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 친구들중에 대부분은 간장에 찍어먹던데
저는 보통 초장+막장인데 이렇게 먹으면 초장+막장맛으로 먹는거.ㅋㅋ
간장에 찍어먹으면 간장맛 조금 나고 진짜 아무맛도 안남.ㅡㅡ;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는데 전 몰것음.ㅋㅋ
그래서 밑반찬으로 나오면 튀김류를 더 많이 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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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자기가 맛있는 방법으로 먹으면 됨 아무것도 안찍고 꼭꼭씹으면서 그 희미한 지방맛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간장만 살짝 찍는 사람도 있고 초장 푹 찍고 회는 식감이지 하고 먹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나 좋자고 먹는건데 내 맘이지
난 둘 다 가져다놓고 먹고싶은데로 머교
단백질. 붉은 육류는 근육에 염증이 생기기 쉽게해주는데 흰살 고기들(생선)같은 것들은 염증을 줄여줌. 근육 헬스인들이 첨에는 고기가 안좋으니 비건으로 가자고 했다가 다시 생선같은쪽으로 많이 감. 격투기 선수들도 생성같은거 먹음. 맛? 단백질만 있으면 되.
와사비간장 찍어 먹으면 짭짤달달고소한 맛이 느껴지긴하지 회 다 먹고 튀김 먹으면 확들어오는 기름맛에 아 이래서 튀김이 최고구나 느끼고 ㅋㅋㅋ
회 자체에서 맛을 느끼기 힘들다면 회는 안 먹는 게 나음. 이게 맛있는 사람한테나 맛있는 거지 맛있지 않은 사람한테는 그냥 비싸고 맛없는 거임
나도 그래서 회 않먹음
생선살에서 올라오는 감칠맛이 잘 안느껴지면 사실 큰 의미없긴하지.
와사비만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