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뭔가 자본주의가 극단적으로 간 세계관 재미있을것 같음
예를 들면
돈이 없으면 병원에서 아예 거부하다보니 사람들이 값싼 마ㅡ약하다가 죽는게 일상.
고용인들 끼리 일종의 담합 카르텔을 설립해서 임금상승을 틀어막음
선망받는 중산층직업도 결국 대도시의 높은 월세에 닭장처럼 좁은 집에서, 월급의 대부분을 월세로 쓰며 쪼들리며 삼.
식료품들은 대기업들이 유통업을 독점함. 농부들은 유일한 유통인 대기업에게 푼돈받으며 생활, 소비자들은 비싼 값에 식료품을 구매.
언제든 하루아침에 해고하는게 자유로워서 중산층도 해고되자 높은 집월세 감당 못해서 바로 노숙자 됨
마-약 + 해고로 생긴 노숙자들이 마-약구매를 위해 약탈이 빈번하게 일어남.
정작 부자동네는 사설 경비업체가 있어서 같은 도시에서도 서로 다른세상.
정부는 사설 경비업체 돕겠다며 공권력을 줄임. 도시의 치안이 개판남.
형제끼리는 서로 후계자 경쟁하느라 꼬투리 하나 잡아서 법정싸움으로 끌고가는게 일상
사법계는 이런 큰사건에만 관심 가지게 되면서. 일반 중산층들의 사건엔 검사들이 기소를 꺼리게됨.
이러한 사법계의 태도로, 중산층을 향한 사기가 빈번함. 사기 당하는놈이 멍청하단 인식이 생김.
이런식으로 현실과 완전 다른 디스토피아물 재미있을것 같지않음?
완전 일상이잖아?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그 반대방향으로 가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