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미산의 정상에서 무림맹주를 물리쳤다.
당신은 명실공히 무림 최고의 고수가 되었으며 여덟 부인들과 혼례를 올렸다.
그녀들은 당신이 남편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아이고 조 사제~ 모처럼 사형이 돌아왔는데 어디에 있는가!
설마 벌써 근골이 다 삭아 말라비틀어졌는가!
대사형은 또 어디서 놀다왔길래 그런 헛소리를 하는거요?
나는 보다시피 멀쩡히 잘 지내고 있소.
음? 난 사제가 여덟 부인들에게 혼백이 다 빨려나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째 멀쩡하군.
혹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 대단한 영약이라도 복용한건가?
하! 남의 내밀한 집안사정에 관심을 가지다니 대사형도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소.
확실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내 인생이 언제 힘들지 않은 적이 있었는가?
이 또한 인내한 끝에 깨달음이 찾아와, 이제는 여유롭게 여덟 부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네.
대체 어떤 깨달음을 얻으면 그렇게 된단 말인가?
내가 사제와의 교분이 짧지 않은데, 내게 가르침을 줄 수 없겠나?
가르쳐주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내 깨달음은 바로 축생도 법왕 왕이장, 청루섬전협에게서 왔소.
청루섬전협(조루)이라는 별호는 그를 놀리기 위해 지어진것이지만,
사실 이것이야말로 남녀합일의 근본을 꿰뚫고 있는 말이 아니겠는가.
남녀간의 정사란 결국 상대를 만족시킬 수 있으면 되는것 아니겠소?
또한 그가 강릉에서 사용했던 『금강신창지』가 바로 나의 이 깨달음을 구현할 형상이 되어주었지.
사제의 말만으로는 번개싼다맨에서 대체 무엇을 이끌어냈는지 알기 어렵다만...
무학이 그러하듯 음양합일의 깨달음 역시 어찌 구결 하나로 전해지겠는가.
내가 깨우친 절기를 직접 보여드리겠소.
말을 마치는 순간, 당신은 대사형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경악한 대사형의 등 뒤에서, 당신은 손가락에 진기를 집중시키며 외쳤다.
"절기 - 『조활신창지』!!"
이 기술을 남자의 구멍에 써본 것은 처음이지만,
십성의 깨달음을 얻은 손가락이 주는 쾌감은 남자도 암컷으로 만들어버리는군.
청루섬전협... 당신의 삶이 빚어낸 이 기술이 완성에 이르렀습니다.
당신히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을, 후배가 대신 지키겠습니다.
조활이 출발하려 합니다.
이후 북방에서 전보가 전해졌다. 극락교가 서하를 끌어들여 침략했다고 한다.
동서무림의 협사들이 나설것도 없이 당신은 서하의 침략자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패퇴시켰다.
연이어 송나라를 침공한 금나라와 몽골의 군세 또한 당신의 손가락 앞에 무너져내렸다.
온 세상 사람들은 당신을 두려워하고 찬양하며, 당신의 절기를 자지(雌指 : 암컷으로 만드는 손가락)라 불렀다.
작성자를 엉덩이에 끼워 죽이겠다....
야이 명대사들만 갖다가 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운능력 맞잖아ㅋㅋㅋㅋㅋㅋ
... 색마신교 차리는게 낫겠다
야이 명대사들만 갖다가 ㅋㅋㅋㅋㅋ
작성자를 엉덩이에 끼워 죽이겠다....
진짜 무서운능력 맞잖아ㅋㅋㅋㅋㅋㅋ
... 색마신교 차리는게 낫겠다
않되걍을지살까면
다른건 몰라도 작성자를 메달아서 디씨로 수출해야한다는건 확실하네
이 아이피는 공동파 아이피다
없뎃으로 미쳐버린...
그런 전설말고오...
우리 소천이는 또 버려졌다
ㅁㅊ절기 ㅋㅋㅋㅋ 천마도 궁금해할듯 ㅋㅋㅋ
어.. 정식스토리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거 같다 조활이면..
감동
아니... 이런... 어찌..
저런 능력이면 전설맞네
필력을 왜 이런 똥글에 낭비하냐고.. ㅋㅋㅋㅋ
하국에서 노벨문학상이 왜 그렇게 힘든지 알겠는가?
그럼 이제 부인이 아홉이야?
작성자 ip 혹시 현공문이냐
ㅋㅋㅋ
어느정도 바꾼거겠지만 필력이 좋구만 ㅋㅋㅋㅋㅋㅋ
.
?? 공동파 장문인 또 당신이오?