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봐서
마일즈가 본 스팟의 첫인상은
하얀몸의 검은 땡땡이 허접한 외모를 하고 지 능력 조절못해서 현금인출기 밟다가 주인에게 두들겨맞는 한심한 악당이었음.
두번째로 만났을때는 자신이 던진 베이글의 던진거의 맞은 걸 포함해
얼굴을 잃고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스팟의 비참한 사연을 알게됬지만
1편 본사람들이랑 마일스는 알고있었음.
스팟이 당하는건 지 업보였라는 걸.
그런 찌질한 삼류악당에게 마일즈가 할 조치는 신나게 비웃어주는 거 뿐이었음.
근데 이새끼가 암흑 물질 먹더니 안티 스파이럴이....!
P.s
솔직히 스팟이 암흑물질 먹기전의 스파이더맨들이 칭찬 릴레이 하는 거 보면 스파이더 센스 발동하지 않았을까.
삭초제근
얗이 아니라 얕
지금까지 보면 마블 역대 빌런중 손에 꼽히는 빌런으로 각성하긴 했음 근데 영화가...
그리고 스팟의 말대로라면 마일즈도 저 급으로 성장할 거란 복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