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해먹을 감각은 타고난 난놈
[유머] 이건희 시절 삼성이 성장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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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이재용은 감당 못하는거구나
자기가 벌인 사업 전부 빠삭하게 알고 있구나 세상에
불량 걷어다가 화형식하는 퍼포먼스(?)를 할정도로 반성하고 발전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
빼고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누라 자식도 다 바꾸라는 말이 지금도 기억남
사카린 밀수하던 기업이 반도체 파는 기업으로 나아간건 결코 거저얻어진건 아님
그리고 지금 sk가 실제로 그래서 잘나가는거라며?
자기가 벌인 사업 전부 빠삭하게 알고 있구나 세상에
전공자 급인데?
회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이 유능했던거지. 삼성이면 미전실(03년 기준이면 다른 이름이지만, 미전실이 대중적이니까.)이 다 정리해서 보고해서 회의 안건으로 올리면 회장이 방향을 정하거나. 반대로 회장이 방향을 정하면, 미전실이 디테일을 만들어서 다시 회장에게 보고하는거임. 그래서 회의 내용을 보면, 접대부터 사업까지 다방면의 관점이 있자너. 근데 너무 다방면의 관점을 갖다가, 정경유착의 선을 넘어서 해체당함.
저런
삼성의 각 계열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에이스 과장급들 백여명을 불러다가 삼성 그룹의 방향을 연구를 시킨거니까. 대단한 집단이긴 했지. 그러다가 그룹이 아닌 오너의 방향을 연구하는 바람에 망함.
다른 회사들도 회사를 길게길게 아주길게하긴 함. 쓰잘떼기없는 소리만 해대서 문제지
마누라 자식도 다 바꾸라는 말이 지금도 기억남
Enermy_Gate
그리고 지금 sk가 실제로 그래서 잘나가는거라며?
Enermy_Gate
빼고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Sk도 요세 상태 안좋음
에....아니....주변 삼성 어른들은 안바꾸시던데...
하이닉스 한정 그룹 자체는 이혼 소송으로 어찌될지 봐야함
마누라 자식을 왜 바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한건데... 뭘 기억하는거양...
불량 걷어다가 화형식하는 퍼포먼스(?)를 할정도로 반성하고 발전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
내용 보니깐 적대 세력도 어떻게든 뒷돈을 본인이나 주변인에게 찔러서 자기편 만드는 수완이 대단하다 싶네
이러니 이재용은 감당 못하는거구나
개척한 사람과 물려받은 사람의 차이인가
이건희도 물려받은 거
그치만 이건희는 경쟁 상대 다 제끼고 올라왔잖아
1대는 어려움을 헤쳐나와 과감히 투자해 성공하고 2대는 어려움을 배워서 기업을 돌봐서 성공하고 3대는 돈만 보고 사람관리를 못해서 망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삼성도 해당되려나
일단 3대 얘기가 이재용하고 정확히 일치하긴 함
사업적인 감각도 좋았지만 강기동 박사님 없었으면 저리 못컸지.
그 3대의 어려움도 돌파하는 현기차가 진짜 대단하긴 한 듯. 현기차는 3대째도 마치 2대째처럼 미친듯이 경영해서 올라가던데.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했는데 자식을 바꿨어야...
사카린 밀수하던 기업이 반도체 파는 기업으로 나아간건 결코 거저얻어진건 아님
이건희시절이었음 버즈3도 화형식 열렸을듯...
후대는 수성도 못할정도로 이건희가 뛰어났던거네
호불호랑 별개로 능력은 출중한 사람들 많지
개도국 전자 회사를 전세계 1티어로 올린거보면 능력으로는 깔수없지
읽다가 감탄이 나온다...
ㄷㄷㄷㄷㄷㄷ
현대가 왕회장 사후 쪼개진 탓이 컸지만 국내 2위 기업을 확고한 국내 1위, 세계에서도 수위권으로 키웠는데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아니지
결국은 오래못가는건 형태는 맞았네.. 능력있는 리더가 영생하는것도 아니니..
여론 조작이 반인데?
이건희였어도 한 10년은 더 갈 뿐 결국 한계였을거 같은데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하는 사업의 성공에 대한 관심 수준이 차원이 달라서 이 꼬라지는 안 나왔겠지 이재용은 그냥 삼성 망해도 자산 승계만 잘 되면 아무 상관 없다 이런 태도인것 같아서
어느 회사나 여론 조성은 다 있음
다들 페어 플레이할 때 반칙으로 이기는 건 능력과 무관하지만 그런 게 아니잖아 국내 기업, 해외 기업, 국내 정부, 해외 정부 다들 꼼수 즐기니까
그래도 결국 한계는 왔을듯 보면 근본적인 해결방안 보단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는거니까
왤케 삼성에겐 스윗하심가 몰라 ㅋㅋㅋㅋㅋㅋ
과는 과고 공은 공이지 정주영과 나란히 하는 대단한 인물이었다는건 팩튼데 기냥 아무튼~ 아무튼 기득권이라면 까고싶어서 그냥~ 암튼 한계가 왔을거라구요~~
저 글 보고도 느낌안오냐? 결국 폰은 한계가 올거라고 보고 반도체로 올인 넣는다고 하면서 가려고 하는데 팹리스는 이야기도 안꺼내고 반도체 공정만 이야기 하잖니 암만해도 애플 못되고 엔당못되는건 확정이었다는거고 Tsmc랑 엎치락 뒤치락 하는게 목표인건데
테슬라 하는 꼬라지 보면, 기본적으로 대기업들 다 여론조성 해;;;; 삼성만 특별히 썩은 것도 아니고.
닛산이 불란서에서 데려왔다는 그 전무급 한명이 혹시 그 사람인가 감금됐다가 탈출한?
그러니까 보여주기식이라도 하라고 제발 ㅋㅋㅋㅋㅋㅋ
모든 집행에 이건희의 손이 안들어간 게 없었음. 하다가 족같으면 해외에 있어도 임원들 자기 잇는 곳으로 소집하기도 하고. 내 기억이 맞을란진느 모르겠는데, 독일에 있던 박람회 때 개열받아서 임원들 다 독일로 불러놓고 마누라 자식빼고 다 바꾸라고 하기도 했고. 손수 조지기도 했고 손수 살리기도 했고. 지금은 글쎄다.
아하 이건희 회장은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노조 박살내고 신문사에 대해서는 광고를 빌미로 겁박하며 NGO 단체는 돈으로 쥐고 흔들어서 삼성을 일류기업으로 일궈냈구나...!
+정치권 뽀찌로 이득 얻어내기도 잊지 말라구!
와! 집유방위대!
합체! 약속된 집유를 위한 재벌 전용 휠채어!
아들내미는 최고권력자한테만 딸랑거려서 빵구경 여러번하잖어
까놓고 그런게 기업 키우는 방법들이니 ㅋㅋㅋㅋㅋㅋ
잡스가 우리집좀 오라고 사정 하던 시절
저 철저한 머리로 나름 이재용을 빡세게 훈련시켰을텐데 그 반의 반의 반도 못하는거 봐선 결국 재벌 2세. 3세 경영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음.
재미 있는게 삼성이 반도체 기반으로 클수 있던것도 한 천재가 있어서 그만큼 큰거기도 함. 시대를 선도해갈 사람을 못대려오는것도 차이가 크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이건희는 삼성이라는 기업을 자기 왕국 물려주듯 아들에게 물려줬으니까 이재용이 말아먹으면 결국 경영자로서의 평가도 내려갈 수밖에 없지
저러니까 3남인데도 삼성의 후계자가 되었지. 그리고 솔직히 세종대왕 벤치마킹했을 듯?
와......이건 좀.....
정치인있다
ㄱㅅ 수정했음
리더는 뭔가 편집증적인 면이 있어야 함 그런 관점에서 어떤 분야든 몰두해야 비전이 생기거나 적어도 판단하는 시야가 생기는데 이건희는 그런 면이 있었는데, 이재용은 없는듯 이건 뭐 사람 성향 차이라서.
진짜 경영자로서는 쓰알등급이네
이건희 치명적인 실수가 세습이지 이재용한태 넘기든 누구한테 넘겼든 한국의 법률 전부 우회한다고 삼성의 체질을 봉건 영주화 시킨 건 이건희 잘못일 수 밖에 없어
이건희가 저정도였으면 초대 회장 이병철은 어땠음?
공과를 떠나서 조직 장악력 하나는 미쳤음.
뒷공작 고민하는 내용이 더 눈에 띄는데
옛날딸쳐도 이젠 돌아오지 않을 전성기. 나라가망해도 삼성은 안망하니 주식을 산다면 길게보고 삼성을 샀는데, 이젠 끝
그나마 신문방송은 돈받고 빨아주는데 찌라시하나 던저주면 알아서 빨아재끼니 얼마나 조아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정치인, 검판사 뇌물, 언론 휘어잡기 등 이야기 있는디…
중간에 포크레인 기사 불러서 볼보, 대우(현재 현대인프라코어), 현대 장비 비교해 보라고 한 부분이 보이는데 저기서 말하는 볼보 = 구 삼성중공업...이므로 국산 3개사 비교를 하란 얘기가 됨;
사람이 죽으면 왜인지 올려쳐주기만하고 흠과 패악질은 없었던 일처럼 숨겨주는게 참 신기해
ㅋㅋㅋㅋㅋㅋ
여론조작 ㅋㅋㅋㅋㅋ 비자금 ㅋㅋㅋㅋㅋㅋ
이재용이 븅신이라지만 빨 게 없어서 이건희를 빨고 잇냐 그러니까 나라꼴이 이 모양이지
솔직히 빨만 함 과오에만 집착해서 주변 아무것도 못보는 인물들은 싫어 하겠지만
... 삼성전자라는 그룹이 세계에서 무슨 어디 하꼬 폰팔이 회사 수준이 아냐;;;; 빨게 없어서 빠냐니;;; 말년은 추했고 과정에서 정경유착이란 부패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경영능력으로 치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영자라고;;;; 니가 무시한다고 해서 그 사실이 없어지는게 아냐. 대기업에 대한 비판적 시각, 오너일가의 부정에 대한 경각심과 확고한 비판은 필요한데, 빨고 말고를 떠나서 공과 업적에 대한 부분도 같이 고려를 해야지.
아이폰 데드카피하던 회사가 고작 몇년만에 아이폰 버금가는 핸드폰 회사로 성장한데에는 이유가 있지.
지금은...킇흠흠
이 긴 걸 다 읽을정도로 대단하긴 하네요. 당시 시대상황도 알도 있어 재밌기도 하고. 중간에 추미애 등 돈 안받는 검사 판사가 있다는 말도 여러 의미로 씁쓸하기도 하고.
이래서 상도가 중요한거다 상도를 무시하고 기업운영을 하면 아무리 치밀하고 완벽하게 해낸다 한들 자기 입으로 매일같이 떠들던 사업보국은 시작도 하기전에 실패하고 대대손손 자기가 키워낸 기업이 국가의 암덩어리가 되는 걸 바라보고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