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보다 약해져 있어서 놀람;;
[아무리 방심하고 있었어도, 히코한데 기습 한방은 칠수있었던 실력이였, 이때 14~5살 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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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근육 키우고 스탯작 해야할 시기에 칼잡이짓거리하면서 골병만 들어옴
약해진 이유 - 14~5살때 배운 실력으로 수련이고 뭐고 없이 10년 이상 버팀. - 어설픈 상태의 마음가짐으로 검사가 된 바람에 현타 쎄게와서 모랄빵 상태로 유지. - 거기다 자체 너프템인 역날검 때문에 더 개판 쳐버림. - 거진 환장의 너프 콜라보로 떡칠된 애매한 검사가 됐기에 스승으로서 'ㅅㅂ, 얘 대체 뭐하다 왔냐?'라고 깔 수 밖에 없음.
만화에선 잘 묘사 되지 않는데 부상 쌓이면 실력 줄어... 특히 쟤처럼 칼질하고 다니는거면...
ㅇㅇ 그니까 14세 때보다 약해진건 90% 이상 멘탈 문제지 한동안 실전에서 손 놔서 감 잃은게 핵심 원인이 아니라는거 실제로 켄신 약해졌다 까는 애들은 거의 항상 정신상태 위주로 까잖아 비천어검류가 몸의 부담이 되서 쇠약해진다는 것도 극후반부에나 부각된 내용이고
실전을 안하니 약해 질수 밖에...
'검은 흉기 검술은 살인술' 을 거부하려고 드는 시점에서 뭐.... (덧 - 작중에서 가져다 쓴 거고, 현실에 있는 문구임.)
만화에선 잘 묘사 되지 않는데 부상 쌓이면 실력 줄어... 특히 쟤처럼 칼질하고 다니는거면...
한창 근육 키우고 스탯작 해야할 시기에 칼잡이짓거리하면서 골병만 들어옴
약해진 이유 - 14~5살때 배운 실력으로 수련이고 뭐고 없이 10년 이상 버팀. - 어설픈 상태의 마음가짐으로 검사가 된 바람에 현타 쎄게와서 모랄빵 상태로 유지. - 거기다 자체 너프템인 역날검 때문에 더 개판 쳐버림. - 거진 환장의 너프 콜라보로 떡칠된 애매한 검사가 됐기에 스승으로서 'ㅅㅂ, 얘 대체 뭐하다 왔냐?'라고 깔 수 밖에 없음.
Lipins7809
'검은 흉기 검술은 살인술' 을 거부하려고 드는 시점에서 뭐.... (덧 - 작중에서 가져다 쓴 거고, 현실에 있는 문구임.)
몇년 안배운 실력으로 상위 라인에 있었던거면 레알 켄신도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최강 라인에 걸쳤을텐데
비천어검류가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 체구도 작은 편이면서 그렇게 사람 썰고 다녔으니 당연히...
실전을 안하니 약해 질수 밖에...
실전은 오히려 저 이후에 주구장창 하지 않았나? 히코 시절이야말로 실전 경험 없이 대련+수련 올인이었을텐데
2권 쯤에서 본인 입으로 말했잖아. '꾸준히 킬 딴 놈(진에)이랑 노킬만 계속한 나는 차이가 아주 크다'
아니 그니까 발도재 시절보다 약해진건 노킬탓이 맞는데 저 시점은 발도재고 뭐고 애초에 실전경험0 시점이니 개과천선하고 노킬 이어가서 약화되었다 한들 그걸로 저때보다 약해지는건 말이 안 되잖아
되긴 돼. 저 시점에서 불살 컨셉 조차 완전히 깨진 상태라서, 멘탈 유지조차 안 되는걸.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는데 몸이 따라주겠냐.
멘탈문제랑 비천어검류 자체가 현재의 캔신한텐 몸에 부담이 가는 기술인데 그럴 불살모드 키고 사용 중이라 부담이 쌓인 탓이 큼
시현류
ㅇㅇ 그니까 14세 때보다 약해진건 90% 이상 멘탈 문제지 한동안 실전에서 손 놔서 감 잃은게 핵심 원인이 아니라는거 실제로 켄신 약해졌다 까는 애들은 거의 항상 정신상태 위주로 까잖아 비천어검류가 몸의 부담이 되서 쇠약해진다는 것도 극후반부에나 부각된 내용이고
자기 스스로 자기 기술을 죽이고 살았으니, 감 잃은 것도 충분히 핵심이야. 정신상태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 10년을 넘게 자기 기술에 디버프만 걸고 살았는데 유지가 될 리가 없지.
그럴 수도 있겠네 나는 켄신 강함을 저 시점<하산 시점<발도재 시점이라 보고 멘탈 멀쩡하고 10년간 살인만 안 하는 정도였으면 낮게 잡아도 실전경험 0인 하산 시점과 비슷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거기에 더해 멘탈이 다 갈려나가서 저 본편 시점까지 더 약해진 것이라 해석했거든
굳이 현실을 들이대자면, 극진가라데의 경우 안면에 주먹질 금지하는게 기본이다 보니까 자기 안면을 가드 안하게 돼서, 타류 시합에서 그거 때문에 번번이 깨진 사례가 있다.ㅋㅋㅋㅋ 일부러 기술을 죽이고 다니면 이런 등신(.....)같은 일도 일어나는 거임.
근데 켄신은 참격에서 타격으로만 바꿨지 떠돌이 시절에도 싸움나면 점프 역날검으로 상대 머리통 내리찍었잖아요...
찌르기는 좀 자제했을 테니 그쪽 기술은 그나마 영향 있었을 것 같은데 구두룡섬 전에 찌르기 기술이 있었나...?
조오나 씹덕스러운 소린데, 그 바뀐게 치명적임. 일본도는 결국 '대고 당기는' 동작이 있어야 되거든. 죽도 검도가 고류 검술이랑 척지는 이유가 그거기도 함.
형 자체가 거의 똑같으니 몸에 익은 대로 역날검으로도 대고 당기기는 하지 않았을까? 날이 없으니 대고 당겨봐야 베는 효과가 없고 처음 닿을 때의 타격 데미지만 들어갔겠지만 켄신이 네 말대로 아예 고류 검술에서 죽도 검도처럼 검술 자체를 바꾸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건 아니고 작중에선 그냥 비천어검류를 역날로 쓰는 것이 거의 전부였잖아 그나마 용상섬 같은 건 역날검이면 칼등 밀며 올려칠 수가 없어서 칼을 옆으로 눕힌 채로 올려치느라 형이 좀 뒤틀렸을 것 같기는 한데
어디까지나 만화라는 점을 무시한 현실 대입이라는 점을 밀 깔아두고 가겠다. 감각이 달라지면 같은 형을 유지할 수가 없어. 막말로 베어너클 복싱이 글러브 복싱과 같을 수가 없지. 정말로 달라질게 없으면 아예 역날검이 부러졌다고 대신할 칼 찾겠다고 신경 쓸 필요 조차 없었지. 그냥 칼집으로 싸우든가 하면 그만인데 뭐하러 '최고의 장인이 만든 결함품'을 일부러 찾았겠냐.
그럼 나는 바람의검심이 현실이 아니라 만화이며 그중에서도 작가부터 반쯤 판타지임을 공언할 정도로 현실성 배제한 만화라는 점을 깔아두고 가야 하나? 역날검이 부러졌다고 대신할 칼 찾는 거 자체가 오히려 비천어검류 자체는 계속 붙들고 있었다는 증거 아니냐 역날검 필요 없는 다른 검술이나 전법을 쓰거나 대충 아무 대장장이나 찾아 역날검 하나 만들면 그만인데 역날로 '비천어검류'를 구현할 수 있는 검을 찾느라 최고의 장인이 만든 결함품을 찾아간 거잖아
아니아니, '내가 현실 기준으로 말하고 있는 거니까 그거 오해하지 말아달라' 요거. 헷갈리게 써서 미안함. 그니까 그 감각조차 그렇게 중요한데, 칼 날로 사람을 베는 감각을 10년 넘게 금지한 채로 유지가 될리가 없다는 거임.
작중에서 항상 기세가 둔해졌다 마음가짐이 약해졌다 정신상태가 너덜너덜하다 이런 묘사만 나왔지 검형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는 묘사는 역날검이라 발도술에 불리하다는 것뿐이었음 세이쥬로랑 다시 수련하는 씬 다시 확인해봤는데 판단력이 둔해졌다는 지적은 나와도 검술의 형 자체에 관한 지적은 없었고 상식적으로 나그네 생활로 검술 자체가 뒤틀려버린 것이라면 스승으로서 당연히 그 부분부터 교정해준 뒤 비기 전수를 하지 않을?까
다시 읽어보니 기량적으로 가장 크게 약해진 부분은 전투시 순간순간적인 판단력 부분인 거 같더라 기술 자체는 구두룡섬vs구두룡섬 깨질 때도 니 기술은 완벽한데 체급에서 내게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마음가짐이 초식에 바로 나온다는걸 천상용섬으로 뒷받침 설명한 적 있잖아. 그러니 칼잡이를 버리지 못한 상태로 갈등했다는 점에서 이미 충분하지 않냐? 역날검을 버리게 할 거 아니면 교정 자체가 소용 없다고 본다. 그러니 자기 손으로 죽이는 한이 있어도 그대로 비기 습득에 성공하든가, 아니면 끝을 내던가에 걸었다고 봐야지. 전수 성공 = 사망인 시점에서 더더욱 그렇고.
그래서 나는 현실에선 네 말이 확실히 맞다는 데 100% 동의하는데 바람의 검심은 현실성을 다소 배제한 만화이다보니 만화에 묘사된 부분만 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했음
논제가 중간부터 틀어졌는데 요약하자면 마음가짐 때문에 약해졌나? 맞음 얘 감 찾고 멘탈만 바뀌어도 발도재 시절 기억하는 애들(사이토 등)이 바로 발도재 실력 돌아왔다고 언급함 오랫동안 살인 안 해서 감이 둔해졌나? 맞음 진에전에서 자기 입으로 말하기도 했고, 사이토나 세이쥬로도 지금 켄신은 싸울때 판단력 녹슬었다 깜 그 불살 행적으로 인해 비천어검류의 검형이 뒤틀렸나? 아님 작중에서 그런 묘사 전혀 없음. 역날검은 느려서 발도술에 불리하다는 거 하나뿐. 이렇다는거임
그니까 현실드립 :) 작중 언급에 철저하게 한정하자면, 10년이나 이도저도 아닌 멘탈로 휘두르고 산 넘이 멘탈 반영(?)초식을 완전하게 살렸을리가 없다고 풀어야겠고.
동작은 똑같은데 마음이 물렁해지고 판단력이 둔해져서 같은 기술을 옳지 못한 타이밍에 쓰다가 역으로 처맞는다 이거지 실제로 그런 장면 많이 나오더라
덤으로 북해도편에서 지껄인 역날검 사용법 운운은 검술 자체를 부정하는 등신 소리라서 북해도 편 자체를 언급하지 않겠다 :)
북해도편은 ㅂㅈ 않았기에 나도 언급할 수 없다...!
다시 현실드립으로 돌아가지만, 그게 10년치나 반복되면 기술도 상해.ㅋ
'격돌 순간에 손아귀 힘을 풀기 때문에 쇳덩이로 후려치는데도 안 죽는 거다' - 이런 미친 소리를 했거든. 적당히 짖어야지 진짜...
관성은 조상님이 드셔버렸대?ㅋㅋㅋ 속도 붙여서 다 휘둘러놓고 마지막에 아귀힘 푼다고 안 죽을 정도로 데미지가 낮아질 리 없잖아ㅋㅋㅋ
위력을 죽이려면 오히려 꼬가 쥐어야 하는데 말이지ㅋㅋㅋ 덤으로 진짜로 힘 풀면 자기 손 찢어짐 ㅋㅋㅋㅋ
그치 현실은 니 말이 맞음 난 이게 만화다보니 작중에서 그렇게 자주 까이는 켄신도 비천어검류 초식 자체에 하자 생겼다고 까이는 장면은 없어서 거기까지 현실반영 하지 않았다고 본 거고
손은 찢어지고 잘못하면 검은 어딘가로 튀어 날아가고ㅋㅋㅋ 재수 없으면 위로 튀어서 자기 머리 갈기는 거 아니냐ㅋㅋ
ㄹㅇ 네 말대로 위력 줄이려면 칼자루는 오히려 꽉 쥐고 팔힘으로 순간 브레이크 걸어야 맞는 거 아닌가?ㅋㅋ
개쩌는 스승한테 배운 천상용섬은 개쩌는 기술이겠지 했었는데... ㅋㅋㅋ
개쩌는 기술 맞는데 왜?
정신상태가 중요한 유파(근거 - 천상용섬)인데, 멘탈이 등신 일보직전 상태니 별 수 있나
이 분도 은근히 글 소재가 회장님만큼 낡았어..ㄷ
프로필 부터 낡았잖아(도주)
성장기 막 벗어나서 이제 근육 트레이닝 시키면 되겠다 싶었는데, 뛰쳐나가서 너프란 너프는 다 붙이고 왔으니 곱게 볼 리 없지
디아3과 디아4 캐릭차이같네
멘탈 갈갈 원래 몸에 안 맞는 검술을 어거지로 사용 중 심지어 그 검술을 불살모드로 사용해서 안 그래도 큰 부담을 더 늘림 이런 상태니까
만약 미호크였으면 조로 이상으로 풀발기해서 알려줬을것
??? : 아니지. 스승 어딨냐고 개협박질 했겠지
격투기 선수 생각하면 답 나오지. 14~15살때 격투기 배우다 뛰쳐나가서 패깡짓만 하다가 30살 되서 골병들어 돌아와서는 다시 수련하는 꼴이자나 심지어 급소치기,관절꺾기 같은 위험한 기술은 안 쓰겠다고 하면 얼마나 많이 너프된거임.
애초에 비살상으로 배웠으면 모를까, 살상용으로 배워놓고 그 난리를 치면 기술 다 망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