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긴함?
아니면 핵융합을 견뎌내는 신소재가 발명되지못하면 불가능한건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함
이론자체는 너무 오래전에나왔고 잠깐 핵융합을 사용해서 폭탄까진 가능한데
이걸 대체 어케 유지해서 발전으로 쓴다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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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핵융합 성공한지 한참 전인데. "대규모" "생산성" 이 두개 확보할라고 기를 쓰는거지
불가능 했으면 세계 각국에서 천문학적인 돈 들여가며 개발하진 않을듯...
일단.. 유지자체는 가능함.. 지금도 가동시 1분가까이 플라즈마 온도 유지하는데 성공. 그리고 그걸로 무엇을 하는가.. 물끓여서 터빈을 돌리지
그래도 유지시간이 조금씩이나마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물을끓여서 터빈을 돌려
태양 있잖아
NGGN
그리고 이미 핵융합 성공한지 한참 전인데. "대규모" "생산성" 이 두개 확보할라고 기를 쓰는거지
애초에 핵융합을 견디는 물질을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열을 효율적이고 대규모로 가둘 방법을 고려하느라 오래걸리는거임 대표적으로 토카막은 자기장 쓰는거고, 미국이 밀어주는건 레이저 집중으로 인한 고온현상임.
이게 핵융합 자체는 성공해도 가두는데에 1분 2분 이러니까 결국 계속 발전해봤자 몇시간으로 그치면 의미가 있는걸까 싶기도하고
몇시간이면 떡을 치고도 남아
몇시간동안 터빈을 돌려봤자 뭐에써;
뭔소리를 하는거임 대체...
몇시간동안 천문학적인 에너지가 나온다고쳐도 그 에너지를 급속도로 받아내서 저장할 기술이없으면 안되는거잖아
그건 지금도 똑같은데 뭔소리함. 발전소들 그냥 뇌빼고 전기생산하는줄 아시나
지금 발전소들은 끊임없이 돌아가면서 유지가 가능하잖아
아니면 뭐 토카막 1회용 사용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아 그냥 관둬. 설명해야 할게 진짜 말도 안되게 많을 정도로 기본지식이 없는 것 같으니
아닌데요
발전소는 끊임없이 돌아가면 안되는 물건인데 뭔소리 하는거임.
ㄴㄴ 그말이 아니라 멈췄다 말았다하면서 에너지를 뽑아내고 저장하고 할수있잖아. 토카막방식은 재사용이 가능한거임?
..... 뭔 당연한 소리를 하고있어... 그 비싼게 1회용이면 핵융합이고 나발이고 진작 때려쳤지
화력발전 수력발전 풍력발전 다 그때그때 안정적으로 켰다껐다하면서 전력 수율을 조정할수있는데 핵융합을 킬때마다 엄청난 부하를 견뎌내고를 반복할수있냐는거임
지금 실험용 토카막도 몇년단위 사용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뎁쇼. 유지시간 문제는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튄다던가 일부 기기가 열에 영향을 크게 받거나, 예상처럼 자기장 유지가 안된다던가 그런 문제지 토카막 내구도 문제는 아님.
당장 원자력(핵분열)만 해도 제어봉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전기생산량 컨트롤 하고 있는데 유지 문제지 on/off 더 쉬운 핵융합이 더 빡셀 이유가...
토카막 자체의 내구도는 괜찮지만 유지할때 변수가 너무 많다는거지?
ㅇ. 그리고 그걸 대규모화 했을때 어떤 설계 오류가 발생할지 모르니까 수많은 국가가 달라붙어서 대형으로 하나 만든 뒤 같이 실험하겠다는거고.
지금 1시간이 아니라 5분만 되어도 토카막 릴레이로 돌리면서 채산상 나올거라는 소리도 있음 그런데 1시간이면 진짜 절해도 됨.
그 만약 변수때문에 핵융합이 그대로 바깥으로 방출되어서 폭발할 가능성도있어?
핵분열은 분열을 시작하면 제어할 방법이 제어봉 박아넣고 하늘에 비는것밖에 없어서 문제인건데, 핵융합은 문제 일어나서 토카믹 꺼지고 온도 떨어진 순간 그 이상으로 핵융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위험은 없음.
오 그렇군 궁금증이 해결됐어 고마워
불가능 했으면 세계 각국에서 천문학적인 돈 들여가며 개발하진 않을듯...
그래도 유지시간이 조금씩이나마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물을끓여서 터빈을 돌려
사실 핵융합 유지자체는 그냥 규모를 키울수록 쉬워지는데 제어할 시설크기를 그만큼 못늘리니 관련기술을 계속 개선하는거지
일단.. 유지자체는 가능함.. 지금도 가동시 1분가까이 플라즈마 온도 유지하는데 성공. 그리고 그걸로 무엇을 하는가.. 물끓여서 터빈을 돌리지
너무 유지시간이 짧으니까 이거 그냥 버텨내는데에 초점이 맞춰진것같아서. 10년뒤에 1시간 버텨낸다고 발전이되진않잖아
1시간만 버텨도 되는데. 이미 지금 1분 버티는것만으로도 온도 유지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음. 그런데 계산상 토카막 교체 비용, 재료 수급, 새 건설로 인한 비용 등등 생각해서 좀 더 효율적이여야된다고 보는거임.
그 에너지를 저장할 방법은 있음? 1시간동안 나오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그걸 길고 폭발하지 않을정도로 제어할 방법을 찾는게 과제인거임 핵분열로 폭발시킬수도있고 발전할수도 있는것의 차이처럼
인공태양뽕은 못참지
태양만 봐도됨. 그냥 그 온도가 유지만 되면 지들끼리 함.
1기압에서 핵융합 온도를 견디는 물질은 없기 때문에 자기장을 이용해서 플라즈마를 가두는거고 자기장내 플라즈마는 높은 온도 때문에 빠르고 일정한 밀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게 힘듬, 폭풍 속에서 빨대로 공 띄우기 같은거임
결국 물질로는 불가능하고 플라즈마를 이용하는데 현재 플라즈마방식으로는 유지시간이 극도로 짧아서 너무 불안정하다는거네
플라즈마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핵융합이 이뤄지는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서 가둔다고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장치로?
핵융합 연료를 넣고 자기장을 걸어서 가둬서 온도를 올리면 연료들이 플라즈마 상태가 됨. 그런데 온도를 올리면 온도=포텐셜이고 분자 고포텐셜은 분자가 지랄발광을 한다는 소리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는데 지랄발광을 하면 공간내에 불균형이 생기고 이 불균형을
토카막 내에 배열된 전자석의 자기장 출력을 조절해서 조이거나 밀거나 해서 전체의 균질하게 유지해야 하는거.
호우; 그럼 자기장 출력을 주는 위치가 핵융합을 가두는 구체라면 구체에 촘촘히 점처럼 배열되어있고 그 공간에서 밀고당기고하면서 직접 제어해야한다는거네;
미리 어디로 지랄발광을 할진 모르기에 지랄발광이일어나면 부분적으로 대처를 하는방식으로 유지를 하는 방식이겠네?
aq
이 전자석으로 간신히 대처하는시간이 현재로썬 1분이 한계인거고?
전자석이나 핵융합 온도에 의한 공학적인 문제도 해결해야할 것이 산더미인데, 초고온에서 물리 상호작용 조차 충분히 규명된게 아닌 상태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님
그것까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