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내가 사는 시에도 양꼬치 무한리필집 하나 있는데 당시엔 30분 정도 걸리는 옆동네 가서 먹어야 했거든
첫 방문해서 둘이서 양꼬치 100개 조지고 저녁 안먹었는데 50개 먹을 때 쯤 중국말로 주방에서 막 큰소리가 나더라고 그래서 시발 싸우나 보다 ㅋㅋ 하고 말았는데
6개월 후 재방문해서 양꼬치 무한리필 시키니까 아줌마가 갑자기 훠궈 무한리필도 같이 먹으래 그래서 필요 없다 그러고 양꼬치 또 100개 정도 조졌거든? 근데 또 주방에서 존나 싸우는 소리 나길래 저새끼들 우리 욕하는 건가 했더니만 진짜였어 계산할 때 아줌마가 느그처럼 쳐먹으면 무한리필집 망한다고 오지 말라길래 기분 나빠서 아 예 알겠습니다 하고 다시는 안감
유한리필이었던 거임~
유한리필이었던 거임~
나는 진짜 존나 기분 나빴던게 첫 방문때도 존나 싸우더니 내 얼굴을 반년 동안 기억해 놨다가 오지 말라고 지랄을 했다는거야 시발 6일만에도 아니고 6개월 후에 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무한리필집 왜 함??
중국조선족 사장인거 어찌 아시는거?..근데 무한리필 양꼬치집이지만 100개먹을 위장이 되는구나;; 좀 느끼하지 않음?? 양꼬치 음식 요리가 입에 맞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