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인들이랑 만났는데, 그냥 이런저런 전공관련 이야기 하다가 한명이 이런소리를 함.
"야 요즘 인디판도 말만 인디지, 뒤로는 대기업 자본 끼고 들어간다."
"막 수상하거나 그런 게임들 좀 알고보면 대기업 파트너쉽 있더라."
등등등.
뭐, 사실 어느정도 알곤 있었고, 딱히 부러웠던것도 아닌게, 그렇게 지원받으면 한편으론 대기업 입김이 좀 씨게 들어오는게 있어서, 딱히 안알아보고 있긴 했었음.(특히 실적같은거, 유치후 N%할양이나 수익을 위한 컨셉 변경 등등)
물론, 그들도 기업이니까 돈을 허공에 날리는 짓은 안할태고, 최소 못해도 투자금 회수 정도는 해야하니까. 이해는 함.
그리고, 인디측에도 원하는 게임 빨리 만들고 싶고 그걸 커리어로 삼든 뭐든 결과를 보고 싶은거도 이해하니까.
솔찍히 나도 받아보고, 그걸로 부스팅나고 싶다 생각은 있지만, 이 게임의 "방향성"과 이걸통해 "난 뭘 추구하는가"를 좀 생각해보면 좀 추춤거리기도 함.(위에 적은 자본압박)
지금이야 뭐, 앵간치의 시스탬은 거의다 끝내놨고, 지금은 비주얼(이게 시간 엄청 갈아먹더라)+버그 개선중이라, 이제 뭘 비집고 넣을수 있는 구석 한 없어서, 탱자탱자 놀자판... 이긴 한대,
그래도 가끔은 이게 맞나 싶을때도 있긴 하더라.
"야 요즘 인디판도 말만 인디지, 뒤로는 대기업 자본 끼고 들어간다."
"막 수상하거나 그런 게임들 좀 알고보면 대기업 파트너쉽 있더라."
등등등.
뭐, 사실 어느정도 알곤 있었고, 딱히 부러웠던것도 아닌게, 그렇게 지원받으면 한편으론 대기업 입김이 좀 씨게 들어오는게 있어서, 딱히 안알아보고 있긴 했었음.(특히 실적같은거, 유치후 N%할양이나 수익을 위한 컨셉 변경 등등)
물론, 그들도 기업이니까 돈을 허공에 날리는 짓은 안할태고, 최소 못해도 투자금 회수 정도는 해야하니까. 이해는 함.
그리고, 인디측에도 원하는 게임 빨리 만들고 싶고 그걸 커리어로 삼든 뭐든 결과를 보고 싶은거도 이해하니까.
솔찍히 나도 받아보고, 그걸로 부스팅나고 싶다 생각은 있지만, 이 게임의 "방향성"과 이걸통해 "난 뭘 추구하는가"를 좀 생각해보면 좀 추춤거리기도 함.(위에 적은 자본압박)
지금이야 뭐, 앵간치의 시스탬은 거의다 끝내놨고, 지금은 비주얼(이게 시간 엄청 갈아먹더라)+버그 개선중이라, 이제 뭘 비집고 넣을수 있는 구석 한 없어서, 탱자탱자 놀자판... 이긴 한대,
그래도 가끔은 이게 맞나 싶을때도 있긴 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