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구동해서 주야합쳐 200명에 한국인보다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상당수인 공장인데
신동의 관리자인 부장이 밤에 패트롤을 돌고있는 것을 본 몇명이
부장은 퇴근을 왜 안하신 거야?
뭐 불량났어? 문제 생겼어? 일찍 나오신 거야?
외국인과 한국인이 쑥덕거렸고
부장 아래 야간 관리자가 현장직원의 말을 듣고
부장님이 나오셨다고? 어디계셔?
대화가 오고갔다고 한다
문제는 아침에 부장이 잠자다 돌아가셨다는 따님분의 연락이 회사에 왔고
퇴근 버스를 기다리던 신동 야간 근로자들은
아까 부장을 봤다니까! 구동 근로자들한테 펄쩍펄쩍 뛰면서 설명했고
중국.태국.베트남.필리핀,스리랑카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야단을 떨었다고...
이 이야기를 해준 동생에게
cctv확인해봤어? 물어보니
사장 부사장이 확인해본다더니 침묵하고 있다고
애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