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 엔딩 후 간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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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비슷한 오픈월드 겜인 위쳐3

를 엔딩을 보긴 했으나 취향에 안 맞았음)

pc버젼은 오류가 많다고 해서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스팀버젼으로

질렀습니다.

에필로그 엔딩까지 본 지금 시점에 드는 생각은 

안 했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다 입니다.

게임이 이렇게 큰 감동과 전율을 줄 수 있다는걸

첨으로 알았습니다.

오픈월드의 최고봉은 여전히 젤다야숨이라고 

생각하지만 레데리2도 야숨 못지 않네요

아마 야숨과 함께 제 인생겜 투탑이 될거 같습니다.

챕터6 마지막에 아비게일 구한 후 세이디와

아비게일 먼저 보내고 혼자 캠프로 복귀할때

시네마틱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that's way it is

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젤 인상깊고 전율적이었네요.

그냥 눈물이...

[무뇨뉴]

도대체 야숨이 얼마나 명작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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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차이죠. 야숨도 명작은 맞지만 저는 레데리2에 한표. 취향 차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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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취향차이죠.
제 경우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잼나고
탐험하는 재미가 제일 좋은 겜이 야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