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의외로 마리의 매력이 시작되는 부분

[간다무간다무]

착하고 상냥하고 청순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리의 마리는

그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데저트 이글을 사용한다

사격 시 어깨가 빠질 수 있다는 괴담이 있을 정도의 과격한 이미지를 가진 그 데저트 이글을

이 사실 하나만으로 마리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된다

혹자는 그저 모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연 우리가 아는 마리는 정말 착하고 상냥하고 청순한 그 마리가 맞는걸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게 다른 의미로 사랑받는거라면?

그녀에 대한 상상을 멈출 수 없다

나는 이런 점이 마리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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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트리니티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의 편린을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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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후드니까 전투력은 있을듯
아즈사가 설치한 부비트랩에 당하고도 기침 몇번하고 멀쩡했고 거짓된 성소 공략전도 참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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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시스터 후드가 출동할때 사쿠라코,히나타랑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전방에서 돌진하는 애다.
생각보다 육체파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