감. 어디서 말같잖은 소릴쳐하고 있는건지
요새 유게 베스트 단골소재인 한강 김창섭 봉준호 보면 인지부조화 오겠네
누군가들은 아직 산업혁명시대를 살고있어서
욕먹을때 가슴이 아픈건 사실... 종종 문과, 그 중에서도 순수문과들을 진짜 쓸모없는 공부한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어서 씁쓸함
노벨상은 거기서 먼저 나왔네.
대학 거의 모든 학과가 계열을 안 가리고 논리 비판적 사고 글쓰기 이런거 꼭 넣지 않나 우리 학과도 교양 필수로 자동 지정이고 어쨌건 인문은 중요하지
근대 사회의 수요에 비해 문과가 많은 건 사실이야 수요는 이과 8 문과 2인데 공급은 이과 3 문과 7이거든 요즘은 5대 5 정도로 좁혀졌지만
솔까 생각하고 이의제기하는 건 이과도 할 수 있음 그냥 이과가 교양과목으로 문과수업 배워도 충분함
하지만 깊은 연구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론 안되니까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학과가 나뉜거지
진짜 전형적인...인간의 발전은 "기술"밖에 없다는 종자네 니같은 생각가진 인간들이 만들어낸놓은 세계가 산업혁명시기와 제국주의 시대의 광기다.. 인간은 윤리와 기술이 같이 발전해야 하는거다..
애초에 취직하고 살아가는데 대학수준의 교육은 그닥 필요가 없는 게 팩트지. 수요? 언제부터 대학이 취직에 필요한 과목을 가르치는 곳이 됐냐? 사실상 학원 다니면 더 쉽고 빠르고 체득되는 '기술'들인데? 애초에 비정상적으로 과잉된 교육열이 만들어낸 어그러진 구조 자체가 문제인 거지, 이과 문과 구별이 문제가 아님. 문과 나온 사람이라고 취직해서 엑셀 못 다루고 그런 거 아니잖아. 니가 말하는 그 이과쪽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정도의 수요는 생각보다 많지 않음. 일부 연구직이나 프로그래머 정도나 될까.
당장 보면 경제학과도 문과다.
하지만 창시자는 수학자였다 문과 이과 그런거 나누는게 의미없다
아무리 무관들이라고 해도 본인보다 나이많은 무관 수염을 태워버렸는데 왜 욕먹느냐니
여전히 순수 문과 계열은 쓸모 없는 일 하는거 아님 ㄹㅇ ㅋㅋ 하는 인식이라 이대로면 사회 망하는 수가 있음이 아니라 이미 망함 ㅋㅋ
예전에는 취업안되는걸 자조하는 의미로 문송합니다 이랬는데 진짜 멍청하면 문과가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ㅄ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그렇지. 내가 문과쪽은 모르지만 철학의 발달로 인해 윤리가 발달한건 안다.
철학이랑 윤리가 존재의의를 상실한 시대라 그래 저러다 큰일하나 터지면 또 문과시대 되는거고
개인적으로 피부로 느끼는게 천민자본주의가 점점 비대해지나 돈이란 가치앞에서 윤리고 뭐고 사라지는 느낌임.
의외로 인류역사 전체를 따져보면 이과가 문과를 제치고 주류학파가 된 건 존나 최근에나 일어난 일이지. 사실상 고대에는 문/이과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도 했고.
천재들 필요한 곳(특히 철학같은거) 에 범재는 소용없는거라 그럼. 수학 과학안들어가는 문과는 천재가 나오지않으면 교조주의로 흐르기 마련.
문과대천재 ㄷㄷ
포퍼랑 비트겐슈타인 사이의 토론 배틀 같은걸 할줄 아는 사람들이 이끌어야되는 분야다보니.
나도 국어굶문학과 가고싶었어
밈이란게 만드는 사람은 그냥 장난으로 시작하는데 이게 한 3차 넘어가서 뇌절하기 시작하면 이젠 개그가 아니라 절대불변의 진실이되어버림 ㅋㅋㅋㅋ
민초 그거 현실에서 애가 밈 진짜로 믿어서 민초 먹는 사람한테 지랄발광을 했다는 거 듣고나선 걍 이런 밈들 ㅈㄴ ㅈ같아짐
문과가 의미없는 과를 많이만들어서그럼
이과와 문과의 차이는 그저 이과가 좀 더 우쭐댄다는 거 뿐이지
오르비는 애초에 분탕치려고 가는데니까 그러치
위에도 보듯이 그냥 어중간한 애들이 까기 쉬워서 구럼
문과 이과가 문제가 아니고 인생에서 남을 조롱하는거 외에는 즐거움이 없는 븅신들이 문제인거
인터넷 커뮤를 벗어나보면 이과가 문과 조롱하고 이런거는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게 됨. 부자가 빈자들을 조롱하는 것, 더 나아가서는 빈자들이 다른 빈자들을 조롱하는 것이 진짜 문제지.
문과든 이과든, 자기와 부모님 자본이 없으면 40대에 이미 짤릴 걱정을 해야 하고 짤리고 나서는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자영업하고 망하는게 일상인 사회가 되었잖아. 제정신이라면 문과든 이과든 열심히 살았으면 그래도 먹고 살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회를 조롱해야지. 열심히 살았는데 그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런 사회를 만들어놓은 10새끼들이 쳐맞기 싫으니까 자기들끼리 서로 조롱하고 싸우라고 부추기니까...흔히들 국민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앵무새처럼 얘기들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언론이 정치인들 ㅎㅈ 빨아주는데 열심인 국가는 어떻게든 휘둘릴 수밖에 없음. 나 하나 정신차리고 있는다고 해서 모두가 나랑 똑같은 생각을 가진 게 마음 모으기가 참 어려움...그리고 마음을 모으지 못한 민중은 그냥 위정자들이 써먹다 버리기 좋은 노예일 뿐이지. 이 게시글의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이런 걸 경계하는 의미에서도 문과적 사고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함.
문과적 가치? 가 이미 사회적으로 존중을 못 받게 되어버려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 역사적, 도덕적, 이성적 가치가 무시당하는데 사학과, 철학과가 존중받겠어.
나도 문과 재능러였는데 컴공갔음 엄마가 성적 따져보니까 거기가 제일 낫대서 ㅠㅠ
수학 점수가 더 잘 나왔다는거 하나가 과 선택 이유였지..
문과를 멍청한 사람들이 가는 학과 취급하는 게 이상하다니까.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게 학문 전체에 대한 모독이 되어버렸지
옛날 철학자들은 문과 이과 이렇게 안나누고 기본적으로 전부다 했기 때문에 옛날 들먹이는건 잘못되었지. 지금 문과 인구의 많은 수들이 수학 과학에 겁먹어서 도망친 인구가 개많고 그들의 지식수준이 열등하니까 욕먹는거. 중상위층 문과부터는 당연히 수학같은것도 기본 소양을 갖추니까 욕먹을 대상이 안됨.
그래 우버멘쉬야
지식수준이 열등한 것은 비난받거나 조롱받아야 할 이유가 안됨. 남을 쉽게 조롱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비난받아야지.
공부 했는데 안되는건 욕하면 안되겠지만, 쉽게 도망간것은 비교적 조롱거리가 되는거 같긴 합니다. 둘은 다른거.
사람마다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른데, 자신이 못하는 분야를 피한 것은 조롱거리가 아닙니다. 자기 파악을 잘한 것이지.
님이 말하는거랑 제가 말하는거랑 다른거 같은데요. 솔직히 중학생 정도의 수학 과학 누구나 할수 있는데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공부를 안한거죠. 그거에 대한 조롱거리가 된다는거고. 그리고 저는 조롱이 합당하거나 정당하다는 소릴 한적은 없음. 조롱거리가 된다고 했을 뿐이지.
이과부심이 진짜 웃긴게 본인연봉,직장,최종학력 같은게 아니라 고작 고등학교 다닐 때 이과 선택한거 갖고 부심 부린다는거. 그렇게 내세울게 없나?
냉정히 얘기하면 문과 나오면 취직할 곳이 없어서 그럼 결국 그러면 전공자 쪽수 자체가 이과가 훨씬 많아질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당연히 이과쪽 목소리가 커지겠지 문과 필요하다는 거 다들 아는데 "내"가 굳이 그쪽을 가고 싶진 않은거임 뭐 먹고 살건데 그리고 문과 취직난 얘기는 딱히 우리나라만의 일도 아님 코난 오브라이언도 대학 졸업식 축사때 농담조로 철학과 학생이 취직하려면 고대 그리스로 가야한다고 할 정도니까
문과 천대시하는 풍조가 대단히 안타까운 1인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만의 추세도 아니고 문과가 이과만큼 전공자들 모두를 먹여살릴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사회가 오지 않는 이상 이런 경향은 계속 이어질거라는게 내 생각임
생각해보니까 이과도 몇몇 과들만 살아남고 나머지 비인기과는 전멸에 가깝긴 하네 댓글 수정을 못해서 여기 적어둠
나도 그렇게 생각함. 문과 욕할 생각은 없고 결국 세상 돌아가는 건 또 최상위 문과들에 위해서기도 한데. 어쨌든 쪽수에 따라서 목소리 달라지는 건 인간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어차피 정치 행정은 결국 문과 나온 애들이 하니까 틀린 말도 아니지 뭐.
이과 취업경쟁분모가 줄어들었으면 문과한태 고마워 해야되는거아님?
ㅋㅋㅋㅋ 그러게
문과 출신 빈카운터들이 기술로 먹고사는 회사 여럿 말아처먹는거 보고 아 제네들은 21세기에 암적인 존재들이구나 싶더라 스탭부서면 행정지원, 사무지원이나 똑바로 할것이지 자사 기술자료도 이해 못하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 갑질이나 하고 ㅅㅂ거
난 회계사하고 싶어서 이과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문이과들은 알아서 자기 앞가림 잘하는데 서로 헐뜯는 애들이나 나중에 치킨 발사대 노릇 하는거임 ㅋ
아니야. 자본이 없는 애들은 모두가 예비 치킨 발사대임.
진짜 문이과들은 치킨발사대가 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
문과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색과 토론을 한다면 그렇겠지. 대부분 혼자 도서관 의자에 앉아서 취직준비할것 같지만
난 그저 국어가 싫어서 이과를 택했을 뿐인데 눈 떠보니 취업 잘되는 길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