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ip가 오래 지속되다보면 낡은 설정들을 중간 중간 수정하며 ip의 생명력을 지속시키는데, 건담 우주세기팬들은 티비판이나 극장판 설정을 경전처럼 받드는 경향이 강해서 약간의 레트콘도 견디질 못함
이런 태도는 아이피의 확장성을 저해하고 새로운 컨텐츠 제작 난이도를 높이고 관련상품을 전개하는데 방해하여 결국 ip를 고사시킴.
마지막에 남는건 원리주의자의 자기만족뿐이고.
반다이의 일년전쟁 레트콘인 오리진조차 사도로 취급하면 어떡하자는건지.
'공식적으로 부정되지 않은한 영상매체가 우선적으로 공식설정' 이 공식 기조라서 뭐라할게없는데
그러니까 Z건담이 기쓰고 있는동안 뒤에선 온갖 변신합체아오지건담들이 날뛰고 있었던게 정사 맞지?
애시당초 msv부터가 팬설정임.
Msv는 팬설정 아님 베이스 된 건담 센츄리가 선라이즈 공인서적 아니었던 건데 이거도 나름 애니잡지사에서 낸 번듯한 무크지인데다 나중엔 선라이즈에 인정받았고
일단 세대 물갈이가 되어야 가능할듯. 일본 퍼건 원리주의자 할배들이 워낙 많다던데
오리진은 레트콘이 아니라 젯장판마냥 첨부터 야스히코역(譯) 우주세기 기획이었잖아 사도 취급하는 사람들이 늙은 마인드인 건 맞는데 도안섬때마냥 본가랑 설정 잇니마니 간보면서 뭉개던 건 그냥 반다이가 무책임한거지
일본 퍼건 원리주의자들이 개지랄 떨어서 간버게 된거지.
딱히 퍼건 원리주의자 아니어도 국내해외 가릴거없이 설정파는 양반들 다 갈고리띄우던 상황이었음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