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참여해서 직접 경험했거나 지인에게 들은 사연을 들려주는 방송인데
고정멤버도 있음.
그 중에 한명이 동네꼬마라는 닉 쓰는 사람인데
언변이 좋은 이야기꾼 스타일이라 몰입해서 잘 듣게 됨.
그런데 보통 다른 사람들은 귀신 체험이나 미스테리한 경험을 들려주는데
이 양반은 인간이 공포인 이야기가 대부분임.
듣다 보면 뭔 어지간한 범죄 영화 스토리 뺨치는 내용들 뿐임.
사연이 마르지를 않는게 어디서 자꾸 듣고 오는 건지 신기함.
이제는 지어내는 수준까지 온 건지도 모르겠는데
유튜브에 업로드 된 사연만 벌써 117개임.
저게 다 사실이면 진짜 인간불신 걸릴 지경임.
저런류가 계속보면 세상 염세적으로만 보게되기 좋지 ㅋㅋ
변호사인가보다 ㅋㅋㅋㅋㅋ 그럴만 함 ㅋㅋㅋㅋㅋ
진짜 공포는 사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