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할 때도 걍 평범한 민원손님이면 서비스 좀 더 해주면 더 좋아해서 보통은 이렇게 대응하는데
만약 진짜 찐진상이다 싶을 땐 저렇게 딱 잘라버리는 식으로 해버리면 진상도 당황해서 조용해짐 ㅎㅎ
이런애들은 좋게나가면 더 목소리 커지고 더 발악하는 스타일이라 바로 끊어버려야함..
공익으로 시쳉 민원실에 근무할 때 진상들 생각나네. 9할이 타인 등초본 떼달라고 억지부리는 인간들이었는데 무미건조하게 거부하면서 먼저 욕하기를 기다리다가 상대가 욕을 하면 겁나 큰 소리로 지금 XXX라고 욕했어요? 하면서 일을 키움. 그럼 뒤에서 계장님이 잽싸게 튀어나와서 OO씨 잠깐 나가있어라고 하면서 상황을 수습하려 하는데 그 시간동안 쉴 수 있음.
광기엔 광기로 대응하라
ㄹㅇ 올바른 방법임 꼬투리 하나 잡아서 그것만 계속 물어야지 이것저것 대답해주면 말림
올라갈 욕심 별로 없으면 저게 정신건강도 챙기고 좋지 ㅎㅎ 저래도 안짤리는게 공무원 유일한 장점인데
그리고 상급기관에 민원 들어가서 평정 안 좋아지는 엔딩....
훌륭하군
내가낸세금이어쩌고저쩌고~ 젊은놈이어쩌고저쩌고~
먼저 이니시 걸었으면 어쩔수 없지
광기엔 광기로 대응하라
이제 마지막으로 9급, 손님 둘 중 하나가 얼굴 붉히며 고백하면....
......?
사실 광기도 아니고 가장 적합한 대응임
정답임.. ㅁㅊㄴ이 설치면 나는 더더욱 싸이코가 되어야 그 ㅁㅊㄴ을 제압할 수 있음.
서비스업 할 때도 걍 평범한 민원손님이면 서비스 좀 더 해주면 더 좋아해서 보통은 이렇게 대응하는데 만약 진짜 찐진상이다 싶을 땐 저렇게 딱 잘라버리는 식으로 해버리면 진상도 당황해서 조용해짐 ㅎㅎ 이런애들은 좋게나가면 더 목소리 커지고 더 발악하는 스타일이라 바로 끊어버려야함..
훌륭하군
먼저 이니시 걸었으면 어쩔수 없지
ㄹㅇ 올바른 방법임 꼬투리 하나 잡아서 그것만 계속 물어야지 이것저것 대답해주면 말림
내가낸세금이어쩌고저쩌고~ 젊은놈이어쩌고저쩌고~
신문고 들어가면 계장부터 피곤해진다...
더가면 애처럼 땡깡 부려봤을듯 ㅋㅋ
그리고 상급기관에 민원 들어가서 평정 안 좋아지는 엔딩....
나도 이거 먼저 생각나더라ㅋㅋ ㅠㅜ
때려치면 그만이야~
승진에 관심이없으면 대민원병기갸 될수있음
진급에 목매지 않으면 별 상관 없음. 그래서 근무태만으로 다른 부서 보내도 거기서 딩가딩가 하면서 다른 동료들 업무부담 가중시키는 사람도 나옴. 그리고 9급이면 진급 목맬 시기도 아니고.
평점 좋아져서 뭐하는데 쥐꼬리만한 월급 조금 더 주고 진급시킨담에 업무만 늘어나는데 ㅋㅋ
요즘은 말 많아져서 민원인이 문제면 과거보다는 평점 마이너스 잘 안됨. 공무원이 무서운게 작정하고 항의라 해야하나 위원회로 올려서 싸우면 진짜 범죄 저지른거 아니면 복직이나 감점 다 무마시킬수있음.
ㄹㅇ 나중에 스트레스땜에 생길 병원비가 오른 월급보다 더 나올듯
스트레서 받아서 병나고 병원비 더 나올바에 평점 신경 안쓰는게 더 베스트..어차피 짤리지도 않는거.
기피부서로만 뺑뺑이돌 위험성도 높아지는게 문제기도 하지.
신문고가 관건인가
근데 승진의사 없다면 신경 덜 쓸 것 같기도 하고
욕하는순간 민원인 아니게되는거지
올라갈 욕심 별로 없으면 저게 정신건강도 챙기고 좋지 ㅎㅎ 저래도 안짤리는게 공무원 유일한 장점인데
저런 사람이 시의원 도의원 아는 사람있으면 뭐... 언론타고 말그대로 찍히는거긴 하지만.... 그런거 잘 무시하고 다니면 되는거고
윗선에서 외압 들어오든 말든 저렇게 뚝심있게 하라고 정년보장해주는거지ㅋㅋ
맞는 대응 한건데 저렇게 하면 올라갈 욕심 없다고 평가받는 게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짐 ㅋㅋㅋㅋㅋ
저런 민원인 잘 응대하는 것도 실력이니까?
옳게 된 대응
욕하면 그냥 쪼까내는 법률 제발
욕이라는게 입으로 밷어 나오면 감정이 고조되기 때문에 욕만 못하게 해도 이성적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승진 포기한다면 대응할거 많아지지. 군대만 해도 장포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고, 령관 진급 포기한 대위도 장난아님
조깥은건 저렇게 대응해도 공무원이 사실 불리한 쪽임... 저런거 할 멘탈이 흔한 멘탈이 아닌...
민원 받을때마다 음성녹음된다고 경고해야됨
이제 칼들고 옴
어차피 올라갈 욕심 없고 혼자 살꺼다 싶으면 저래버리는게 속편하지 ㅋㅋ
근데 이거 떼오라 저거 떼오라 다하고 확인까지 다했는데 갑자기 이 서류가 없어서 안된다는둥 그렇게 하면 민원인 입장에서 머리끝까지 열받음 그런상황이면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옴
공익으로 시쳉 민원실에 근무할 때 진상들 생각나네. 9할이 타인 등초본 떼달라고 억지부리는 인간들이었는데 무미건조하게 거부하면서 먼저 욕하기를 기다리다가 상대가 욕을 하면 겁나 큰 소리로 지금 XXX라고 욕했어요? 하면서 일을 키움. 그럼 뒤에서 계장님이 잽싸게 튀어나와서 OO씨 잠깐 나가있어라고 하면서 상황을 수습하려 하는데 그 시간동안 쉴 수 있음.
저러면 민원인을 쫓아내도 되는게 아닐지
무지성으로 욕부터 받는 사람도 있고.. 말이 안통해서 언성 높아지는 타입 있고.. 민원 응대 방식에 변화는 있을 필요가 있지
오. 생각도 못 해본 방법이다.
민원인대응 지침에도 저렇게 하라고 되어있음...
원래 폭언민원인에게 민원불가 알렸는데 민원인이 불응하면 경찰부르게 되어있음
미친 방법으로 대응 ㅋㅋㅋ
콜센터에서는 이미 다 이렇게 대응하니까ㅋㅋㅋ
나는 고민하는척 하면서 질문 하나마다 한 10초정도 뜸을 들임. 어려운건 20초정도? 그러면 민원인의 십중팔구 화난 감정이 반감됨 그리고 이야기하면 의외로 대화가 잘통하더라. 서비스직 십년정도하니 제스처가 중요한걸 깨달음
실제로 저게 응대 메뉴얼에 있는 내용이다 물론 한두번 더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하긴 하지만
저러고 민원 넣으면 존나 피곤해짐 팀장이나 과장이 보호해주냐? 어떵지
월급 쥐꼬리에 하는일은 무슨 대기업 서비스만큼 요구하면 당연히 안하지 요즘 MZ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어차피 9급 > 8급은 누락돼도 1년 넘기지 않고 거의 자동이라 신입이면 저정도는 괜찮음 ㅋㅋ
저런 스탠스로도 못버틸 정도니까 면직률이 ㅈㄴ게 높겠지 ㅋㅋㅋ
저런 악성 민원 종자들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함. 네네 하면서 개소리를 다 들어주니 더 난리치는거임. 똑같이 받아쳐야 저런 정신나간 것들이 안생김.
최근에 지 업무를 처리해야하는데 지 혼자 기준 잡고 아무 것도 안해줄려고 하면서 지는 정정당당하게 일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싸이코 겪어봐서 저 민원인한테 뭐라 못하겠다
상급자가 나와서 사과했고 담당자가 일처리 잘못하고 있는게 맞았음 근데 상급자가 인원이 부족해서 저렇게 일해도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달라고 계속 부탁하셔서 그냥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