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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존나 이쁘잖아!!!
니케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는 것이 이번 사이드 스토리에서 너무 무섭게 잘써먹더라고
목걸이폭탄씬때 이미 플레이어블 캐릭터아니었나?
한참 전부터 플레이어블이었지
스토리 완성도보다 고객 주머니가 소중하지 ㅋ 니케 최고 욕받이 크로우도 못죽이는데
저때 쟤가 죽었으면 그 챕터 전체 스토리에서도 딱 적절한 비극이 연출되고 저지른 짓의 응보+안타까움이 더해지며 그 챕터의 여운으로 남았을텐데 살아돌아왔을땐 좀 짜치는 옥의 티였지. 마치 에반게리온에서 카오루 목이 날아가고 엔딩에서 운좋게 이어붙였어~하고 다시 튀어나온것마냥 ㅋㅋ 근데 바이퍼 팬덤도 은근히 있어서 그대로 죽였어도 불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거라 적절히 타협본거기도 함
걍 악역들 다 헬레틱 만들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