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일기에서 자신의 불안한 직감이 맞아서 병사가 추적하던 '교단' 언급이 있던데.
호시미 미야비의 조상님의 공적중에 무슨 교주를 베었다는게 생각남.
어쩌면 이들이 제로공동을 크게 키우게 만든 원흉인거 같음.
그리고 군인들이 흑요석만 빼고 싹다 전멸한것도 수상하더라. 교단이 군대 내부에 침입했거나.
물론 전멸한 부대가 흑요석 같은 정예에 공동 전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더 약한 경찰들도 살아 있는 마당에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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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위군 내부에 에테리얼 광신도가 한가득!!!
경찰도 살아남아서 뉴에리두 근간을 세웠는데 에리두 함락때 살아남은 군대는 오히려 피해가 더 클 흑요석만 남았으니 의문임. 해당 병사는 깡패조직 처리하는 내무군(전경보다 더 군대적인 부대)인데도 말이야.
에테리얼의 은혜 거리면서 폴아웃의 원자교단 같은 애들 안 나오려나 했는데 나오면 잼날 듯
멸망이 임박한 시기에 인류 유일한 거점을 두고 어째서 반란군이 존재하는가? 생각해보면 좀 흥미로울 소재 확정
뉴에리두만 봐도 생활수준이 괜찮고 선거 같은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는데도 반군이 있는거 보면 수상하긴 하더라.
반군들의 수장이 유독 수상해 보이고. 선거로 권력을 얻을 수 있는 민주국가중에서 반군이 있다면 중남미 좌익게릴라나 아프리카 소수민족군인걸 생각하면 친에테리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