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오늘 아침.
여행자금을 수혈 못 한 나는 시간을 떼우려 스미다 강으로 향했으나
반대로 가서 우에노로 향하다 문득 자판기를 발견했다.
주택가로 걸으면 걸을수록 골목에는 자판기가 어디에 어느곳에도
있었는데 자판기 주변에 환경이 워낙 개성적이라 동일한 자판기라도 전부 독자적이고 개성적이게 보였다.
그래서 사진을 찍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대충 보이는대로
전부 찍었는데 자판기 사진만 100~200개 사이로 찍었음.
라디오 회관
씨2발 돈이 있었다면 없었으니까 아침부터 걸었고
그렇게 눈에 띄었으니 이런 유쾌한 취미가 생긴거겠지?
여튼 지나가다 종종 발견할때 마다 재밌었다.
그런... 취향이시구나...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 지금 나가서 조명받는 자판기 찾고싶은데 넘 지침
돈없는데 어찌 어찌 여행하고 있네
이제 단식 시작임...
신용카드 없어?
해외결제서비스 취소 못하고 와서 ㅇㅇ...
전화로 취소하면 되자나 앱이나
나도 앱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