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간만에 나온 1년 전쟁을 다룬 작품이였고 충분히 평작 이상으로 될 수 있던 작품이라서 그럼.
언리얼5로만 제작해서 보이는 어색함이나 중간중간 작위적 전개 부분은 어떻게든 넘어갈만함. 특히나 생각보다 저예산에 소규모 제작진이 만든거 생각하면 이 부분은 장단점이 확실함.
지온 시점에서 전개? 이것도 사실 큰 문제는 안됨. 전체적인 6화까지 플롯 전개도 좀 전형적이라도 정말로 크게 문제는 안됨.
다만 중간중간에 연방의 폭정이나 지온 독립만 언급하는거 대신에 지온이 독립하겟다고 한 같은 스노 상대로 대학살 및 콜로니 낙하도 언급 했다면
그리고 그 망할 엔딩만 잘라내고서 마지막화 인트로 주인공 회상 장면의 바이올린 연주 장면으로만 갈아끼웠어도 이정도로 욕 안먹었을거임.
충분히 평작 이상이 될 수 있는 물건이였는데 너무나도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는걸 의도적인가? 싶을 정도로 조져놔서 아쉬움이 더 커서 그런것.
분명히 포텐셜이 있었고 제대로 끝낼 수 있었는데 막판에 갑자기 이유를 알수 없는 개짓거리로 망쳐버니 더 욕을 먹는것.
진짜 마지막에 집에서 아들 머리 쓰다듬다가 창밖의 하늘 보는 연출로 끝났어야지!!!
아니 거기서 그녀석이 나타날줄은
이미 유니콘 때 잔당의 잔당의 잔당들의 엔딩을 미리 봤다
워햄쪽 하던 감독이라 평화로운 결말은 무의식적으로 못하게 된거일지도(?????)
애초에 건담에 뭘 기대하는 거야 건담은 퍼건에서부터 지온 미화가 시작되었어
언제부터 디 오리진이 퍼건이 됬음? 그리고 야스히코의 디 오리진에서도 연방의 나쁜점 보여주긴 했지만 지온의 악행을 강조 안한건 아닌데?
저 후기에서 야스히코가 말한 TV판은 79년 방영한 그 퍼건 얘기야
저거 작성글 눌러봐 레벨1짜리 어그로 깡계야 건담글마다 저러는중
그리고 저게 미화로 받아들이는건 이상한데 퍼건에선 결국 일단 기본적으로 전쟁 자체가 나빠가 기본 골자지 그게 지온 미화가 아니잖아.
아 그러네. 깡계구나. 아마 어둠의 지온빠인가보네.
똑같은거 6개씩 싸는거보면 지온쪽 프라 되팔이 물렸나본데 ㅋㅋ
이상할것도 없는게 퍼건 결말부터도 잘 끝낸거 또 아무로나 샤아 전쟁터 내보내는 후속 낸 시점서 계속 싸우는 결말이 원작에 맞게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