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값싼 드론은 그냥 값싼 값만 한다. 정찰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여러 기능이 충실한 고급형 드론이 필요하다 -일단 좋은 드론이 있으면 관측, 정찰에 있어서 매우 큰 효력을 발휘한다 -지옥같은 한반도 지형과 날씨에서 드론은 지평선 넘어 펼쳐진 흑토의 우크라이나처럼 활용하기 힘들다(*중요*) 앵간한 헬기로도 제대로 된 작전을 하기 힘들어서 2중반전 로터의 ka-32를 좋아했던 한반도 지형을 물로보지마라
수소드론은 있는데 암소드론은 없나요
암소드론은 새끼드론을 쳐야해서 실전투입하기 힘들어
근데 수소연료를 쓰면 보급때매 짱구좀 돌려야되는거 아니냐
전시회 가보면 업체도 거기에 고민이 많은 모양이더라 결국 교체형 수소 탱크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음 총알 맞으면 X되는거야 리튬 충전지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 지형이 어떠길래 드론 활용이 어렵다는 겨? 산이 많고, 나무가 울창해서 드론으로 뭘 하기가 어렵다는 건가?
산이 전파를 막음
당장 그놈의 산자락만 없었으면 그렇게 까대는 카톡작전할 필요도 없었을걸
산과 언덕이 많아서 음영구역이 넓고, 숲이 울창해서 보기 힘든것도 있고 무엇보다 산바람이 강하면 거대한 헬기조차 바람에 흔들려서 위험할 떄가 많은데 드론은 사용하기 힘들어짐
산바람은 생각도 못했네 우왕 ㅋㅋㅋ 그러네, 드론 같이 가벼운 것들은 좀만 바람 불어도 힘들겠당
호우... 전파 막히는 것도 생각 못했네
결국 위성이나 중계용 드론 혹은 비행선 같은게 유사 위성 노릇을 하는 식으로 가는 이유가 그거
당장 매복중인 산에서 반대 산에 병력 이동 확인만 되어도 엄청난 정찰 자산 같은데. 군대 있을때 "앞으로 전쟁은 드론이 좌우 할것이다" 라는 논지로 글 써서 냈는데 대차게 까인게 생각난다. "적어도 정찰에 있어서는 현재 운용 하는 어떤 자산보다 싸고 용이하고 가장 하위 분대까지 보급 가능할 가장 현실적인 장비다" 라고 했는데 말도 안 되는게 입상해서 '답이 없는 군대..' 라고 생각 했던 기억이..
그때 윗 사람이 이상햇나보네요 사실 국군이 드론에 무심한듯 하지만 알게모르게 이렇게 훈련에도 이용하고 우크라이나 드론병 와서 강의도 하고 그러긴해요 답 없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머리 돌아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나마 돌아가는듯 하네요
실전 투입도 했었잖아 평양까지 가긴 하더라
SAR이나 GPR이나 어지간한 체급의 충전식 드론으론 무게와 전력 소모를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대보다 훨 큰 단위에서나 운용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