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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 간암 초기때 발견해서 의사가 상태 ㄱㅊ으니 수술하고 술 절대 먹지말랬는데 술담배 폭음해서 1년안되서 폐까지 전이되서 돌아가심. 절대 못끊음.
핸들이 고장났는데 엑셀 브레이크를 아무리 고쳐봐야 무슨 소용이야
외과가 아니라 정신과에 가야 할 문제
"딸들아!!! 너흰 내 또 다른 간이다! 너흰 내 스페어다!!!!"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수웅
저거 영상 보면 알겠지만 조정석 진짜 이 악물고 조곤조곤 말하는 연기 잘하더라 마음같아서는 뺨따구 존나 후려갈기고 싶은데 의사와 환자 관계니까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알콜중독은 니코틴중독보다 더 해악하다고 생각함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수웅
전생에 유비
야 그걸 여기다 갖다 대면 곤란하지. 그건 그래도 대업과 그 대업을 이루는 데 필요한 부하가 자기에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역설하기 위해 한 행동이지 그냥 자기 쾌락을 위해서 자식따위 안중에 안두는 그런게 아니잖아. 유비는 고사하고 심지어 유방의 경우마저도 단순히 자신 한몸의 안위가 아니라 자신이 이뤄야 할 대업을 위해서 자식을 포기하려 한거라고 변명할 수라도 있지. 본문의 저건 그냥 자식의 희생이고 뭐고 다른 명분이나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자기 한몸의 쾌락에 못이겨 저지른 짓이고, 유비는 둘째치고 심지어 유방한테 비교하는 것마저도 실례야.
우리 삼촌. 간암 초기때 발견해서 의사가 상태 ㄱㅊ으니 수술하고 술 절대 먹지말랬는데 술담배 폭음해서 1년안되서 폐까지 전이되서 돌아가심. 절대 못끊음.
졸라 처먹고 "괜찮다메요!!!" ㅇㅈㄹ 했겠지..
절대는 아냐 내가 지금 술담배 안한게 40일 넘었나 그랬거든
네가로기어
아니 뇌경색 으로 뒤질뻔해서 어쩔수 없이 끊은거야
암이 전이되는건 암세포마음인데 술더먹고 말고가 있는건가? 수술후 해당 부위 예후경과를 본다면 상상이 가는데
그럼 의사는 왜 그런소리를?! 그냥 괴롭히고 싶은겨? 당연히 금주시키지 뭔
술을 먹으면 간이 알콜을 분해하느라 활동을 더 빡쎄게 하게 됩니다. 간암이면 간이 암세포로 일부 대체된 상황인데 간의 활동 능력도 떨어지는 상황에서 술이 들어가면 간이 더 안 좋아 질 수 밖에 없죠.
내 의사가 전달이 안된거같은데 ㅠ 당연히 금주해야지! 간이 아픈거니까!! 간을 회복시켜야하니까 술자체가 몸에 안좋으니까!!! 근데 암은 기본적으로 일단 걸린상태면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퍼지는게 디폴트라서 폐로 전이되는건 기본적으로 이상하지 않다는거지
오늘 네 덕분에 처음으로 웃었다 ㅋㅋㅋ 추천 주고감
선생님 초기란 게 전이가 안 됐다는 뜻입니다 초기에 수술했단 건 암세포를 100% 가까이 제거한 거임 근데 폭음을 하니까 암이 재발해서 전이가 된 거구요 잘 살았으면 전이고 뭐고 재발 자체가 안 됐을 가능성이 높음
내 기준 알콜중독은 니코틴중독보다 더 해악하다고 생각함
술은 간이 요구하는게 아니니까
외과가 아니라 정신과에 가야 할 문제
Ash_Ruli
핸들이 고장났는데 엑셀 브레이크를 아무리 고쳐봐야 무슨 소용이야
나도 알중인데 그래서 더 뇌가 절여지게 느껴진다 이건 뇌를 고쳐야 하는 문제구나 하고
의지로 확 고쳐질 문제면 중독이나 의존증이라고 부르지도 않아
이게 정답 간혹 암진단 자체가 진짜 엄청난 충격이라 바로 끊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극소수라더라
"딸들아!!! 너흰 내 또 다른 간이다! 너흰 내 스페어다!!!!"
중증 알콜중독자에게 처방해줄 적합한 약은 차라리 청산가리가 맞을수도 있음 가족 고통이라도 덜어야지
굿닥터 보니까 간 이식 대기자가 6개월 금주하다가 딸 졸업식때 샴페인 한잔 한게 걸려서 이식 못받았어
"앗싸 새간 ㅋㅋ 술 더 마실수 있음 ㅋㅋㅋ"란 기분인가? 싸패네 진짜
알코올 중독자는 그런 생각까지도 못가고 일단 퍼붓고 본다 봐야함. 이성적인 사고 자체가 불가능해..
저거 영상 보면 알겠지만 조정석 진짜 이 악물고 조곤조곤 말하는 연기 잘하더라 마음같아서는 뺨따구 존나 후려갈기고 싶은데 의사와 환자 관계니까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
작중에서 밝은 모습이 많이 나오고 아내와 이혼하는 장면에서도 멘탈을 어떻게든 잡는데 저 장면 보면서 멘탈이 한계까지 흔들리는걸 보여줬음.
조정석 연기는 믿고 보는 수준이니까.
히로이 향년 27에서 향년 30이 되었을 뿐
딸은 스페어?
이런류 있어 가족은 그저 나의 부속품취급
재작년에 간경화 걸려서 뒤진 회사 노인네도 허구헌날 술처먹다 뒤졌는데 배때기에 복수차도 술처마시드라 진짜 개씨부랄새끼인게 행실도 뭣같아서 후배들한테 행패도 엄청 부려서 다 싫어했음 가족들한테도 개같이 굴었는지 간이식 아니면 방법 없다는데 자식들이 그거 듣자마자 바로 손절쳤대 소문으로는 며느리까지 때렸다는 썰도 있고 암튼 사람새끼 아님 그 새끼 뒤졌다는 소식듣고 그날 회식했다
술좋아하는 사람은 도박좋아하는 사람하고 동급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입히는 민폐덩어리임 자기입으로 술 토토 잘한다고 떠벌리는 사람 인간취급하면 안됨
술병 들 때마다 그 술병으로 머리를 깨버리는거 아닌 이상은 고치기가 힘들지
군대에서 자해하던 신병 자해하려 할 때마다 걷어차서 고쳤다는 썰 생각나네.
짤로 여러번 봤는데도 볼때마다 조정석은 진짜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의사가 화 내는거같아서 좋았음
근데 이식하면 술 진짜 아예 못먹나? 궁금함 그냥
먹을 수는 있지. 먹고 디질뿐.
말이 좋아 이식이지, 딸 간을 반잘라서 붙여놓은건데 제기능하기가 아무래도 힘들지. 멀쩡한 간도 술 마시면 혹사당하는데 당연히 마시면 안됨. (간이 술마시면 해독하라고 있는 기관도 아니기때문에 술안마셔도 일하느라 바쁨)
먹는거 까진 가능 할텐데 그뒤에 내장들이.....
간 이식 수술하고 술 마시는 걸 이해하기 쉽게 예시로 들면, 썩어서 잘라낸 두 다리중에 하나를 수술해서 붙여 놨는데 그걸 전력 질주 하는데 쓰는 거임. 심지어 붙여 놓은 다리 하나는 면역 작용을 억누르기 위해서 약에 절여있는거임.
못마실건 없을걸 술때문에 간문제 생길정도로 마시는 사람은 우리들이 한두잔 하는거 생각하는거랑은 다르게 마시니까 아싸리 마시면 안됨! 이러고 못박는게 낫지 뭐 정상인이면 간이식같은 대형수술받으면 술 입에도 안대는게 정상적인 사고고
이식한 게 간이니까 못 마시는 게 맞음 저 사람은 정상적인 간세포가 술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변이돼서 간암이 된 거구요 술을 마시면 당연히 남아있는 정상적인 세포들도 변해서 암이 되겠지요 심지어 한 번 생긴 사람이니까 남들보다 생기기가 훨씬 쉽구요
암이란 게 별 게 아니고 결국 염증 노화 등 세포에 부하가 가해지고 그게 분열이나 분화할 때 이상으로 나타나서 정상 세포가 되어야할 것이 암세포가 되는 것임 술 마셔서 간에 데미지가 생겨서 간암이 됐었어 그럼 암을 떼도 술을 또 마시면 다시 간암이 생긴다는 소리임 또한 한 번 암이 생겼단 건 그 사람은 유전자 자체가 그런 암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이란 소리니까 그냥 자살 행위
간 망가지면 배에 복수 차고 부랄은 주먹처럼 부풀어 오르고 검은 똥을 싸며 비참하게 죽는다
저런것뿐만이 아니라 술중독자들은 주변 가족들에게 너무 감정적으로 피해를 많이 줌
완곡히 표현해서 피해를 준다는거지 분쇄하고 파괴하는거에 가까운거 같음............ 내 경험으로는 피해 라는걸론 깊이를 너무 낮게 표현하는거 같어
미국 병원 드라마 이런거보면 이식하기 전에 심사해서 이식후 다시 문제될것같으면 이식 컷해버리는것같던데.....
뭐 저런 ㅈ같은 상황에서 화내는 연기는 일품이고 사이다지만 현실에선 조정석 대사대로 진료봤음 진료거부로 들어가서 나중에 ㅈㄴ 피곤해진다
알콜 중독되고 간 망가지면 실제로 뇌기능에 문제가 생김 간이 하는 주요 역할이 독성물질 해독인데, 이 기능에 문제가생겨서 해독 안된 독성물질이 혈관을 흐르다가 뇌까지 침투해서 뇌기능을 망침. 심하면 조현병같은 증상이 나옴.
알중으로 간이식 받은 사람은 꼭 정신과 치료도 후속치료 받는거 의무화해야된다 진짜...
걍 알중이 간이식 받고 몸에 혈중 알콜농도 측정기 달아서 또 술먹은거 걸리면 이식한 간 다시 떼서 기증자한테 재이식 해줘야함
우리집 아저씨가 그놈의 술을 못 끊어서 술병으로 훅 갔지 죽기 직전 몇달간은 알콜성 치매 증세도 엄청났고
교통사고로 입원해있는데 옆에 짝퉁명품 문신충 할배(통화하는거 들었는데 프라다로고 박아달라면서 진품 가품어차피 구분못한다고)가 옆 침상에들어왔음 다음 날 회진할때 들어보니까, 의사가 간암으로 수술도 하신분이 술드시고 응급실 실려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하더라... 그리고 의사나가니까 옆에 나이롱택시랑 술이 밥보다 중요한데 어떻게 끊냐고 껄껄대더라 생긴대로 놀다가겠구나 싶었음
술 안 먹는다고 간이 일을 안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술 쳐먹는건 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기분 좋아지는 수단으로 섭취하는 걸 쓰면 저래서 문제... 기분 좀 꿀꿀해지면 어떻게든 뇌내 합리화해서 먹음.
저런 인간들은 살 가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