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거나 너무 성적인 늬앙스만 따진다가 아니라
그냥 구려...
여자의 순결이 가치건 뭐건 그거야 은연중에 의식으로 깔린게 있으니까 부정은 안하는데
대사가 너무 구려...
그냥 '저 더럽혀진 몸이라구요?' 정도면 될텐데
대놓고 처녀라고 찌르니까
정말로 물건 중고상마냥 '이거 택이랑 포장지 깟어용...' 하는것 같잖아
근데 택이랑 포장지 깠어요 하니까 꼴리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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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만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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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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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만 아니었어도 새끼야
막줄만 아니었어도 새끼야
불쾌한골짜기를 넘어 대유쾌마운틴에 도달해서 꼴리는것
근데 뭐 사쿠라가 평소 은근히 네거티브한거 생각하면 선배같이 올곧고 우직한, 자기에겐 고결한 사람한테 어울리지 않는다 란 자기비하적 메세지라고 생각하니까 대충 그런갑다 하게 되더라고
사쿠라가 심리적으로 한계였단거로 보자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포장할 생각도 못하고 노빠꾸로 박잖아
탕속의 고기한테 뭘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