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5pro 디스크 빼고 발매하는 거 보고 생각났는데
플스로 게임 안사게 된 시기가 DL판매를 주력으로 전환하면서부터라고 느껴서요
DL구매 만으로는 스팀 구매에 비해 장점이 전혀 없고(하위호환여부에 따라 게임 수명이 정해짐, 선물하기 없음, 스펙에 부족함을 느껴도 스펙업 불가)
디스크를 구매하는 아날로그적 만족도까지 갖고 있는 것이 콘솔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그걸 축소해버리니 플스를 가지고 있어도 게임을 정말 안 사게 되더라구요
이번 프로도 디스크 별매로 기본구성품에서 아예 제외하고 나와버렸는데
콩코드같은 실패보다도 가장 확실하게 플스진영을 위협하는 건 이런 근시안적인 악수 아닐까요
지금 개발도상국들에서 레트로 콘솔이 인기인 것도 인터넷 환경과 상관없이 오프라인에 충실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던데
플4까지 동감하는 내용이었는데 플5는 시스템 업데이트하면 설정 날아가고 이런적이 있어서 컴퓨터로 게임할 때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ESD 온리로 갈거면 스팀보다 무매력인게 맞죠
오프라인 시장을 노골적으로 배척할만큼 장점이 많은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에요
유비소프트 하는 꼬라지보니까 다른애들도 다 따라할거 같아서 참 아마 앞으로는 쭉 물리적 저장기기에 게임이나 소프트 넣어파는거 다 없어질거 같은데 전부 구매가 아니라 일시적 대여로 바뀌고 사람들한테 추억대신 ㅗ을 선물해줄거 같네요
네 hdr을 미지원하는 게임인데 색상이 이상해져 있어서 혹시 하고 보면 업데이트 이후 설정이 hdr 항상 켜짐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좀 있었어요
게임 대여의 한계선은 게임패스까지라고 생각해요 구매층을 너무 얕잡아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ESD 온리로 갈거면 스팀보다 무매력인게 맞죠
오프라인 시장을 노골적으로 배척할만큼 장점이 많은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에요
유비소프트 하는 꼬라지보니까 다른애들도 다 따라할거 같아서 참 아마 앞으로는 쭉 물리적 저장기기에 게임이나 소프트 넣어파는거 다 없어질거 같은데 전부 구매가 아니라 일시적 대여로 바뀌고 사람들한테 추억대신 ㅗ을 선물해줄거 같네요
게임 대여의 한계선은 게임패스까지라고 생각해요 구매층을 너무 얕잡아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전 그냥 플스 dl로 사용
노트북 쓰는 것도 있고 업글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렇네용
역시 전용 기기라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DL로 라이브러리 채우는게 편하긴함. 근데 플스 스토어 편의성은 정말 못 봐주겠음. DL장사할거면 스팀정도는 아니더라도 개선 좀 해줘라
구매 전 플스스토어 내에서 패키지 구성품 내용물 정도는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플스스토어에서 패키지가 나뉜다는 거 확인 - 인터넷에서 구성품이 어떻게 다른지 검색 - 검색한김에 그냥 스팀 결제 하는 수순이 되더라구요
글쎄요 사람마다 달라서요 전 콘솔의 장점은 부품 스트레스가 없고 누워서 끄고 켜고가 다 되는거라 봐서요
플4까지 동감하는 내용이었는데 플5는 시스템 업데이트하면 설정 날아가고 이런적이 있어서 컴퓨터로 게임할 때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소니가 한번씩 뻘짓을 고집하는 요상한 회사인데 게다가 요상한 오류가 많은게 참...
네 hdr을 미지원하는 게임인데 색상이 이상해져 있어서 혹시 하고 보면 업데이트 이후 설정이 hdr 항상 켜짐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좀 있었어요
난 거꾸로 그거때문에 플3을 삼 독점작들도 꽤 있고 그거로 돌리기 좋다보니 비타랑 같이 레트로 게임기기로 써먹음
꾸준히 게임시장이 컸던 나라들을 제외한 곳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슈퍼패미컴이나 메가드라이브 플스2 이런 기기들이 인기몰이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