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깔이 곱다 고워
친구는 왜 이게 떳냐고 발작하는 능양도
이름 빼고 너무 너무 잘 나왔고
근데 스토리는 나름 뭔가 많이 나오면서도 약간 난해한게
아마 페이몬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가 없어서 인것 같기도 함.
그니까 만난 NPC 캐릭터가 몽미라는 단어를 썼으면
주인공 옆에 있는 캐릭터가 몽미가 뭐야? 라고
화면 밖 플레이어가 가질법한 의문을 말하고
NPC가 몽미란 이런거야. 하고 알려주는 과정이 없지 않나 싶음.
파란모자 쓴 여캐가 얘기해주는건 뭔가 엠버가 가이드하는 느낌이고
액션쪽은 원래 액션게임 잘 만들던 회사답게
패링도 있고 있을거 다 있어보이더라
왜 미호요가 전투비경 이벤트에서 제3의 보조스킬 같은걸 시험해보는지 알 것 같음.
엘든링 같은 액션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신보다 명조쪽으로 많이 갈 것 같아
고유명사 남발 진짜 쉽지 않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