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내가 예전에 NTR 동인지에는 NTR 태그를 붙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한 적 있는데
그땐 진짜 NTR을 극혐했었거든
지금이라고 딱히 찾아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NTR 작품 중에서도 이게 NTR이라는게 반전요소인 작품이 있거든
그런 작품은 NTR이라고 적으면 작품 재미가 반감되다 못해 아예 볼 이유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니가 본 그 작품에서 TS가 스포일러의 영역이라면 작가도 안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를테면 만화 1화 분량 끝에서야 이게 좀비물이고 대충 난장판 나 있다는 사실을 알린 '학교생활'
이게 1화 첫컷부터 좀비물이라고 까발려놓으면 치유물 소리 들을 일도 없었겠지
내가 예전에 NTR 동인지에는 NTR 태그를 붙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한 적 있는데
그땐 진짜 NTR을 극혐했었거든
지금이라고 딱히 찾아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NTR 작품 중에서도 이게 NTR이라는게 반전요소인 작품이 있거든
그런 작품은 NTR이라고 적으면 작품 재미가 반감되다 못해 아예 볼 이유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니가 본 그 작품에서 TS가 스포일러의 영역이라면 작가도 안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를테면 만화 1화 분량 끝에서야 이게 좀비물이고 대충 난장판 나 있다는 사실을 알린 '학교생활'
이게 1화 첫컷부터 좀비물이라고 까발려놓으면 치유물 소리 들을 일도 없었겠지
그렇긴해. NTR이나 TS 태그를 달아놨으면 아예 작품에 접근조차 하지않았을꺼야.
내가 싫어하는 장르를 보면서 돈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고싶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내 생각은 그래. 애초에 NTR이나 TS태그를 달았더라면 독자들이 괜히 내상을 입을 일도 없고,
작가도 독자들의 거부감에서 나오는 비난과 비판을 받을 일도 거의 없지않을까 하고 말이야.
너가 쓴 의견도 공감해. 굳이 반전요소를 태그에 써서 이야기의 재미를 반감 시킬 이유도 없지만말이야,
대신 호불호 명백하게 갈리는 장르는 태그를 작성해주는것도 서로를 배려한다는 입장에선 나쁘진 않다는게 내 생각이야.
어쩌면 누군가에겐 예고없이 훅 들어온 TS와 NTR같은 소재가 숨어있던 취향을 일깨어줄지도 모르는 일이긴하지.
Juri Han | (IP보기클릭)211.179.***.*** | 25.01.08 22:32
나는 태그좀 달아줬으면 하는게, 싫은사람은 피하면 되고, 좋아하는 사람은 검색해서 찾아볼수있으니깐 좋다고 생각은해. 캐릭터 장르중에 TS만큼 호불호가 큰게 얼마나 되나 싶기도하고, 뭐 퍼리나 몬무스계열?
노벨피아는 다행히도 구독제라서 시간 아깝고마는데, 편당결제하는 경우는 좀 속쓰릴것같더라.
한 60화쯤 읽다보니깐 갑자기 TS각 재길래 긴급탈출함
그리고 작품제목은 안알려줄거지롱
Juri Han | (IP보기클릭)211.179.***.*** | 25.01.08 21:35
내가 예전에 NTR 동인지에는 NTR 태그를 붙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한 적 있는데 그땐 진짜 NTR을 극혐했었거든 지금이라고 딱히 찾아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NTR 작품 중에서도 이게 NTR이라는게 반전요소인 작품이 있거든 그런 작품은 NTR이라고 적으면 작품 재미가 반감되다 못해 아예 볼 이유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니가 본 그 작품에서 TS가 스포일러의 영역이라면 작가도 안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를테면 만화 1화 분량 끝에서야 이게 좀비물이고 대충 난장판 나 있다는 사실을 알린 '학교생활' 이게 1화 첫컷부터 좀비물이라고 까발려놓으면 치유물 소리 들을 일도 없었겠지
작가 생각은 이해하는데 TS물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라 그 부분은 욕심을 좀 내려놓았어야....
맞아 완전 동감이야.. 반전을 주고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장르가 호불호가 심하니깐..
TS히로인 은근 많더라
내가 예전에 NTR 동인지에는 NTR 태그를 붙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한 적 있는데 그땐 진짜 NTR을 극혐했었거든 지금이라고 딱히 찾아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NTR 작품 중에서도 이게 NTR이라는게 반전요소인 작품이 있거든 그런 작품은 NTR이라고 적으면 작품 재미가 반감되다 못해 아예 볼 이유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니가 본 그 작품에서 TS가 스포일러의 영역이라면 작가도 안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를테면 만화 1화 분량 끝에서야 이게 좀비물이고 대충 난장판 나 있다는 사실을 알린 '학교생활' 이게 1화 첫컷부터 좀비물이라고 까발려놓으면 치유물 소리 들을 일도 없었겠지
그렇긴해. NTR이나 TS 태그를 달아놨으면 아예 작품에 접근조차 하지않았을꺼야. 내가 싫어하는 장르를 보면서 돈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고싶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내 생각은 그래. 애초에 NTR이나 TS태그를 달았더라면 독자들이 괜히 내상을 입을 일도 없고, 작가도 독자들의 거부감에서 나오는 비난과 비판을 받을 일도 거의 없지않을까 하고 말이야. 너가 쓴 의견도 공감해. 굳이 반전요소를 태그에 써서 이야기의 재미를 반감 시킬 이유도 없지만말이야, 대신 호불호 명백하게 갈리는 장르는 태그를 작성해주는것도 서로를 배려한다는 입장에선 나쁘진 않다는게 내 생각이야. 어쩌면 누군가에겐 예고없이 훅 들어온 TS와 NTR같은 소재가 숨어있던 취향을 일깨어줄지도 모르는 일이긴하지.
TS주인공이라면 모르지만 TS히로인은 굳이 태그 달필요없다고 생각함. 그렇게 따지자면 호불호 갈리는 히로인은 태그 전부 달아야지
그보다 TS히로인 나왔다는 그 작품 제목좀 알자
나는 태그좀 달아줬으면 하는게, 싫은사람은 피하면 되고, 좋아하는 사람은 검색해서 찾아볼수있으니깐 좋다고 생각은해. 캐릭터 장르중에 TS만큼 호불호가 큰게 얼마나 되나 싶기도하고, 뭐 퍼리나 몬무스계열? 노벨피아는 다행히도 구독제라서 시간 아깝고마는데, 편당결제하는 경우는 좀 속쓰릴것같더라. 한 60화쯤 읽다보니깐 갑자기 TS각 재길래 긴급탈출함 그리고 작품제목은 안알려줄거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