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공부하느라 그 당시 겪은 분들 회고담 같은거 보면 일본을 좋아하진 않는데 딱히 막 증오하는 수준은 아님
그 불만이라는게
1.돈도 안주면서 활주로 공사시켜서 짜증났다
2.함바에서 사는데 집기도 없고 밥먹는것도 힘들었다
3.전쟁에 패해서 관동군 철군하는데 소고기 통조림도 죄다 총검으로 찔러서 못먹게 하고 갔더라 개치사한 새끼들
이 정도...일제시대 때 일본군경이 조선인들 함부로 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론 일본애들은 조선인들을 두려워했음 특히 3.1운동 거치고 나선 조선인들이 똑똑해져서 함부로 했다간 또 들고 일어날까봐 두려워해서
제주도로 파견온 관동군들도 조선인들 건드리지 않았다고 함
이미 서북청년단이라는 미친 것들 풀은 시점에서 그 당시 한국 정부는 제주도를 보호하겠다는 의무를 포기한 거나 다름없는데 대체 뭘 믿고 남아있어야 되는 거지. 자기들을 말살시키겠다고 벼르는 나라의 애국심?
이렇게보니 더 충격적이네
대부분 옳았다고 하고 있고 진짜 문제는 즈어기 정신병자 빠따충들 사이트가보면 어지럽긴 함ㅇㅇ
저거 해보니 개꿀인데? 하고 보도연맹이니 전쟁통에 학살이니...
저때 이주민들을 이주의 옳고 그름을 따질때가 아니긴 했지 생존할 수 있는 곳으로 간거니까
하여간 미니컴보이 존나 비쌌던 시절에도 초등학교 반에 두세명은 gb 복팩 안쓰고 정품으로 포켓몬 즐긴 애들 많았는데 다 일본으로 피난 간 친척이 사준거라더라.
이게 또 전쟁중이었으면 모를까 전쟁전에 벌어진 학살이라
이렇게보니 더 충격적이네
대부분 옳았다고 하고 있고 진짜 문제는 즈어기 정신병자 빠따충들 사이트가보면 어지럽긴 함ㅇㅇ
호남영남 지역감정은 아는데 제주도 참사가지고도 그런데?...
ㅇㅇ더이상 팡주폭동 어쩌고 블라블라 하는게 베1충이 인증인거 인식하니까 제주도 가지고도 시비털던 방향으로 가고 있긴 하더라 즉 제주도도 슬슬 광주처럼 되면 아마 또 새로운 희생양 지역 찾겠지 걍 습성이 저런 새끼들임
그래도 그런 벌레들 조기진압중임
저때 이주민들을 이주의 옳고 그름을 따질때가 아니긴 했지 생존할 수 있는 곳으로 간거니까
저때 도망친 분들 중에 조선적 선택한 분들 계실까
하여간 미니컴보이 존나 비쌌던 시절에도 초등학교 반에 두세명은 gb 복팩 안쓰고 정품으로 포켓몬 즐긴 애들 많았는데 다 일본으로 피난 간 친척이 사준거라더라.
이미 서북청년단이라는 미친 것들 풀은 시점에서 그 당시 한국 정부는 제주도를 보호하겠다는 의무를 포기한 거나 다름없는데 대체 뭘 믿고 남아있어야 되는 거지. 자기들을 말살시키겠다고 벼르는 나라의 애국심?
10년 전만 해도 저때 빨갱이 솎아낸 덕에 6.25때 애국자들만 남아서 국군에 적극 협력했다는 개1소리 하는 놈 있었는데 어이없더라고 말타고 칼찬 왜놈보다 죽창들고 다니는 청년단이 더 무서웠다는 증언이 괜히 나온줄 아나
제주도 보호가 아니라 자기가 거기로 피난가야 할 것 같은데 먼저 죽인 사람들 가족들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마저 다 죽이라고 명령한 것.
이게 또 전쟁중이었으면 모를까 전쟁전에 벌어진 학살이라
루리웹-4228379204
저거 해보니 개꿀인데? 하고 보도연맹이니 전쟁통에 학살이니...
계속 4.3사건 게시글 많이 올라오는데 오늘 무슨 날임?
모바일 기준 베글 5페이지에 이 글 포함 딱 두개 아님?
말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나를 차별하지만 최소한 나를 죽이지 않은 일보그에 반해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민족임에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다니던 동포들
풀어쓰고 보니 진짜 이만한 비극이 없네...
그 옳은 선택이라는 게 뭔데? 그냥 한국인으로서 소신껏 죽었어야지 이러는 거? 저 당시에 죽었으면 묘비도 안 세워진 무덤 속에서 70년 넘게 빨갱이 새끼 소리 듣고 다녔을텐데
저때 학살을 피해 도망친 제주도민들 때문에 중국이나 일본에선 제주도에서 분리독립 이야기 나온다는 떡밥이 돌기 시작함 사실 제주에서 저걸 구실로 분리독립 한다고 하면 뭐라고 할 수조차 없다... 진짜 심한 짓을 했으니까 그런 이야기는 안나오겠지만
참고로 저때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 고향을 위해 귤 묘목을 보내서 제주도가 귤 재배로 유명해졌다고 함
우리를 지켜줘야 할 국군이 우리를 죽인다고? 총칼들고 그새끼들을 싹 죽여야지 앉아서 죽느니 ㄱㅅㄲ들하나라도 데리고 저승가는게 답이지
그럼에도 고향을 위해 일본산 귤 묘목을 보내줘서 제주도가 귤특산품이 됌 아직도 어른들은 귤을 미캉으로 부르고있음
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4.3사태로 수십만, 100만 단위로 죽었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니... 전쟁 사망자보다 자국정부가 자국민을 학살한 숫자가 훨씬 많음...
나름 공부하느라 그 당시 겪은 분들 회고담 같은거 보면 일본을 좋아하진 않는데 딱히 막 증오하는 수준은 아님 그 불만이라는게 1.돈도 안주면서 활주로 공사시켜서 짜증났다 2.함바에서 사는데 집기도 없고 밥먹는것도 힘들었다 3.전쟁에 패해서 관동군 철군하는데 소고기 통조림도 죄다 총검으로 찔러서 못먹게 하고 갔더라 개치사한 새끼들 이 정도...일제시대 때 일본군경이 조선인들 함부로 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론 일본애들은 조선인들을 두려워했음 특히 3.1운동 거치고 나선 조선인들이 똑똑해져서 함부로 했다간 또 들고 일어날까봐 두려워해서 제주도로 파견온 관동군들도 조선인들 건드리지 않았다고 함
1.강제무급노동 2.시키고 밥주는데 수저그릇같은거 제대로 없음 3.패해서 도망치는 와중에 어차피 자기들은 먹지도 못할 식량 다 망쳐놓고감 ...이건 어딜가든 싫어할 짓아님?
당연히 힘들었다고 하고 좋아하진 않음 근데 자기 가족들 군화발로 밟아 죽이고 어린 아이 산채로 태워죽이는 놈들을 겪었으니 일본에 대한 미움은 별거 아닌 수준이 되버린 거지
직접 자료 보고 하는 얘기임. 그 분이 일본 얘기하는거 보면 그냥 힘들었지...심했지...이런 정도로 무덤덤하게 얘기하시는데 유격대한테 총맞아 죽은 경찰 시체를 경찰에 날라다 갖다줬더니 갖다준 할아버지를 그자리에서 군화발로 찍어죽였다는 얘기는 울분에 차서 얘기하심
조병옥박사의 아킬레스건
제주 도민으로 518도 근대사의 매우 큰 비극이라 생각하지만 사상사 자릿수부터가 다른 4.3은 부각 못 받는게 늘 슬펐음. 5월에 광주에서 제삿집 아닌 곳이 없다지… 제주는 제사라도 지낼 수 있는 집은 제사조차 못 지내는 이들 때문에 그야말로 유족들이 죄인처럼 지내니.
그 때 진압하러간 경찰들 중에 제주도에 눌러살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고 하니 다들 침묵하고 사는거
잊을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