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칼리굴라는 이전까지
엽색행각이나 기행 등으로
로마를 도탄에 빠뜨린 폭군이라고
매도되었지만 이 엽색행각이나 기행에
대한 기록들이 원로원을 비롯한 귀족들이
유언비어나 악의적으로 왜곡된 소문을
정설처럼 기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실제로는 현명하게 정책, 예산집행을 주도했던...
오히려 생각보다 꽤 괜찮은 군주로
재평가받고 있는 추세라더라..
오히려 나쁘게 쳐줘봐야 신권과 대립하다가
패배하고 매도당한 비운의 군주정도고...
콤모두스도 글래디에이터같은 영화에서
나오는 미치광이 폭군같은 모습이 알고보면
덩치만 크고 순딩순딩했던 남자가
자기 누이를 비롯한 친척들한테 암살당할뻔해서
그 트라우마로 뒤틀려버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물론 그런거 감안해도 평가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폭군들
수준에서 조선천자 만력제 수준으로
올라간거밖에 안되지만..)
아..물론 엘라가발루스 이 ㅅㄲ는 현재 기준으로도
진짜 이해가 안가는 개🪨I ㅅㄲ는 맞음..
재평가 받는 기록이라도 있음? 대부분 기록 말살형을 당하는지라 재평가 할려고 해도 기록이 안나올텐데?
일단 칼리굴라는 클라우디우스가 기록말살까지는 막아서 기록들이 추가로 발견되어가고 있다더라고...
뭐야 이건
진짜 예나 지금이나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개🪨I 엘라가발루스...
콜린윌슨 의 [잔혹] 에 의하면 헬리오가발루스 는 인류최초? TS 수술을 받았고(거시기 제거만 이지만) 자기를 여황제 라고 부르도록 하고 남자 노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로마 군단병을 상대하는 챙녀촌을 가서 영업직 들을 모두 모이게 해놓고 떽수 기술에 대해서 강의도 했다.
황제가 아니라 냄챙을 했어야했던...
섹 스 투스 엘라가발루스 이 황제는 성에 미친 놈인데, 가발쓰고 바텀으로 동성애를 즐긴 섹 스투스 엘라가발루스
이름도 너무 신기한 섹 스투스 엘라(헬리오)가발루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